-
한국, 예선 탈락|미에 3-0완패
【세인트앤드루스(스코틀랜드) AP=본사특약】92년 던힐컵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6일 세인트앤드루스CC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1번 시드의 미국에 3-0으로 완패,
-
윤현 태극마크 되찾아
「비운의 스타」윤현(상용양회) 이 맞수들을 차례로 제치고 우승, 한국유도 최경량급 간판스타로서의 관록을 과시했다. 윤은 15일 88체육관에서 개막된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경한 제
-
조훈현,조치훈 눌러/백잡고 2백38수만에 불계승
◎친선교류 TV속기전 조훈현 9단이 조치훈 9단을 이겼다. 조훈현9단은 10일 오전 11시부터 MBC 여의도스튜디오에서 열린 MBC 제왕전 우승자와 일본 TV 동경 조기선수권전 승
-
(23)뛰어난 씨름선수 처녀들의 우상
몽골에는 우리나라의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와 같은 「나담(나달모) 축제」가 해마다 열린다. 「나담(나달모)」이란 말은 오락 또는 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 축제는 오보(서낭당
-
김건수·정훈 북경 간다
대한유도회는 5일 밤 긴급 강화위원회를 열고 올 9월 북경아시안게임 유도대표선수 16명(남녀 각8명) 을 확정지었다. 북경대회에 나설 남자대표선수로는 한국유도 중량급의 간판스타 김
-
바둑 세계정상 가린다 조훈현 다케미야 |20일부터 서울서 「효성·에바라배 3번기」
제1회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한국의 조훈현9단과 제1, 2회 후지쓰(부사통)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다케미야(무궁정수)9단이 세계정상을가리는 3
-
동양인「마이클·창」세계 정상에
【파리=외신종합】89프랑스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똑같이 17세인「마이클·창」「아란사·산체스」(스페인) 가 각각 남녀 단식에서 우승, 이 대회사상 최연소 챔피언으로 세계테니스계에
-
모국명예건 "자존심 싸움"|「응창기배」바둑 준결승전 20일 롯데호텔서 개막
세계바둑사상 최고액인 4O만달러의 우승상금이 걸린 제1회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이 오는 20,22,24일 서울롯데호텔 토파즈룸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한국
-
올림픽 하이라이트(18일)
한국은 최강으로 지목되는 소련과 예선 첫 경기를 벌여 8강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시련을 맛보게 된다. 한국이 속한 예선C조 파트너는 소련을 비롯해 아르헨티나·미국 등 4개 팀 이
-
서능욱 최고위 도전권 획득|황원준에 불계승…왕위전서도 쾌주
○…서능욱8단이 최고위전 도전권을 획득했다. 승자조 우승자로 도전자 결정 결승전에 진출했던 서8단은 패자조 우승자 황원준5단과의 대국에서 흑을 잡고 2백7수만에 불계로 이겨 27기
-
일본 십단전 비전국 조치훈 최종결승에
○…조치훈9단이 십단전본선 최종결승에 진출. 조9단은 승자조 결승전에서 교본창일 9단에게 2백98수만에 8집반을 이겨 최종결승전에 진입했다. 도전자 결정전은 패자조 우승자가 결정되
-
한국 부채춤에 10만 관중 열광|LA올림픽 16일간의 열전이 막내리던 날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아듀 LA. 서울에서 다시 만납시다』-. 12일 하오 8시35분(한국시간 13일 상오 10시45분) 어둠이 깃든 메모리얼 콜리시엄의 성화는
-
천하장사
약관의 이만기가 씨름계의 「천하장사」가 되었다. 봄에 열렸던 1회 대회에 이은 2연패다. 몸집이 훨씬 큰 1백15kg의 거구를 3대1로 누른뒤 두팔을 번쩍 치켜들고 씨름판을 돌며
-
초치훈명인·본인방「기성」도 따낼 수 있을까
조치훈명인·혼인보 (본인방)가 명인타이틀을 일방적 스코어로 방어하게 되자 일본 바둑계의 관심은 조치훈이 현재 진행중인 기성타이틀도 획득하여 일본 바둑사상 최초의 명인·혼인보·기성의
-
「날개잃은 나비」…알리는 비참했다
○…20세기가 낳은 「프로·복싱」 의 「완성된 천재」 라던 「무하마드·알리」 는 사라졌다. 「알리」 시대의 종말은 벌써부터 예고되어 왔지만 「헤비」 급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무명의
-
프로·복싱 세계헤비급선수쟁탈
TBC-TV와 「라디오」는 23일(화) 낮11시25분부터 「자메이카」의 「킹스터」국립경기장에서 거행되는 「프로·복싱」세계「헤비」급선수권 쟁탈전 「챔피언」「조·프레이저」대동급세계2위
-
미 프로야구「내셔널·리그」「신시내티·레즈」패권차지
【디트로이트·신시내티=외신종합】미국「프로」야구「내셔널·리그」의 올해 패권은「신시내티·레즈」가 차지했다. 11일 밤「신시내티」에서 거행된「내셔널·리그」쟁패 전 5차 전은 동부지역우승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