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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원초과와 난폭 운전
차량매연을 다스리기 위해서는『불량「엔진」』과「저질기름」이라는 주범뿐만 아니라「정원초과」와「난폭 운전」이라는 공범을 함께 소탕하는 입체작전을 펼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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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콩코드」기|극동 판촉 비행날 영-불선 제작중단 결정
「콩코드」여객기는 과오의 소산이다? 새로운 축지의 시대를 개막시켰다는 거창한 「팡파르」를 울리며 항로를 개설한지 채 1년도 안돼 지난 2일 영불 양국 운수상은 괴조의 제작을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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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운전사 살해범 박성남 검거|춘천 아파트공사장서|공범 서영석은 자수
여자운전사 권경자씨(32·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894) 살해 및「택시」탈취강도사건의 범인 박성남(36·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금촌리222)과 서영석(30·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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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 전주받아 승객 20여명 중경상
22일 상오7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진관외동 진관사 입구「버스」정류장에서 출근길 승객 80명을 태운 서울5사 7870 시내버스(운전사 허병철·35)가 운전 부주의로 정류장을 1m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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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무대 마취 강도
철도청 서울지방 공안관실은 열차안에서 주로 노인들에게 수면제가 든 「드링크」를 마시게 한 후 금품을 털어온 마취강도 2개파 17명중 「대구파」주범 이동달씨(26·경북고영군 쌍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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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원리금 상환기 앞두고 적자고 허덕이는 지하철
지하철이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내년부터의 원리금 상환기를 앞두고 특별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개통(74년8월15일)후 1년8개월동안 매달 승객수가 예상보다 적은 데다가(6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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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찾은 고궁· 공원… 난잡한 교외|상춘만개
상춘만개-. 4월들어 두번째 휴일인 11일 전국의 고궁과 유원지에는 지난주보다 20여만명이 많은 60여만명의 상춘객이 봄벼 올들어 가장 많은 행락인파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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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기가 너무 너무 힘든다
본철 외출객이 늘고. 각급학교 개학에 따른 교통인구가 크게 증가했으나 증차와 노선조정등 교통대책이 제대로 서 있지 않아 「러쉬아워」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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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터널 "매연 대책 시급하다"
중구 예장동 KBS앞과 제3 한강교를 연결하는 남산제1호 「터널」(폭9m.길이1천5백30m)이 각종 차량의 매연으로 오염돼 통행차량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관리청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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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버스충돌 20여명 중경상
1일하오 3시50분쯤 서울영등포구오류동123 일신산업 앞길에서 남성화물소속 경기8아3612호「트럭」(운전사 김학명· 29) 이시내「버스」를 추월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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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버스에 불
30일 하오2시29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284의7 앞길에서 상도동에서 봉천교 쪽으로 가던 봉천교통 소속 서울5사5278호 도시형「버스」(운전사 이성수·40)에서 정비공 김재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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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수송작전…추석 큰 혼란
귀성객의 수송작전이 허를 찔렸다. 교통부와 철도청의 올해 추석귀성객 수송작전은 당초의 예상을 빗나가는 차질을 일으켜 서울역 등 각역 주변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표를 못 구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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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끼리 추돌 20여명 부상
30일 하오9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에서 문산으로 달리던 213호 기동열차(기관사 심관식·46)가 수색역 전방1km지점에서 내부청소를 위해 입환돼 있던 62호 열차(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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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난사하며 버스세워
▲고속「버스」안…9시쯤=이들은 「버스」안에 있던 승객46명중 남자32명을 모두 하차시켰다. 「버스」에 올라온 범인들은 떨고있는 여자승객들에게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다.안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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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없는 꽃샘 눈 「러시·아워」 기습|서울·중부-영하의 날씨 속 빙판 이뤄
예보조차 없는 가운데 꽂샘 눈에 마비된 「러쉬아워」였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11일 상오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관상대의 예보한 바도 없는 가운데 눈보라가 기습, 「버스」와「택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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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 백령도 안착 북한 포함 또 나타나
【백령도=김경철 기자】17일 하오 10시 인천항에서 두 번째 항해길에 올랐던 황진호(2백26t·선장 문기서·35)가 항해 16시간만인 18일 하오2시 승객 2백32명·연탄 5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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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서 삼중 충돌|20여명 중경상
【수원】14일 하오6시45분쯤 경부 고속도로 서울깃점 48.5㎞ 지점(경기도 평택군 진위면 동천리) 상행선에서 고속「버스」와 군「트럭」이 3중 충돌, 승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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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째 폐쇄상태…목포비행장|배타는 번거로움 겪어
【목포=호남지방 특별취재반 김경철·고정웅 기자】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목포비행장이 위치선정의 잘못 등으로 9개월째 폐쇄상태에 있다. 목포비행장은 교통부가 목포시를 비롯,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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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서 버스 추락
비가 내린 25일 하오10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합동101 서대문구청 앞 서소문 육교 위를 북가좌동을 떠나 상도동으로 달리던 신촌교통소속 서울5사5812호 시내「버스」(운전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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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일방적 취소 KAL, 일 스키어에
지난 22일 일본「프로·스키어」「미우라·유이찌로」씨는 이날 하오6시 김포 발「로스앤젤레스」KAL편에 동경 행 좌석을 예약,「티켓」까지 샀으나 출발 1시간 전에 만원이란 이유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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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기의 폭파
꼬박 90시간 동안 온 세계를 숨죽이게 했던 JAL기 납치사건이 간신히 막을 내렸다. 1백20여억원 짜리 비행기는 폭파되어 회신이 되어 버리고 범인 4명도 모두 잡혔다. 1백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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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침몰|18명 사망·43명 실종 48명 구조
【진도=김창태·이창성·고병선기자】25일 하오 2시30분쯤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포리 앞 5백m 해상에서 목포를떠나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로 향하던 목포해운소속 여객선 한성호(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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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속 조용하게 보낸 「크리스머스·이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온 누리에 가득찬 아기 예수의 탄생 축복과 감사속에 성탄절은 어느해보다도 조용했다. 최고 영상11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 이번「크리스머스·이브」는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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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귀성버스 추락 참사
【마산=김택용 기자】지난 21일 하오 7시20분쯤 경남 창원 군 진동 면 태봉 리 동전고개의 30도 내리막길에서 89명의 귀성객을 태우고 마산을 떠나 함안군 여항면 여항리 산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