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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와~ 황금 연휴 … 서울서 한·중·일 큰 장 선다
아무리 불황이라도 큰 장은 있다. 5월 초 우리나라에서다. 한·중·일 3국의 연휴가 겹치는 시기다. 한국은 황금연휴, 일본은 ‘골든위크’, 중국은 노동절 연휴다. 최대의 대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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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휩싸인 전유성] ② 왜 청도에 짬뽕&피자 가게를 열었을까?
얼마 전 딸의 결혼 소식과 아버지의 이혼설이 동시에 담긴 기사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유성. 그의 외동딸 전제비씨의 결혼식에 아내 진미령이 불참해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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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써야 그날 등산도 끝납니다"
“관악산 다녀 와서 ‘조블’(조인스 블로그)에 글 올리는 일을 마쳐야 그날 등산도 끝납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등산 블로거 박정호(52·사진 )씨에게 블로깅은 등산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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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떠나는 그날까지 로큰롤♪” 실버합창단의 당당한 도전
흔히 젊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로큰롤을 7080노인합창단이 부른다? ‘세상에 이런 일이’나 ‘인간극장’ 제작진의 구미를 당길 만한 아이템이다. TV 다큐를 주로 만들어온 영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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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 10년 뒤 보장한다"
가뜩이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미국발 금융위기까지 닥쳐 취업문은 더 좁아지고 있다. 대졸 미취업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고, 비정규직까지 포함하면 청년 실업자가 200만 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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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 10년 뒤 보장한다”
관련기사 취업난? 우리는 모르는 일 가려서 뽑는다지난달 30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의 보전빌딩 1층. SADI 제품디자인과 3학년생의 졸업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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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란’ 무비컬로 재탄생
"여주인공 은유찬 중국 현지서 발탁 7인조 밴드 연주 라이브 감동 선사" ‘삶은 계란 같은 것 / 균형 못 잡고 자빠지면 그대로 아웃’ 얼굴도 모르는 아내(은유찬)의 시신을 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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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산 '미니 숲'엔 주말 피크닉 가족 붐벼
의사당의 녹색 돔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국회는 일반인에게는 여전히 낯설기만 한 존재다. 철통 같은 경계근무에 쉽사리 접근조차 어려울 것 같고, 경내에 들어선 뒤에도 눈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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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산 '미니 숲'엔 주말 피크닉 가족 붐벼
의사당의 녹색 돔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국회는 일반인에게는 여전히 낯설기만 한 존재다. 철통 같은 경계근무에 쉽사리 접근조차 어려울 것 같고, 경내에 들어선 뒤에도 눈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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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CLUB’ 2030 스트레스 해방구 … 몸 좀 풀어볼까
“28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친구들과 강남 클럽에 가보려고 하는데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야 하나요?” "20대 후반인데요, 클럽에 가면 욕 먹을까요?" "여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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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파상풍 예방주사, 어른도 맞아 둬야
지난해 7월 말 여름휴가를 맞아 인천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 참가했던 20대 여성 A씨. 신나게 온몸을 흔들며 즐기던 그는 공연 후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다가 물기로 미끌미끌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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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를 잡아라! 한국 애니메이션고 & 한국 게임과학고
전문계 특성화고가 뜨고 있다. “실업계 고교가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생각하면 시대착오적이다. 대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가는 곳이 결코 아니다.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알려지면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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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37. 가수생활 첫 위기
‘패티 김의 아메리칸 데뷔’라고 씌어 있는 영문간판 앞에 선 필자. 라스베이거스에서 라운지 가수로 활동할 때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 사는 중국인 이민자의 삶을 다룬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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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가 무서워" 건장한 20대 男, 팬티차림으로 구조 요청
건장한 20대 남성이 “생쥐가 너무 무섭다”며 팬티 차림으로 응급구조대에 전화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독일 베를린에 사는 한 청년이 팬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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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쓰레기 줍는 대통령
#1.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로 내려간 것은 1981년 1월이었다. 그는 재임 중 인권외교를 펼치고 중동평화협상을 이끌어 내는 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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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산책] 단돈 만원이면 홍콩이 '한 아름'
홍콩으로 쇼핑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어떤 종류의 쇼핑을 할지부터 정해야 한다. “나는야 쇼퍼홀릭”을 외치는 이들이 찾는 패션·생활용품 쇼핑가와 아기자기한 재미를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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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를 벗자
“사랑하면 모든 게 향기롭다고 하지만, 여자 친구의 발 냄새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어떻게 하죠?”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 온 남성의 사연이다. 사랑보다 더 지독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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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우먼 섹스 활용, 성공에 효과 있나 없나
신정아씨가 16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씨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신정아씨의 가짜 학력 파문으로 전문직 여성들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자신들의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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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룩으로 시원 / 파스텔 컬러로 세련
여름은 패션이 자유로운 계절이다. 찌는 듯한 태양을 핑계 삼아 과감한 노출에 도전할 수 있고, 컬러와 디자인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있다. 막바지 휴가가 한창인 요즘 어떤 옷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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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차타고세계여행] 바다에서 바다까지
호주 토착민들이 ‘세상의 중심’으로 부르며 신성시했던 에어스 록(울룰루),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 가기 위해 더 간 열차를 탄다 사진 제공 = 호주정부관광청 총면적 768만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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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한국의 골드먼삭스를 만든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만들어진 뒤 국내 금융계의 유행어다. 하지만 법 하나 제정으로 금융의 꽃인 투자은행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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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골드먼삭스 보이’ ‘어음 할인업자.’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투자은행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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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또 배낭 메고 '출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지난해 나섰던 '100일 민심대장정'의 1주년인 1일 전남 장성으로 떠났다. 티셔츠와 운동화 차림에 우산과 슬리퍼, '효자손'으로 불리는 대나무 등긁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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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베컴의 절제 미학'
여름이 코앞이다. 기상청은 올해 유례없는 더위가 닥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가뜩이나 노출에 한계가 있는 남자들은 옷차림에 더욱 신경써야 할 판이다. 게다가 금요일을 ‘캐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