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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대한항공 정지석 “나만 잘하면 5연패할 수 있다”
대한항공 정지석 “저만 잘하면 5연패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29)이 또 한번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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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이어볼러 ‘마지막 불꽃대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1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야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1967년 4월 25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작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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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투수 '빅3' 마지막 쇼케이스…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개막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고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1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야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1967년 4월 25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작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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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K-Team
KT 선수단이 18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을 꺾은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 위즈가 정상에 올랐다. KT는 1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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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포츠 화제] '팔삭둥이' 강백호는 어떻게 괴물신인이 됐나
1994년 LG 김재현의 21홈런 넘어 고졸신인 최다 홈런 떼놓은 당상…해외 진출 않고 국내에서만 뛴다면 이승엽 기록 추월할 가능성도 괴물신인 강백호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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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임기영·장현식 슬럼프는 … 국제대회 후유증?
왼쪽부터 박세웅, 임기영, 장현식. [뉴스1] 이쯤되면 ‘우연’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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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거니 뒤서거니 … “MVP는 접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만큼이나 최우수선수(MVP) 경쟁도 뜨겁다. 선두 KIA의 양현종(29)·헥터(30)·최형우(34) 간 ‘집안싸움’처럼 보였지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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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순위 싸움, 흔들리는 MVP 판도
프로야구 막판 순위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MVP 경쟁도 뜨거워졌다. 선두를 달리던 KIA 양현종(29)·헥터(30)·최형우(34)의 집안싸움으로 보였지만 최정(30·SK)과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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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하차 논란' 최양락 "성적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
MBC FM 하차한 최양락의 고백“다음주 월요일 8시30분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 마지막 멘트 후 그는돌아오지 않았다. 정치풍자 코너로 유명한 를 진행해온 최양락은 지난 5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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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급이로소이다
[여성중앙]‘떡국열차’ 봉만대 감독, 나는 B급이로소이다 9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설국열차’가 에로 영화 감독 봉만대를 만나 재탄생했다. 제목부터 입에 착 감기는 ‘떡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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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 ‘결혼은 나의 힘’ … 외조·내조 덕에 성적 고공행진
“결혼 이후 경기력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우승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결혼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일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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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두' 가을야구 막차 싸움
2014 프로야구가 시즌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가을 야구를 향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삼성이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가운데 2,3위 넥센과 NC도 무난하게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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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칠봉이 "착한 야구하러 다시 왔소"
2006년 은퇴 후 야구계를 떠났던 ‘풍운아’ 임선동이 모교인 연세대 코치로 돌아왔다. 선수 시절 키 1m87㎝에 체중이 100㎏을 넘었던 임선동은 코치들로부터 늘 “체중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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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 선동열 ‘빼야 사는 남자’
줄여야 산다. ‘살과의 전쟁’은 야구 선수와 감독들도 피해갈 수 없는 숙제다. 최희섭(30·KIA)은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선동열(46) 삼성 감독은 건강을 위해 몸무게를 확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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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말을 거는 일본 기자들 거의 없어”
요미우리 이승엽(33)이 배수진을 쳤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승엽은 3일 “일본에서 승부를 걸겠다. 여기서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이승엽이 은퇴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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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6년 연속 100안타 포효
선동열 삼성 감독은 18일 프로야구 KIA와의 대구 홈경기에 앞서 “이번 주 두 경기는 사실상 포스트시즌이다. 선발과 중간 투수를 막론하고 모두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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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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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삼성, 투타서 '총체적 난조'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호화군단 삼성이 흔들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29일 한화전에서 3-7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이 4연패에 빠진 것은 올시즌 들어 두번째.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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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Mr. 바른 생활' 최희섭
▶ 최희섭이 자신의 사진이 인쇄된 깃발 앞에 앉아 순진무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열린 어린이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이 곳 남해로 내려왔다. 남해=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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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경험한 선배들 충고
*** 자신의 단점 빨리 찾기를 ◇선동열(삼성 라이온즈, 전 주니치 드래건스)=일본 야구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좌우하는 야구다. 타자도, 투수도 상대의 단점을 집요하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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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야구가 안될 땐 골프를 쳐라
"내가 사이영상을 탔다고? 알았어, 나 지금 라운드 중이니까 일단 끊어."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투수 랜디 존슨(4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지난해 11월 자신의 통산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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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예상 달성 기록들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는 올시즌 프로야구는 후반기에도 전반기 못지 않은 '기록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기록 양산의 선봉에는 전반기를 방망이 하나로 화려하게 수놓은 특급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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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이승호 OK 완봉승
지난해 신인왕 이승호(SK)가 팀 창단 이후 첫 완봉승을 따내며 팀을 4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이승호는 12일 인천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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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결산 (3) - 이종범 결산
2000시즌 이종범은 모든 면에서 비관적인 상황에서 출발했다. 언제나 든든한 선배였던 선동열이 은퇴로 팀을 떠났고, 동기 이상훈도 메이저리그로 떠나버려 홀로 남게된 이종범은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