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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도서관 군산·진해서 첫 기공|본사 창간10주년 7대사업의 하나로
중앙일보 창간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지역사회기증 도서관기공식이 l일 상오 군산과 진해 두 곳에서 각각 거행됐다.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5천만원의 건립 비를 들여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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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버스 안내양
신축한지 한달 반밖에 되지 않은 단층「슬래브」건물에서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부엌 쪽에는 김장배추를 씻는 소녀들이 7, 8명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 같은 표정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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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 때와 지을 때|잇단 신축가옥 도괴사고의 대책-건축가 김인씨의 조언
철근과 목재 값이 오르면서 이를 최소한도로 아껴 쓰는 날림공사가 성행, 신축가옥 혹은 짓고있는 집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새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런 위험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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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이 끼친 손해 6,200만원|철거하는 창천 아파트 손익계산서
날림 시민 아파트가 끝내 헐린다. 일부 도괴 사건으로 말썽을 빚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 아파트 제3호동의 철거 작업이 7일부터 시작됐다. 69년 당초 지은 건립비는 2천6백만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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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슬라브 무너져 옆 짚 파손 3명부상
25일 상오8시쯤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182에서 신축중인 강정일씨(34·영등포구 구로동179)의「미니」2층 건물 차고「슬라브」(가로4m, 세로4m)가 무너져 이웃 박인달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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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독립주택과 「마이·홈」작전
「아파트·붐」이 일고있지만 아직도 전체주택 4백55만호의 99%가 독립주택이다. 특히 농촌에서는 오랜 풍습에 따른 대가족제도와 폐쇄된 가정생활 등으로 여전히 독립주택에 살기를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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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괴위험…영등포시장
서울시가 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신축된 영등포시장(제5공구) 건물은 건축법상허가를 얻지 못한 위법건물인데다 건축과정에서도 부실공사를 실시, 많은 위험을 지니고있으나 당국이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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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집 단장|증축
집을 늘려야할 필요성이 생겼을 때, 우선 현재의 집안 구조를 봐서 불필요한 곳이 없나부터 살핀다. 쓸데없는 복도라든지 흔히 문화주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현관 등은 새로운 용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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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증축·보수
지금 살고있는 집을 증축한다든가 보수를 하고싶을 때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 먼저 해당법규에 저촉되지 않나를 알아보도록 한다. 용도지구에 의한 건축면적의 제한, 별도로 정해진 방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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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재연 경주박물관
경주 고도에 신축중인 국립박물관 경주본관을 한식와가로 바꿔짓기 위한 설계변경은 관계 학계에 충격적인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화공보부가 최근 착공 l년만에 종래의 설계를 기와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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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 천장 무너져 둘 죽고 4명 중상
12일 상오l1사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2동270 박희근씨(34)의 신축중인. 건물의 2층 천장 시멘트 바닥이 무너지면서 2층에서 일하던 청부업자 오근식씨(38)와 목수 전하석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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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콘크리트」건물 붕괴|지하도 입구를 매몰
【인천=전영수·박정원기자】8일 하오 2시 40분쯤 인천시 송현동 100의 92 동인천 지하상가 북쪽에 연결된 3층 「블록」건물 (연건평 1백 60평)이 폭삭 무너져 상가입구 4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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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시비…박물관 설계
경주 월성 옆에 신축하는 국립박물관 경주분관 건물이 착공 1년만에 설계를 변경했다고 해서 화제에 오르고있다. 그 설계변경은 당초 경주시민의 요청에 의해 발단되었고 그에 따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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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받침대 무너져 인부 4명 추락 중상
▲21일 하오2시40분쯤 서울중구충무로4가 진양「맨션·아파트」건축공사장에서 받침대가 무너지는 바람에 6층에서 받침대를 밟고 방수「시멘트」칠을 하던 인부 이기만씨(22·서울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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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사고
가을은 건축의 계정이다. 교외의 신흥지대에는 요즘 눈이 부시게 새 집들이 들어 서고 있다. 장미 한그루를 가꿀만한 여유도 없이 추녀들이 맞부딪치고 있는 것을 보면 주택난을 새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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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등 9명 묻혀-2명 사망
18일 하오 2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289 박승래 (28)씨 집 신축 건물의 2층「콘크리트」은 「슬라브」가 무너져 아래층에서 일하던 최봉호 (30)씨 등 목수 3명, 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