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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날짜도 못 잡던 ‘활’ 관객 마음 꿰뚫다
공기의 저항을 가르는 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최종병기 활’의 주연배우 박해일. 단순한 스토리에 활 액션의 팽팽한 긴장감을 극대화한 전략으로 추석 극장가까지 평정할 기세다.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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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똑같다” 가르침 … 어머니 기일 팔에 새기고 달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 중인 피스토리우스. 첫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그는 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구에 도착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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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깊은 산 속 걸을까요 …바닷가서 즐길까요
전남 해남의 땅끝 마을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장의 비치코스 6번(파3)홀 전경. 바다를 건너야 하는 이 홀은 모든 골퍼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파인비치는 한국의 ‘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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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모터스포츠 행사 줄잇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린 영암 경주장. 전남도는 이 경주장에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와 자동차 관련 이벤트 등을 유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AFP=연합뉴스]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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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각광받는 강원도, 속초지역 펜션 방문기 1편
▲ 파인로그펜션의 입구모습 무더운 여름,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할지 장소를 결정하는 데만도 꽤 오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 그런 걱정은 넣어두시라~ 여름휴가하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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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좀 망가지면 어때? 주름살에 기죽지 않는 여자, 캐머런 디아즈
눈가의 주름 자국에 안쓰러운 마음도 잠시. 그녀에겐 역시나 감탄사가 어울린다. 캐머런 디아즈(38). 피오나 공주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한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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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⑩ 홍진HJC·
경기도 용인의 오토바이 헬멧 제조업체 ㈜홍진HJC(이하 HJC)는 특이한 기업이다. 본지의 ‘히든 챔피언-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시리즈에 나오는 기업 중 유일하게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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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달리는 차량, 또렷하게 찍으려면 사진기 셔터 속도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려면 셔터 스피드를 이해해야 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찰칵 하고 소리가 난다. 이게 셔터가 열렸다 닫히는 소리이고, 이 소리의 속도가 셔텨 스피드다.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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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생기면 ‘애마’ 몰고 쌩쌩 빙판 밖서도 ‘모터범’
무명의 스케이터였던 모태범(21·한국체대)이 2010년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을 통해 ‘모터범’이라는 유쾌한 별명을 얻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1000m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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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정용진 부회장 ‘오각경영’으로 승부하라
올 늦봄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 “스피드를 즐기시는데, 요즘도 오토바이를 타시느냐”고 묻자 손사래를 친다. 대신 아령과 역기를 든다고 했다. 그것도 서울 한남동 집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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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골수 폭주족’을 레이서로
올 9월 13일, 서울 잠실 탄천변에 위치한 잠실스피드 트랙에서는 특별한 ‘오토바이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정규 대회에 오토바이 폭주 전력자 6명이 참가했다. 서울경찰청과 대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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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ChinaBiz(1) “큰 것에 홀리면 쪽박찬다”
상하이 한 음식점에서 주재원 P형을 만났습니다. 제가 묻습니다. "형, 얼굴 편해보이네" "내가 요즘 느긋하다. 그러니 중국도 더 잘 보이네" "뭔 일 있었쑤?" "올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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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소주 안주로 중국사업을 씹다”
상하이에서 친구가 하나 와 만났습니다.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합니다. 삼겹살에 소주가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희 중앙일보 앞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삼겹살 집' 있는 것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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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자전거 도로 길라잡이 - 안양천 ② 광명교 ~ 석수역
아침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 최동민 씨와 홍인숙 씨 목감천 합류지점에서 광명교를 지나 안양 방면으로 계속 가다 보면 현재진행형의 자전거도로를 만나게 된다. 자전거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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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불꽃 보며 무더위 씻으세요
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름축제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포항의 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 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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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밖에선 스포츠광이었던 세계적 음악가들
지휘대에서 절대 카리스마를 행사한 카라얀은 제트기ㆍ스포츠카ㆍ오토바이 운전을 즐긴 스피드 스포츠광이었다. 토스카니니의 공연을 보기 위해 322㎞(200마일) 넘는 거리를 오토바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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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도 … 경찰서도 … '내비' 에 내주세요
서울 송파구에 사는 이보람(23.여)씨는 지난 주말 도봉산에 오르기 전 차 안에 있던 내비게이션을 챙겼다. 이씨의 내비게이션은 '등산목표' 기능이 있다. 현재 자신의 고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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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안락 The Answer is Coupe
강력한 엔진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시설에 안전장비까지 한치 빈틈이 없다. 쿠페가 답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L 63 AMG’와 인피니티 ‘G 37’엔 럭셔리란 꼬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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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스포츠는 '타이슨과 권투 경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는 무엇일까. 오토바이 경주, 자동차 경주, 로데오 경기 등이 쉽게 연상되지만 '진짜' 위험한 경기는 따로 있다.AP통신의 칼럼니스트 존 마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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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다시 출발! 시속 330km 고속 인생
달리는 방식을 바꾼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때 '폭주족의 대부'로 통했던 이맹근(47)씨. 그는 지금 정식 레이서 겸 아마추어자동차경주대회 프로모터입니다. 그보다 스물일곱 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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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길 두번 갔다올뻔 했지만 후회한 적은 없어"
지난 2일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경주용 레인이 가설된'태백준용서킷. 전규정씨가 코너링을 하고 있는 모습. "섹스보다 희열 넘치고 마약보다 중독적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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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MVP '골든볼' 주인공은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꿈의 무대'다. 일생에 한 번 본선에서 뛰어보는 것이 소원이다. 그곳에서 최우수선수가 된다는 것은 우승만큼이나 가슴 벅찬 일이다. 독일 월드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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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오토바이` 타고 봄바람 쌩쌩~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여의도 선착장. 요란한 굉음과 함께 오토바이 4대가 들어왔다. 그러나…. 분명 오토바이지만 모양새나 디자인이 영 수상쩍다. 할리 데이비슨 같은 클래식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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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오토바이' 타고 봄바람 쌩쌩~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여의도 선착장. 요란한 굉음과 함께 오토바이 4대가 들어왔다. 그러나…. 분명 오토바이지만 모양새나 디자인이 영 수상쩍다. 할리 데이비슨 같은 클래식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