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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홈런으로 재기|"「윤화의 마수」도 나를 울리진 못한다"
홈런왕 해태 김봉연(31)의 홈런방망이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 6월19일 대구 삼성전이후 70일만이며 6월28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이래 그의 재기를 알리는 값진 홈런이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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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시험등판…일단 성공
2백52일만에 마운드에 선OB 박철순(박철순)이 재기의 가능성을 보였다. 작년10월12일 코리언시리즈 6차전 이후 허리부상으로 결장했던 박은 22일 홈구장 대전의 대 해태전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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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은 나의해아마야구 선동열(고대)
여자탁구에 이어 구기종목사상 두번째로 세계정상을 차지했던 한국아마야구의 기수 선동열. 내로라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프로로 진출한 현 국내아마야구에서는 그의 어깨에 거는 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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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유연…가능성 큰 재목
김영덕 한국 선발 감독 (천안 북일고)-고오시엔 대회에서의 피로 탓인지 생각보다 뒤진다. 그러나 기본 기가 뛰어나고 허리가 특히 유연하다. 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있는 재목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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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제 9회 아주 야구 선수권 대회 전망|한국의 전력
「아시아」정장에 두 번째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국내 야구를 총망라한 야구사상 최강의「팀」에 틀림없다. 위치별 선수의 구성도 투수 5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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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올림픽 폐막
【삽보로=조동오·윤용남특파원】삽보로 프리·올림픽이 14일하오 이곳 마꼬마나이 경기장에서 폐막, 8일간에 걸친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높은 기온과 때마침 내린 눈으로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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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재 「프리·올림픽」참가신청 16국서 2백43명
【찰황=외신종합】오는 2월7일 개막되는 「프리·올림픽」에 18일 현재 16개국으로부터 선수 1백85명과 임원 58명 등 모두 2백43명이 참가 신청했다. 애당초 참가신청마감은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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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진, 한국신수립
【그러노블=장덕상특파원】제10회 동계「올림픽」대회는 12일하오 7일째 경기를 맞아 여자 3천미터 속도 경기와 남자대회전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화란의「요한나·수트」는·3천미터를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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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일초청 본사 주최 한·일야구|두 강자의 실력 진단
일본 「프로」 야구계의 강호인 「센트럴·리그」의 중일 「드래건즈」와 「퍼시픽·리그」의 동영 「플라이어즈」가 27일 내한, 28·29일 이틀동안 서울 운동장에서 2차례 「오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