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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등 44명에 포상금|사격연 자체규정따라
대한사격연맹(회장 장진호진로그룹회장)은 지난달 자체적으로 규정한 포상금 지급안에 따라 1일 모두 44명의 사격선수 및 지도자에게 3천9백40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사격연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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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북한의 스타들
홈팀 중국의 압도적인 강세 속에 막을 내린 올 북경 아시아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스포츠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아시아 스포츠계의 빅 이벤트였다. 82년 뉴델리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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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금메달의 밤" 환호|권덕룡·시진철·문충식·김상규 정상 어깨동무
【북경=특별취재단】「구기한국」의 위세가 당당하다. 25일 한국남자축구팀은 예선 2차 전에서 파키스탄에 7개의 골 세례를 퍼부어 2연승했고 남자농구는 장신의 북한에 21점차로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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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부담 안 느끼는 영파워 개가|한국사격 급성장의 배경
○…한국사격이 이번 멕시코월드컵에서 거둔 종합2위의 성적은 세계사격연맹(UlT)은 물론 국내사격계에서조차 미처 예상못했던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구나 이번대회 금메달7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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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격 ″금 파동〃
【멕시코시티=국제전화】90년도 멕시코월드컵 사격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29일 새벽 (한국시간)멕시코시티 폴리고노 사격장에서 벌어진 3일째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1천7백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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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어라|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 점검
『대표선수 총 쏘는 게 왜 그 모양이야. 우리 축구선수들을 데려다 쏘래도 남조선 선수들보다 낫겠다.』 지난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 사격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따낸 후(한국 1개)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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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계적 선수의 속출
86, 88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집약될 수 있는 80년대 한국스포츠의 만개는 경기력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걸출한 스타들을 무수히 배출해냈다. 이미 79년 세계 양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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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스포츠 얕볼수 없다|88통해본 아시아 3강
한국스포츠의 아시아지역 양대 라이벌인 중국·일본은 서울올림픽메달레이스에서 비록 크게 부진했으나 결코 한국이 자만할 수 없는「허 속의 실」이 담겨있다. 중국(5개)·일본(4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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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사격·역도·조정이「한의 늪」서울서 쓴잔 마신 스타들
승패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돌고 돈다. 그래서 스포츠 무대는 영원한 강자를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12년만에 동서가 격돌한 서울올림픽도 예외는 아니다. 어제의 스포츠 영웅들이 신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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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맥못춘 3종목 결산
23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펼치고있는 서울올림픽은 근대5종(22일)에 이어 주말인 24, 25일 체조·수영·사이클 트랙·사격·조정 등의 경기를 모두 끝냈다. 이중 사격·조정·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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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세카리치」 여 공기권총서 금
유고의「야스나·세카리치」(23)가 사격여자공기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세카리치」는 21일 벌어진 여자공기권총에서 결선합계 4백89.5점을 기록, 자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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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레체바 첫 2관왕
불가리아의 「레체바」(23)가 대회 첫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30일 태릉에서 벌어진 87서울월드컵국제사격대회 4일째 여자스탠다드소총3자세에서 「레체바」는 6백87·2점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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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은」1ㆍ「동」2
【북경=박병석특파원】한국은 27일개막된 제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첫날경기에서 서울올림픽출전티켓 2개를 확보하고 4명이 올림픽기준기록(MQS)을 통과했으며 은메달1개와 동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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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공탁구 잠깨웠다"중공팀 부단장
○…서인생중공팀 부단장은『한국선수들 덕분에 잠자고있던 중공탁구가 잠을 깨게됐다』 면서 『스포츠란 이기고지고해야 발전이 있는것』 이라고 토로. 60년대 세계를 주름잡던 중공의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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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매너도 금메달 감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외국선수단·보도진의 한결같은 표현대로 『원더풀 세리머니』로 시작해서 경기장마다 박수소리가 요란하고 질서정연하여 성숙한 우리 국민의 일면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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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세계 정상급들의 각축장
전세계면적의 3분의1. 그리고 세계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아시아대륙. 아시아는 광활한 면적과 많은 인구를 포용하고 있으나 스포츠의 세계적 스타는 구미대륙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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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드센 "중공파고"
【로스앤젤레스=본사올림픽 특별 취재반】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공선수단이 LA에 도착했을 때 미국의 한 신문은 『1인방(GANG OF ONE) 이 왔다』고 썼다. 여기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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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국남자 규정종목 15위
【부다페스트=김인곤특파원】로스앤젤레스 올림픽예선전을 겸한 제22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가 24일하오4시(한국시간)이곳 스포츠 홀에서 스타트, 첫날 벌어진 남자부 규정종목에서 한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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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위 복싱·레슬링에 달렸다|종반의 아시안게임…메달레이스 중간 결산
25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과 우의」를 다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은 28일로 열전 16일중 10일간의 경기를 끝냄으로써 종반전을 향해 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1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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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이덕웅 패배|미오픈클레이코트 테니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보인 『올림픽리뷰』지 최근호는 중공이 미국·소련과 겨루는 스포츠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 배경과 독특한 스포츠진흥정책을 분석했다. 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