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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홍콩 금융계 헤드헌터
홍콩 중심부 센트럴에 위치한 HSBC 본점 사자상 앞에서 한국 헤드헌터 3인방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하미사 김종국 대표, 고&후다트 고대석 대표, 플러스 파트너스 이성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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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학원 안 다닌 듯 가르치겠다”
“친구의 딸이 미술대학에 응시했다. 친구 딸은 소묘의 명암 처리, 강약이 독특한 학생이었다. 친구는 딸의 기법이 유별나 걱정스럽다며 불안해했다. ‘걱정 말라’고 하면서도 실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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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지난 행적 되짚어 보면…
사이버 경제 논객 '미네르바'는 대체 누구이기에 ‘경제 대통령’이란 호칭까지 얻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을까. 그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 봤다. ◇ “미국 발 서브 프라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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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잘못 해석해 ‘오보 장비’ 판정
▶라디오존데는 기상센서를 풍선에 달아, 고층 일기상황을 관측하는 장비다. 기상청 관측자들이 라디오존데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 기상청의 ‘기상 오보’가 잦아 국민의 불만이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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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야망 발목잡는 포스터의 망령
클린턴·포스터 부부의 다정한 한 때(1988년) 클린턴 아칸소 주지사 부부(오른쪽)와 빈스 포스터(맨 왼쪽ㆍ변호사) 부부. 그해 힐러리는 미국 100대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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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이 왜 문제가 되나
네덜란드 정부는 이제 막 무슬림들이 공공장소에서 베일을 착용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로마 교황청은 베일 착용이 현지 문화와 정서를 무시한 행동이라고 선언했다. 독일의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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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수천만 명 통화기록 미 국가안보국 몰래 수집"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2001년 9.11 테러 직후부터 미국민 수천만 명의 통화 기록 수억 건을 비밀리에 수집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치문제가 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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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도 선거자금 비리 '들썩'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측근이 폭로한 선거자금 비리의혹으로 곤경에 빠졌다고 AF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12일 밤 이스라엘의 민영 TV방송 채널-2는 샤론의 전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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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사면 스캔들 확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전 단행한 금융재벌 마크 리치(66)사면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미 하원 정부개혁위원회가 의회 차원의 조사를 위해 클린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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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값올려 출시된 1백40만원대 인터넷 PCⅡ
정부의 인터넷PC 공급 정책이 2차 스팩 조정으로 이어지면서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성능 강화를 위해 몇 가지 조정이 있긴 했지만, 가격은 1백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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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법무부 헌금수사 미흡 청문회 열기로
[워싱턴 = 이재학 특파원]미상원은 법무부가 민주당의 불법 선거자금모금 의혹사건을 잘못 처리하고 있다는 공화당측 주장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오린 해치 상원 법사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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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고어 의회증언 추진
미국 공화당은 상원 정부문제위원회 조사가 진행중인 민주당 대선자금 불법모금 의혹과 관련, 앨 고어 부통령의 의회 증언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화당 조사위원인 앨런 스펙터 상원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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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한총련 자진해산'발언 배경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의 30일 「한총련 자진해산」발언은 한총련으로 상징되는 좌파세력에 결별을 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金총재가 그간 좌파세력과 연대관계에 있었다고 보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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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의혹없게 어떤 시설도 공개”/북,대미 수교위해 안간힘
◎카네기재단 보고 【워싱턴 AP=연합】 북한지도자들은 미국과의 관계수립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북한의 핵계획에 대한 의혹이 풀리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을 방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