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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조국스럽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오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결정적 한 방’이 터질지는 알 수 없다. 지금 야당의 실력으론 솔직히 기대난망이다. 똘똘 뭉쳐 증거 인멸, 증언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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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양대 총장 "교육자 양심 건다, 조국 딸에 총장상 안 줬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5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오고 있다. 김민상 기자 “교육자의 양심으로 오직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성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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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딸 상장·스펙 ‘위조’ 의혹도…내일 청문회 준엄한 추궁을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로부터 총장 표창장을 받았다는 보도 직후 해당 대학의 총장은 “결재한 적도, 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자기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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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 동양대 국비 사업에 딸 참여시켜" 스펙관리 의혹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양학부(영어전공) 교수가 국비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딸 조모(28)씨를 참여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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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선 휴강 중, 집 근처서도 안보여···행적 감춘 조국 부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각종 입시 스펙 의혹과 관련,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57)씨가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정씨는 2011년부터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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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상도 인턴도 조작 의혹···檢, 조국 모녀 곧 소환할 듯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뉴스1] ━ 조국 딸·아내 업무방해 공범 가능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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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내로남불 교육법
양성희 논설위원 과연 한국 사회 최고 블랙홀은 자녀 문제인가. 어떻게든 내 자식은 남보다 잘 키우고 싶다는 건 좌우 따로 없는 불변의 욕망인가. 그제 청문회를 대신해 열린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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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장에 전화했나” 질의 다음날, 서울대 의대 압수수색
검찰 수사관들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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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인턴십, 고교서 설계” 당시 외고 코디 “내가 했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다녔던 서울 한영외고 전경. 당시 유학반 입시 코디네이터였던 A씨는 조 후보자 딸이 참여했던 인턴십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한영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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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봉사활동 관련 코이카 압수수색에 직원들 “이게 무슨 일”
검찰이 3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 일행은 1층 로비 회의실에서 회사 법무팀과 얘기를 나눈 뒤 4층에 올라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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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인턴십, 고교서 설계"…당시 코디 "내가 했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까지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간담회에서 자녀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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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조국 부인 동양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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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압수수색 안 당했다” “만신창이 돼 대권 어림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분한 이 자리(법무부 장관) 외에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와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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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딸 ‘유리바닥’ 깐 조국…‘특혜 세습’ 총대 멘 참여연대 4인방
━ 자녀 입시로 얽히고설킨 ‘조국 카르텔’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본인을 서울대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참여연대 동반자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를 검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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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기자에게 전화 걸어 “'당신 상사 알고 있다' 말한 적 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분한 이 자리(법무부 장관) 외에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 한계에도 불구하고 꼭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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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입제도 재검토 하라"는 文…"신호위반 차량 놔두고 신호체계 고쳐라?"
■ 「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태국 미얀마 라오스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1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로 향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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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국 가족 논란 넘어 불공정 대입 재검토"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첫 번째 메시지를 냈다.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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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연구 윤리 지침' 위반···교수가 자백한 셈"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2005년 황우석 사건 당시 미국 피츠버그 의대 조교수로서 황 박사의 연구 윤리 문제를 실명으로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던 이형기 서울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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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입 재검토"...수시 비중 줄고 정시 확대 속도 붙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 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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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특혜 논란 속···文 "불공정 대입제도 재검토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첫 번째 메시지를 냈다.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서 대학 입시 제도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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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3100만원 부산의료원장…노환중 임명 추적해보니
2015년 10월 7일 양산부산대병원 갤러리 개막당시 기념사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작품을 기증한 노 후보자 모친 박정숙씨, 당시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앞줄 오른쪽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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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딸이 쓴 책에 인도 대통령 추천사…이정옥 “내가 도왔다” 사과
3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딸이 고3 때 부모 도움을 받아 쓴 책을 활용해 연세대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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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불법’보다 더 나쁜 ‘합법적 불공정’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나라엔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한 방에 날리는’ 공식이 있다. 자녀의 입시와 병역 의혹만 들춰보면 된다. 우리 국민정서는 차라리 부정축재는 참아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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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부끄러움은 나의 것
강홍준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린 해명 글을 따라 읽어가면서 잊힌 줄만 알았던 옛 기억이 피어올랐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