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下.세계 대표적 조직-유럽
비교적 정치적으로 안정된 유럽에서도 민족운동이나 종교.이념과관련한 테러집단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바스크 조국과 자유(ETA)=스페인 북부 바스크 자치주의 독립을 주장하는 민족주
-
日서 꼬리내리는 월드컵축구 단독개최론
2002월드컵 유치경쟁이 일본의 갑작스런 「공동개최 수용」 의사표명으로 「공동개최」를 향해 빠르게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24일 확대집행위원회에서 오는
-
김종휘씨 F-16선정 압력-정용후씨 검찰 진술
대검중수부(安剛民검사장)는 9일 정용후(鄭用厚)전공군참모총장을 소환.조사한 결과 鄭전총장이 공군의 차세대전투기로 F-18전투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
터키,이라크서 철수-對쿠르드 공격 여론나빠
[워싱턴.앙카라 AP.AFP=聯合]이라크 영내 쿠르드반군 거점을 5일째 집중 공격하고 있는 터키가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터키軍을 즉각 철수시키기로 약속했다고 美국무부가 24일 발표
-
南美 자유무역지대 설치 합의-EU 각료이사회
[부에노스아이레스=聯合]유럽연합(EU)각료이사회는 지난달 31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경제협력위원회 구성과 내년 9월까지 남미시장 안에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한다는 내용의 「전
-
중형 항공기 최종 조립공장 韓.中 두곳에 건립 추진
정부와 중형항공기컨소시엄업체들은 중형항공기의 최종조립공장을 한국과 중국에 함께 두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항공업계의 고위관계자는 7일『합작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최종조립지를 한국에
-
11월 대만 IBA야구대회|소서 참가신청
소련이 금년 말 대만에서 열리는 제2회 IBA(세계 야구연맹) 회장배 국제 야구대회에 출전을 신정, 40년만에 대만-소련간의 교류가 다시 이뤄지게 됐다. 대만의 고위 체육 관계자는
-
미, 노리에가 자산 동결
【바티칸시티 워싱턴AP·로이터=연합】미국이 26일 파나마의 노리에가 장군을 마약밀매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 받도록 인도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바티칸 교황청 측은 이를
-
경부·동서 고속 전철 5조 7천억원 시장을 잡아라
『5조7천억원 규모의 경부·동서 고속전철 건설공사를 잡아라』 정부가 추진중인 경부·동서 고속전철 건설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16일부터 교통개발 연구원(원장 신부종) 주관, 교통부 후
-
(67)조급해진 전장군 대통령 추대
「80년 서울의 여름」은 활력과 가능성의 「그해 봄」을 침묵과 좌절로 마감시키고 말았다. 6월12일 최규하 대통령은 국가기강 확립을 위한 담화를 발표했다. 정치·경제·사회의 새 질
-
군인-공무원 봉급인상 전격발표
○…현재 랑군 시내엔 군사쿠데타 소문이 무성. 그러나 랑군을 지키는 제 22 경보병 사단은 「세인·르윈」에 충성하는 친위부대이며, 지난해 7월 폭동진압을 위해 특별 편성된 병력이다
-
북한 올림픽 참가 타진|사마란치, 소련외상에
【뉴욕=연합】「환·안토니오·사마란치」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위원장은 최근 스페인을 방문한「에두아르트·A·셰바르드나제」소련 외무장관 환영만찬회에서 비공식회담, 『북한의 서울올림픽
-
〃옷 벗고 앉으라〃 해석 항공사 광고 잘못돼
■…브래니프 항공사는 자사비행기 좌석에 가죽시트를 사용했다는 스페인어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데 한 단어를 생략하는 바람에 속어로 『벌거벗고 앉으라』는 뜻이 되어버려 마이애미에 거주하
-
김상공, 초 강경의 수출 비상 령 내려 |피아노 기타 등 악기류는 수출 호조
김동휘 상공부장관은 21일 수출 비상 령을 내렸다. 김 장관은 이날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아무리 국제적으로 수출여건이 어렵더라도 상공부 직원들은 수출촉진을 위한 초비상
-
중남미 국들, 앞다퉈 아르헨 지원 선언
【뉴욕3일UPI=연합】브라질은 3일 포클랜드사태를 둘러싸고 영국과 무력 충돌한 아르헨티나에 수미상의 최 신예 대 잠 초 계기를 제공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베네쉘라와 페루도 아르헨티
-
정치망명객 들끓는 「프랑스」|실업·인종문제로 골치
「파리」에 망명중인 「루마니아」의 반체제 작가「폴·고마」와 전내무상「니콜라스· 페네스쿠」씨 집으로 최근 폭발물이든 소포가 각각 우송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은 「테러」범의 소
-
공관장의 정치적 임명 불만
○…공관장인사를 앞두고 외무부측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치적 임명「케이스」 의 진출에 거부반응을 보여 주목. 외무부 고위관계자들은『우리 외교도 이제 성년에 도달했는데 50,60년대
-
프랑코 총통 운명 임박
【마드리드27일=외신종합】지난 1주일동안 네 번이나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경을 헤맨 「스페인」의 「프란시스코·프랑코」총통(82)은 26일 밤 돌연 심부전증세가 악화되고 복출혈과 위출
-
외국어시험 치를 외교관들
외무부는 스페인어 등 특수외국어에만 주던 외국어수당을 모든 외국어에 확대하고 그 실력에 따라 등급을 매겨 1급 자에겐 월 1백 달러로 지급액(현재는 25달러선)도 대폭 올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