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강 탑승 완료 … 독일 열기 속으로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할 32개국이 모두 결정됐다. 이제 본선 레이스를 알리는 총성이 울렸다. 16일 밤(한국시간)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가 우루과이(남미)를 누르고
-
히딩크의 호주, 패배… 월드컵 PO 1차전, 우루과이에 0-1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 축구국가대표팀이 독일 월드컵 길목에서 우루과이에 발목을 잡혔다. 오세아니아 예선 1위 호주는 13일(한국시간) 적지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
PGA투어도 플레이오프제로 … '그린 대지진'
세계 골프계의 지각이 변동한다. 미국 PGA투어의 팀 핀쳄 커미셔너는 3일(한국시간) "2007년부터 투어 스케줄을 완전 조정, 플레이오프제로 변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
-
12발 모두 10점 "믿을 수가 없다"
열두 발 연속 10점을 쏘아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남자 양궁의 최원종이 힘차게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남자양궁의 최원종(27.예천군청)이 퍼펙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
-
'아트사커' 구사일생으로 독일행
13일 월드컵 유럽예선 8조 경기에서 스웨덴의 이브라히모비치(오른쪽)가 아이슬란드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스웨덴이 3-1승. [스톡홀름 AP=연합뉴스]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
최경주 이븐파 '나쁘진 않아'
최경주가 9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최경주(나이키골프)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 골프장에서
-
[Book/즐겨읽기] 미개한 피그미족 ? 천만의 말씀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원제 Die Geschichte Afrikas) 루츠 판 다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26쪽, 1만5000원 유럽이라는 타인의 창을 통
-
외고 입시전략 시리즈
입시도 전략이다.무턱대고 공부만 하기보단 진학 희망 학교를 정하고 학교별 전형방법이나 입시유형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도권 지역 외고의 전형은 13일 경기권 외고의
-
세계가 들뜬다 … '15세 골프소녀 시대'
미셸 위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하와이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호놀룰루 AP=연합뉴스]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의 시대가 열렸다. 6일 오전(한국시간
-
아르헨서 크는 '제2 홍명보'… 명문 벨레스 15세 팀 수비수 김귀현
열세 살 어린 나이에 마라도나의 나라, 아르헨티나에 왔다. 마라도나의 후예들이 펼치는 현란한 발재간에 주눅도 들었다. 고기 먹고 자란 아이들의 단단한 덩치에 밀리기도 했다. 엄마
-
각종 대회 휩쓴 부자 구단 맨U … 올 피스컵 차지 토트넘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널.첼시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빅 3'로 꼽힌다. 1878년 창단해 1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축구의 자존심이다. 홈 구장은 영국 북
-
[me] 부천·춘천·서울 3곳서 동시에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 개막작 ‘미드섬머 드림’인디애니페스트에 선보이는 ‘스페이스 파라다이스’. 부천·춘천·서울 3곳서 동시에 결실의 계절. 만화 애니메이션계에도 풍성한 추수가 시작된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6. 2002 월드컵
▶ 카드섹션은 붉은악마의 중요한 메시지 전달 수단이었다. 이들은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어게인 1966’을,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를 내걸었다. 꿈속 같던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스포츠 강국 코리아… 꿈★은 살아있다
▶ 이종각 (한국체육과학연구원장) ‘쎄울, 코리아! ’ ‘대~한민국!’ 감동은 까마득히 먼 곳으로부터 우리의 가슴 한복판으로 밀려들었다. 1981년 9월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
-
금 5개 추가, 한국 우승 발차기
글러브를 연상시키는 손 보호대, 덧신을 닮은 발 보호대. 8일 폐막한 제1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볼 수 있었던 낯선 풍경이다. 태권도 국제대회에서 손발 보호대를 착용한 것
-
이순재, 금메달 돌려차기
▶ 한국의 이순재(左)가 남자 플라이급 결승에서 대만의 리이양을 돌려차기로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순재(한국가스공사)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코리
-
[인사이드 피치] 212. '미국 대 유럽' 갈라지는 세계야구
지금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야구 선수들로 들썩인다. 국제야구연맹(IBAF)이 주최하는 제36회 야구월드컵은 지구촌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야구 경연장이다.
-
조윤정 '에넹 나와라'… 세계 29위 둘코 완파 3회전 올라
▶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조윤정이 둘코를 양손 백핸드 스트로크로 공략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 조윤정(세계랭킹
-
조윤정, 2회전 진출
한국 여자테니스 간판 조윤정(삼성증권.세계 76위)이 올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180억원)에서 2회전에 올랐다. 조윤정은 31일(한국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 국립테
-
작년 여자 우승 쿠즈네초바 1회전 탈락 … 샤라포바는 순항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80억원)가 30일(한국시간) 개막했다. 첫날부터 이변이 나왔다. 지난해 여자단식 우승자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5번 시드
-
[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이장희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장영달 국회 21세기동북아평화포럼 회장은 공동으로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신남북경협시대의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
-
[문화 단신] '돈키호테 만화경연대회' 外
◆'돈키호테'출간 400주년을 맞아 주한 스페인 대사관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돈키호테 만화경연대회'에서 석금동(만화가.33)씨가 '돈키호테 in Korea(사진)'란 작품으
-
수원서 '우리는 하나' 메시지
▶ 페레스 평화센터에서 훈련 중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연합 축구팀. 뒷줄 오른쪽 끝이 일란 크나포 감독이다. 중동 평화의 상징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연합 청소년 축구팀이 친선경기를
-
남윤배·이성혜 금빛 발차기
▶ 남윤배(오른쪽)가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남자 헤비급 결승전에서 오른발로 이란의 메디 나바이의 얼굴을 가격하고 있다. [이즈미르=연합뉴스] 한국이 2005 여름유니버시아드에서 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