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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한 여교사 스토킹·살해…20대 남성 징역 35년
[앵커] 오늘(29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선생님에 대한 어긋난 사랑으로 잘못된 선택을 한 제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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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뻘 넘어 이모뻘에 “사랑해” … 세월의 벽 허무는 연하남 콘텐트
딱 10년 됐다. 당시 10대였던 가수 이승기가 “누난 내 여자니까”(2004년 ‘내 여자라니까’)라며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것 말이다. 문화 비평가들은 이 노래를 “연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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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뻘 넘어 이모뻘에 “사랑해” … 세월의 벽 허무는 연하남 콘텐트
관련기사 듬직한 아내, 귀여운 남편 … 학력·소득·직업 ‘여성 상위’ 많더라 男超 시달리는 미혼 남성 “누나면 어때” 적극적 딱 10년 됐다. 당시 10대였던 가수 이승기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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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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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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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자택 수색 중 '시신 발견'…스토커 눈뜨고 놓쳐
40대 주부가 실종 한 달 만에 자신을 스토킹하던 남성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JTBC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 집을 세 번째로 수색하면서야 시신을 발견했고, 그 사이에 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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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신분 도용·마약…남가주 정치인 왜 이래?
LA시의원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 정치인들이 성추행 소송, 신분도용 사기 등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시의회 14지구 호세 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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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토킹이 애정표현이라고요? 범죄입니다 !
이지은사회부문 기자 스토킹의 악몽은 지난해 7월 시작됐다. 낯선 40대 남성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에게 접근해왔다. 그는 자신이 대학에서 법을 강의한다고 했다. 처음엔 “기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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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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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폭행 해달라" 페북에 글올린 전 남편 결국
이혼 한 뒤 전처와 아이들에게 집착을 보인 전 남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고 18일 미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메릴랜드 하얏츠빌에 거주하는 마이클 앤서니 존슨(32).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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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스토킹 전 남편 징역 115년
이혼 한 뒤 전처와 아이들을 상대로 무서울 정도로 집착을 보인 전남편에게 유죄평결이 내려졌다. 최고 징역 115년형이 가능하다. 메릴랜드 하얏츠빌에 거주하는 마이클 앤서니 존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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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싫다는데 치근덕대면 범칙금 8만원 짝사랑과 스토킹의 차이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 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1970년대 송창식이 불러 히트한 노래 ‘한 번쯤’의 첫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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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넣고, 뱀장수 빼고’ … 경범죄 처벌 확 바뀐다
[영화 ‘심야의 FM’ 한 장면] 요즘 뱀 장수를 보기 힘들다. 카바레 춤 선생도 옛날 얘기다. 이제 이런 사람들은 경범죄 처벌 대상에서 빠진다. 시대 변화가 반영된 새로운 경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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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혼인빙자 꽃뱀' 주의보…영사관, 얼굴 공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혼인 빙자 사기 해외 도피범이 밴쿠버에 잠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한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김남현 영사는 “최근 한국에서 혼인을 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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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간 욕망은 진화의 산물” … 진화심리학 대가, 데이비드 버스
“도대체 남자들이란….” “여자들 속내는 알다가도 모르겠어.” 오랜 세월 인류를 괴롭혀온 문제다. 이성(異性)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과 이해하기 힘든 이성의 행동·사고방식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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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BMW’ 타다 … 손학규 ‘스토킹’ 하다
4·27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는 경기도 성남 분당을이다.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나, 민주당 손학규 후보나 결코 질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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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여성 리포터 스토킹 … 징역 30개월
피해 여성 에린 앤드루스 미국에서 미모의 여성 방송인의 누드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남성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은 15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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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가슴 보여줘” 문자 97회…사이버 스토킹 4년 새 3배로 급증
여대생 이모(25)씨는 지난달 10일 e-메일을 열어보곤 깜짝 놀랐다. “당신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정체불명의 네티즌은 “300만원을 달라”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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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개인안보’에 눈을 뜨자
이달 초 서울고등법원 민사7부가 내린 판결이 지금도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 옛 애인에게 살해당한 S씨(당시 27세·여)의 유가족이 “딸이 경찰관의 잘못으로 숨졌다”며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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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2030명 붙잡아 11명 구속
지난 9월 전남 광주의 모은행 인터넷 게시판에 ‘지점장이 담보도 없이 부정대출을 해준다’는 글이 여섯 차례나 올라왔다. 은행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IP주소를 추적해 지난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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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이 경계해야 할 10가지 위험 신호
독신 생활은 분명히 충분한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 생활에 너무 오래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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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매혹시킨 일본 장르소설의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등 이전에도 일본 작가와 문학이 인기였던 적은 많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한국 작가들이 하루키의 문체를 따라 써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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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짝사랑도 ‘죄’가 된다
17년 스토킹의 종말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성을 무려 17년 동안 스토킹해온 30대가 결국 실형을 살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구회근 판사는 스토커 신모(37ㆍ무직)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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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시켰으니 인생 책임져라” 구애 편지 1년 받기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앞마당에서 여검사들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노진영, 김진숙, 김학자, 하담미 검사. 신인섭 기자 약속 장소는 서울 서래마을의 이탈리아 식당. 참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