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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표 중병으로 후계문제 암투
【워싱턴24일UPI동양】「워싱턴·이브닝·스타」지는 24일 정보보고에 의하면 중공의 불안상태는 국방상이며 모택동 후계자로 지명된 임표의 중병으로 인해 야기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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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반전 처녀와 염문
「플레이보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닉슨」 미 대통령의 안보담당 특별 보좌관「헨리·키신저」씨가 최근TV「스타」「마를로·토머스」양과「로스앤젤레스」에서「데이트」를 즐겨 또 한번 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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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복귀 … "2년후 재회를"
【오산∥임사취재반】 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오산벌을 누볐던 한미연합 「프리덤·볼트」 (자유의 도약) 공수작전은 6일 정오 미 공정사단 주력부대를 실은「스타·리포터」 수송기 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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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양 작전 선두 도착
오는 3일 상오 8시에 개시되는 미국의 태평양 도양 공수 작전인 「프리덤·볼트」 (자유의 도약)의 준비 요원 20명과 보도진 28명이 27일 하오 7시25분 C-141「스타·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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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악관의 친정|뉴요크·타임스=헤드릭·스미드 기
68년 선거 때 닉슨 대통령은 강력한『힘의 외교』를 주장하고 이를 위해 미 외교의 본산 국무성을 대폭 개론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취임 2년이 넘은 지금까지 국무성 면제엔 아무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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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국제판화 비엔날레
제1회 서울국제판화 비엔날레 (동아일보주최)가11월2일∼30일 덕수궁 안 국립박물관 서관2층에서 열린다. 국내작가13명의 작품33점을 포함, 24개국의 작가82명의 작품2백2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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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받는「퐁피두」체제
9월20일의「보르도」보선으로 프랑스 정계엔 때아닌 돌풍이 일고있다. 「보르도」시장이자 수상인「자크·샤방-델마스」후보가 수상직을 내걸고 그의 의원직 대행자 사망으로 실시되는 보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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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에 얽힌 워싱턴 정가|전 NYT 기자 「존·코리」가 밝힌 진상
미 하원 의원 지도자는 최근 「존·코리」(「하퍼즈」지)에게 워싱턴에 사는 상·하의원의 3분의1이 아내 아닌 다른 여자의 꽁무니를 쫓고 있다는 말을 했다. 동서고금 할 것 없이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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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일출산 시대|옥시토신 분만 촉진법
최근 미국에서는 출산 일을 마치 미장원에 가는 날을 잡듯이 쉽게 결정하는 임부의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외지는 보도하고 있다. 그들은 적당한 날을 택해 그날 아침이 되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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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메리카 학회 세미나|역사의 주역 미국의 젊은이
한국 아메리카 학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성심여대에서 미국의 젊은이를 주제로 한 연례 여름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미국 사에 나타난 청년 (이보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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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망과 잡음의 「영광」「오스카」상을 노리는 얼굴들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올해 제 42회「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이 7일로 다가왔다. 지난 2월 16일 작품상, 남녀우 주연상을 비롯한 24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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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인기끄는「로뎅」전
「오귀스트·로뎅」의 작품전이 지난24일「런던」의「헤이워드」화랑에서 열렸다. 영국에서 열린 가장 큰「로뎅」전으로 평가되는 이 전시회는 영국 미술협의회에 의해 마련되었는데 조각가「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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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올드·닉슨]의 위장술 성공|애그뉴-시골사친회장의 벼락출세|키신저-격무에도 미인과 데이트
[닉슨]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스타]지는 미국정치인의 평가표를 발표하고 [유머러스]한 지상논공행상을 실시했다. 다음의 풍자는 지난1년 미정치의 주역들과 그들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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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 누비는 키신저
「닉슨」대통령의 국가 안보담당 특별 보좌관으로서「닉슨」행정부의 실력자인 「헨리·키신저」(46)는 최근「워성턴」사교계에서도 중심인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키신저」는 5년전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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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혈맹 체온으로 다지고…스케치
○…박대통령을 환영하는 행사가 21일상오(현지시간) 미6군사령부의 「프리시디오」 광장에서 베풀어졌다. 「골든·게이트」를 바라볼 수 있는 「프리시디오」광장에는 미리 도착한 「닉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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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북회귀선」 영화화
1930년대의 「파리」를 무대로 한 「헨리·밀러」의 원색소설 『북회귀선』이 미국의「조셉·스트릭」감독에 의해 영화화된다. 외설이냐 아니냐로 또 다시 「스캔들」을 일으킬 이 영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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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타고 태평양을 단숨에
【평택=임시취재반】장장 1만3천6백킬로를 날아온「포커스·레티너」주력부대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수원기지에 도착, 숨돌릴 사이도 없이 평택으로 자리를 옮겨 만반의 출동준비를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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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칼로프 사망
【미더스트(영)3일UPI동양】괴기영화「프랑켄스타인」으로 분장하여 수백만의「팬」들을「드릴」속에 몰아넣었던「보리스·칼로프」씨가 81세를 일기로 지난2일 사망했다.그의본명은「윌리엄·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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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원천은?-미 현역 작가들의 논쟁
최근 미 국문공의 젊은 작가들 사이에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문제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창작활동의 요건은 무엇이냐는 평범한 질문에서 이 논쟁은 시작되었다. 「노르웨이」출신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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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 - 호놀눌루=최규장 특파원
상하의 고장 「하와이」는 지금 사상 최고의 「바캉스·무드」에 들떠 있다. 기껏 더워야 섭씨28도의 쾌적―그 때문에 「하와이」엔 바야흐로 유례없는 관광객이 밀어닥치고 있다. 무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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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개척사」|서부극「파노라마」
오늘날엔 광활한 농지와 대도시가 들어앉은 서부지방을 어떻게 개척했나하는 역사적 배경보다 3대에 걸친 개척민일가와 그들을 둘러싼 갖가지「에피소드」에 초점을둔 서부극「파노라마」.「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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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 거부 가에 경사 56세니 씨·24세 포드빈
「그리스」 해운계의 거물 「스타브로스·니아르코스」(56)와 「헨리·포트」 2세의 딸 「샬로트·포드」(24) 가 16일 「멕시코」 의 「후아레즈」 에서 결혼함으로써 세계적 재벌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