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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자존심 세운 남자 배구, 중국 꺾고 11연패 탈출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서브를 넣는 문성민 [대한민국배구협회]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11연패에 빠졌던 남자 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발리볼네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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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에 월드컵 우승 안긴건…170㎝도 안되는 꼬마공격수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스웨덴 축구 레전드 파트리크 안데르손이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레전드 기념 행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차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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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⑪프로배구 전반기 결산 -여자부-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정규시즌 6라운드 중 4라운드를 마친 프로배구가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올스타전 이후 남자는 팀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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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같은 IBK기업은행의 백업, 이고은과 노란
6일 GS칼텍스전에서 서브 리시브를 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리베로 노란.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의 저력이 드러나고 있다. 박정아(도로공사), 김사니(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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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골' 토트넘 손흥민 "나는 달려야 한다"
토트넘 손흥민이 23일 리버풀과 경기에서 리그 첫골을 터트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탠 뒤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나는 달려야한다. 누가 많이 뛰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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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없는 여자배구, 일본에 0-3 패배
그랜드챔피언스컵에 출전한 여자배구 대표팀. [사진 국제배구연맹]여자 배구 대표팀이 그랜드챔피언스컵에서 일본에 패했다. 세트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한국은 5일 일본 도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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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에 1-3패, 김호철 "생각보다 더 큰 높이였다"
슬로베니아전에서 입장하는 이강원(가운데). [사진 한국배구연맹] 한국 남자 배구가 월드리그 개막 2연승에 실패했다. 슬로베니아의 높이를 넘지 못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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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인도 꺾고 亞선수권 5위 결정전 진출
리우올림픽 본선 출전 기회를 잃은 남자농구대표팀이 약체 인도를 상대로 무너진 자존심을 세웠다.한국은 2일 중국 창샤에서 열린 인도와의 2015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5~8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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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장학생 문정원, 이제는 김연경과 한솥밥
'김연경 장학생' 문정원(23·한국도로공사)이 김연경(27·페네르바체)과 한솥밥을 먹는 꿈을 이뤘다. 문정원은 지난해 프로배구 데뷔 4년만에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2011년 도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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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3위로 상승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3위에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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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김남일 "내 수식어 넘기겠다"…한국영, 가장 많이 뛴 선수
‘한국영’. [사진 KBS 화면 캡처] ‘한국영’. 김남일(37·전북 현대)이 한국영(24·가시와 레이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일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18일 오전 7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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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새로운 감각 ‘갤럭시 S5’ 이청용 축구 선수
이청용 선수가 지난 9일, 서울 방이동 축구장에서 ‘갤럭시 S5’로 ‘갤럭시 11 트레이닝 비디오’를 보고 있다. 5년 전 한국인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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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스타일’은 이동국 원톱
이동국(左), 이근호(右)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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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까칠한 레바논 잡고 2연승
김주성 한국이 레바논을 제물로 2연승을 달렸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16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80-62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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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80보, 볼트 앞엔 아무도 없었다
200m에서 우승한 볼트는 익살스럽고 다양한 동작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볼트가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로이터=연합뉴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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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80보, 볼트 앞엔 아무도 없었다
200m에서 우승한 볼트는 익살스럽고 다양한 동작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볼트가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로이터=연합뉴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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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기운 차리니 KCC 하, 하, 하
KCC 강병현(오른쪽)이 골밑을 파고들다가 동부 수비를 따돌린 채 외곽으로 패스를 내주고 있다. 3차전까지 부진했던 강병현은 22일 4차전에서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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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꽉 막힌 동부, 더 막힌 LG
LG 문태영(위)이 동부 윤호영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동부의 에이스 김주성은 6점에 그쳤다. 전반까지는 무득점이었고, 턴오버는 총 5개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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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손흥민·유병수 ‘불러만 주오’ … 조광래의 조커는?
축구에서 경기 종료 직전 투입된 선수가 결승골을 넣는 것만큼 짜릿한 장면이 또 있을까. 그래서 감독들의 선수 교체는 승리를 위한 ‘전술’에 그치지 않고 감동과 환희를 주는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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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위해 뽑았다” … 이동국 승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동국(왼쪽)이 훈련하는 모습을 허정무 감독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허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을 위해 이동국을 뽑았다”고 말했다. [루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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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위해 뽑았다” … 이동국 승부수
한국 축구대표팀은 숙명인 듯 수많은 ‘경우의 수’ 앞에 서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 이상이다.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이기면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해도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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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아빠 된 정성룡 … 북한 선수 4명 ‘잠적설’은 서류 착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북한 축구선수 4명의 잠적설은 사실무근의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브라질과의 1차전에 4명의 북한 선수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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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은 놓았지만 농구 위한 펜은 놓지 않는다
방열 교수(가운데)는 1997년 동아시아대회에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 코치는 유재학(왼쪽)이었다.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은 이 사람을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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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챔피언스리그 결승 뛴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뛴다. ESPN 사커넷은 23일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로마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경고 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