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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시절 수입차 탔다, 盧정부 FTA 주도한 '개방론자' 한덕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3일 윤 당선인은 “저와 함께 새 정부 내각을 이끌어갈 총리 후보자는 한덕수 전 총리”라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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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잔뜩 흐린 한국 경제, CPTPP로 재도약 발판 삼아야
━ 한국 경제 생존법 지난해 연말 두 가지 뉴스가 날아들었다. 한국이 빠진 일본·캐나다·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참여한 자유무역협정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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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드인사’로 문화계 통제…이번엔 1500명 블랙리스트
━ 최순실 국정 농단 정권에 휘둘린 문화예술계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체육계를 농단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위)과 차은택씨가 각각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소환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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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정운찬 이어 또 … 대선주자급 충청 총리 잔혹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충청 출신 국무총리는 모두 5명(서리 제외)이다. 최초의 충청 총리는 박정희 정부 시절 김종필(충남 부여) 총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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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FTA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
다음 달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다. 협상을 개시한 지 5년9개월 만의 일이다. 야당과 반대단체들은 여전히 “재재협상을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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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계 뒤흔든 10대 뉴스
올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1000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반면 100만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영화가 수두룩했다.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영화인들이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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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설득 실패 땐 대선에도 영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놓고 열린우리당 내 기류가 심상치 않다. 열린우리당은 FTA 체결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며 국익에 부합되도록 당이 돕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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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연초부터 축소된 셈
극장들이 올 하반기에 외국영화만 틀더라도 올해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지키는 데는 문제가 없다. 스크린쿼터는 다음달부터가 아니라 사실상 연초부터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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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입각 배제 '혁신 관리' 전성시대
3.2 개각에서는 정치인의 입각이 일절 배제됐다. 4명 중 차관급 직업 관료 출신의 승진 발탁이 3명(행정자치.정보통신.해양수산)이다. 외부 발탁은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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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잡지리뷰] 인구감소 시대를 극복하는 유통이란
인구감소 시대를 극복하는 유통이란 대형 종합할인점 돈키호테가 도시락 유통업체 오리진을 상대로 적대적 매수에 나서고, 편의점 체인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홀딩스는 백화점들과 다각적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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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스크린 쿼터 후속 대책 헛발질 그리고 발빼기
극장 입장료 수입을 영화사와 극장이 나누는 비율에 정부가 개입하려다 극장 측의 강력한 반발로 난관에 부닥쳤다.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다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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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협상보다 '국내 협상' 더 힘들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미 FTA 공청회'가 한국농민회총연맹 회원들의 반대시위로 무산됐다. 시위로 행사 시작이지연되자 한 토론참가자가 얼굴을 가리고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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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쿼터제 없애면 어떻게 되나요
정부가 ‘스크린 쿼터’를 줄이려고 하자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자동차·휴대전화 등 물건을 많이 파는 우리나라가 스크린쿼터제를 마냥 고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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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 릴레이 철야 단식농성
영화인대책위는 지난달 26일 긴급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1일 오후 8시부터 릴레이 농성을 시작했다. 영화인들이 정부의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 일수) 축소 결정에 반발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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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4000억 지원
정부가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 일수) 축소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영화계에 4000억원 규모의 발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 영화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예술영화 전용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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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FTA의 전략적 의미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신년 연설에서 한.미 양국 간 조율이 되는 대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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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로 영화 지원? 요금 인상 불 보듯
스크린쿼터 축소의 여파가 영화요금 인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문화부가 내년부터 영화관 입장료의 5%를 떼내 한국영화발전기금을 조성한다는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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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큰 타격 없을 듯 … 국익 위해 불가피
7월부터는 한국영화의 스크린 확보 경쟁이 훨씬 치열해질 전망이다.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한국 영화는 여전히 대박을 터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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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영화인 대책위 공동위원장 "극장 잡기 힘들어지면 제작 줄 것"
'한.미 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 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스크린 쿼터 축소 발표에 강력 반발했다. 공동대책위원장인 영화배우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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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곧 개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이어 한.미 간 최대 통상 현안인 스크린 쿼터가 축소됨에 따라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양국은 이르면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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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146 → 73일 7월부터 축소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체결 협상이 본격화된다. 26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월 1일부터 스크린 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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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공정위 "중기 고유업종제 2006년 폐지"
대기업이 중소기업형 업종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가 단계적으로 폐지돼 2006년 말에는 완전히 없어진다. 1979년 도입된 지 28년 만이다.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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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크린 쿼터 축소냐, 유지냐
정부가 스크린 쿼터(Screen Quota.국산영화 의무 상영제) 비율을 줄일 것을 검토하자 영화업계가 반발하며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쟁점을 알아보고 찬반 토론을 해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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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크린 쿼터 의존 벗어나자
언젠가 닥칠 문제라고 예상했던 일이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이며, 축소 폭이 어느 정도인지가 더 관심거리였다. 놀라운 일은 그동안 강경한 어조로 '축소나 폐지는 안 된다'고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