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사진관] 2016년 365일의 기록…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프랑스 테러·트럼프 당선까지
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4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
-
[간추린 뉴스] 김포공항역 등 스크린도어 전면 재시공
서울시가 안전관리에 취약했던 김포공항역 등 서울지하철 9개 역사의 스크린도어를 전면 재시공한다. 신촌역 등 스크린도어 주요 핵심부품의 기능이 떨어진 19개 역사는 2017년 상반기
-
사람 끼었는데 작동 안 한 센서…기관사, 확인 못한채 출발
19일 출근하던 김모씨가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현장. [사진 김경록 기자]출근길 지하철 승객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
-
구의역 사망사고 부른 서울지하철 '갑질' 계약 여전
서울메트로 과업지시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과업내용서. 시간 내에 과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청구금액 중 일부를 공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7월 스크린도어 점검 업무를
-
선로 안나가고 정비하게…스크린도어 센서 모두 교체
서울시가 2018년까지 295억원을 들여 지하철 1~9호선 스크린도어 센서를 승강장에서 수리·정비할 수 있는 ‘레이저 스캐너 방식 센서’(이하 레이저 센서)로 모두 바꾸기로 했다.
-
‘두 어른’ 전시회 여는 백기완·문정현 “비정규직 쉼터에 벽돌 몇 장 보태고 싶어”
글씨는 백기완 선생(왼쪽), 새김판은 문정현 신부가 한 공동작품 ‘산 자여 따르라’를 선보이는 두 어른.민주화 운동 전선의 백전노장으로 꼽히는 사회운동가 백기완(84) 선생과 문정
-
스크린도어 고치다 숨진 용역업체 직원, "철도공사 40% 배상 책임있다"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오종택 기자지하철 스크린도어 정비를 하던 수리공이 열차에 부딪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0% 이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
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
[미리보는 오늘] 화끈한 결정
어제 새누리당 혁신비대위가 화끈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총선 전 출당했다가 무소속으로 배지를 달은 의원 7명에 대해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한 겁니다. 비박계인 김무성 전 대표를 '죽
-
수리공 월급 160만원서 200만원으로 올려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의 서울 지하철 안전 관련 업무가 민간 위탁에서 직영 체제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16일 ‘지하철 안전 업무 직영 전환 및 메피아 근절 방침’을 발표했다. 비
-
“1~4호선 도어엔 저가 부속품…분당선보다 고장 잦아”
김세웅 은성PSD 팀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스크린도어 위쪽 구동부를 열어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김 팀장과 한 조를 이룬 박휘건씨가 스크
-
[시선 2035] 편의점과 숟가락
정종훈사회부문 기자퇴근길에 종종 집 근처 편의점을 찾는다. 맞벌이 부부다 보니 밥솥은 텅 비어 있고, 녹초가 된 몸으로 밥을 해먹기엔 엄두가 안 나서다. 편의점에 들어서면 자연스레
-
"스크린도어 수리공 200만원대 월급 받는다" 서울시 '구의역 사고 대책' 구체안 발표
은성PSD 강남지사.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공 김건우 사고와 관련 김씨와 동일 나이(19세)인 정비공 작업 동행. 오종택 기자서울시가 산하기관인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의 스
-
[중앙시평] 조용한 혁명은 시작됐다
강원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시간이 다소 흘러갔지만 구의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에 대한 사회적 충격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 이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오히려 확산되고
-
[시사 NIE] 구의역 사고, 안전 매뉴얼 어기게 만든 사회 구조가 원인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고장 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서울메트로 하청업체 은성PSD 직원 김모씨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제 갓 고교를
-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어둠 속에서 스크린 도어가 닫혔다
●·커 제 9단 ○·이세돌 9단 9보(115~130)=15부터 22까지는 흔히 말하는 ‘이렇게 될 곳’. 수순 중 16은 초·중급자들이 눈여겨봐 둘 만한 형태 정비의 맥이다. 2
-
더민주, 박원순 불러 구의역 추궁…새누리, 전남 찾아 “여교사 안심하게”
“오히려 중앙정부가 (서울시에) 압력을….”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서울시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철 스크린도어 관리업체의 서울시 직영화 계획을
-
‘메피아 특채’ 없앤다
‘메피아’ 특혜를 지적한 중앙일보 6월 3일자 1면.서울시가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한 후속 대책으로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 채용 특혜를 없애기로 했다. 또 사고로 숨진 수
-
[이하경 칼럼] 누가 열아홉 살 김군을 타살했는가
이하경논설주간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열아홉 살의 용역업체 비정규직 청년이 변을 당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접한 순간 24년 전의 아픈 기억이 떠올랐다. 1992년
-
구의역 도착 전 또 다른 고장 신고…김군, 쫓기듯 일하다 사고 가능성
서울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김모(19)씨가 구의역에 도착하기 직전 자신이 담당하는 다른 역에서의 고장에 대해 연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가 시간에 쫓기는 바람
-
서울메트로, 7월 한 달 간은 스크린도어 직접 정비
서울메트로가 다음달 한 달 간은 은성PSD가 맡던 스크린도어 정비 업무를 직접 하겠다고 밝혔다. 1~4호선 전체 역 중 97개 역의 스크린도어를 유지·관리해오던 은성PSD와 이번달
-
구의역 김씨, 30분 내 다른 역 이동했어야…시간 쫓기며 작업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숨진 김모(19)씨가 당시 다른 역의 고장도 통보 받아 쫓기듯 작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광진경찰서는 김씨가 지난달 28일
-
서울메트로 간부 170여 명 전원 사표
서울메트로의 팀장급 이상 간부 170여 명 전원이 5일 사표를 냈다. 정수영 서울메트로 사장 직무 대행이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전체 간부의 사표 제출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
-
[서소문 사진관] 구의역 9-4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 57분경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정비업체 직원 김 모씨가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작년 8월에 이어 스크린도어 수리작업 중 발생한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