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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아들 뜻 존중하는 ‘오케이 파파’가 클린턴의 단골 셰프 만들었다
미국을 요리한 ‘아키라백’ 백승욱 셰프의 가족 백승욱(아키라백·가운데) 셰프와 어머니 강영희(오른쪽), 아버지 백석원씨. 세 사람의 뒤에 걸린 그림은 어머니 강씨가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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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땅에서 부활 꿈꾸는 '왕년의 골프신동' 한승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환한 빛을 보게 된 한승수. 그는 "골프 클럽을 내려놓으니 다시 너무 골프가 하고 싶어졌다. 다시 골프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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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판 박세리’ 18년 만에 LPGA 잔혹사 끊었다
태국 여자골프 사상 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왼쪽)이 언니 모리야의 물 세례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쭈타누깐은 2013년 태국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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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경 매쉬업 엔젤스 대표 파트너] 실패 대비한 ‘플랜B’ 준비하라
오상민 기자이택경 매쉬업 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올해 새로 스타트업 4곳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에게 엑셀러레이팅을 받기 원하는 수백 곳의 스타트업팀을 놓고 고심하며 선택했다. 더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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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취준생 적성 찾아 일자리 연결 … 주부 취업·육아 고민 해결도
#취업준비생 이정민(27·가명)씨는 1년째 졸업을 미루고 있다. 취업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 신분을 내려놓기가 두려워서다. 이씨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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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된장국 먹고 싶다는 소년원생 시에 뭉클”
윤성기청년 모험가 이동진(28)씨는 지난달 말 법무부로부터 소년원 퇴소생의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소년원 퇴소 후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아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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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망주에서 '골프 천재'로…미 언론 "김시우, 스피스 같다"
최근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시우(21)를 미국 언론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넷판은 27일(한국시간) ‘새로 나타난 골프 천재를 소개한다’는 제목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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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3년 전 나이 제한 설움 딛고 엘리트그룹으로
김시우. [사진 골프파일]코리안 브라더스의 막내 김시우(21·CJ)가 3년 전 설움을 딛고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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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장이근, 2016 아시안투어 Q스쿨 수석 합격
장이근. [사진 출처=아시안투어 홈페이지]무명 장이근(22)이 2016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했다.장이근은 16일(한국시간) 태국 후아힌 스프링필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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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흔드는 ‘ 돈 아닌 돈’ … 중앙은행 존폐도 위협
#직장인 유지환(38)씨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출퇴근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식사를 할 때, 커피를 마실 때 결제 수단은 돈이 아닌 ‘스마트폰’이다. 단말기만 ‘터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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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일자리부터 허드렛일까지 생기는 서비스 산업이 살 길이다”
윤증현(70)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료 퇴임 후 한국 경제의 현안 진단과 구조개혁 과제 제시에 자신의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 여의도에서 윤경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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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 주 빨리 개막하는 LPGA 투어, 2016 가이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그 어느 해보다 길고 숨가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LPGA는 최근 '2016 가이드'를 통해 올 시즌을 전망했다.그 어느 해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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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잃은 셰릴 샌드버그의 2016년 목표 "하루 3가지 감사의 순간 적기"
"2016년 목표는 하루에 세 번, 기뻤던 순간을 적는 습관을 유지하는 거예요." 지난 5월 불의의 사고로 남편 데이브 골드버그를 떠나보낸 셰릴 샌드버그(46) 페이스북 최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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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치유의 일주일, 카리브해 크루즈
“굿 모닝 레이디스 앤 젠틀맨. 디스 이즈 유어 캡튼, 이튼. 투데이 이즈~.”영국식 악센트가 매력적인 선장의 아침인사가 잠을 깨웠다. 눈을 뜨자마자 그대로 누운 채 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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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스키어’들 야간 강습으로 스트레스 날린다
경기도 이천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www.jisanresort.co.kr)는 작지만 강한 스키장이다. 지난 2015년 시즌 슬로프 이용객만 해도 41만4600여명이나 된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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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시민, Q스쿨 수석 합격 … LPGA도 중국 바람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 수석 합격의 주인공은 중국의 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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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야드 날렸건만, 남은 80야드 네 번 친 헐크
키 1m75㎝의 마르틴 김은 올시즌 KPGA투어 장타왕에 올랐다. 어렸을 때부터 체력훈련을 한 덕분이다. 보디빌더 같은 몸매에 스윙 스피드가 시속 200㎞(약 124마일)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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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레이스 재수생 양자령, LPGA 전경기 출전권
양자령(20·사진)이 재수 끝에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전경기 출전권(풀 카드)을 따냈다. 양자령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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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형광 옐로카드로 등·하굣길 안전 지켜요
1?옐로카드 프로젝트?를 제안한 염지홍씨와 김혜영(오른쪽) 상지초 교장. 2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 지난 1월 18일 ‘작은 외침 LOUD’는 어린이 보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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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뚫은 독한 샷의 힘 ‘빨간 바지’ 김세영 빅3 부상
김세영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신인들은 강력했다. 올해 초 기준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가 6명이나 됐다. LPGA투어 사무국에선 “이렇게 뛰어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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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책가방에 단 형광색 '옐로카드', 등하굣길 어린이 지켜줘요
지난 1월 18일 '작은 외침 LOUD'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양옆을 살펴요'라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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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남중국해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인가?
남중국해의 불침항모중국은 2014년 초부터 실효 지배중인 남중국해의 난사군도(Spratly Islands)의 산호초를 매립하여 7개의 인공섬을 건설, 국제법상 영유권을 인정받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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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치유의 일주일, 카리브해 크루즈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물빛, 새하얀 모래밭, 비치 앞에 늘어선 베어풋(Barefoot) 바와 선 베드…. 환상의 카리브해 동쪽 섬을 크루즈로 돌아보았다. 24시간 열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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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인도의 대표 수출품 ‘최고경영자’ 그들에겐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