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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 구호 차원에서 자그마한 레스토랑 낸 찰스 왕세자
영국의 왕위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자그마한 음식점을 열었다.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 있는 발라터란 마을로 지난해 12월 말 폭풍으로 강물이 범람해 300여 채의 집과 60여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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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주도 가면 꼭 사야할 게 위스키라니…
박진석경제부 기자‘아벨라워 아부나흐’라는 술이 있다. 아벨라워 브랜드의 술 중에서도 알코올도수 60도 안팎의 증류원액 그대로를 골라 담은 ‘캐스크 스트랭스’제품이다. 그런데 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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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에 북한 관객 괴성”… 北 국제영화제 16일 개막
지난 2014년 평양국제영화제 개막식 장면 [유투브 PIFF 홍보영상 캡처]'은둔의 왕국' 북한에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제의 꽃인 레드카펫과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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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미 한가위’ 추석 2주전…뭐 사고 뭐 먹을까
29일 오전 서울 황학동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마트]유통가에서는 백화점ㆍ대형마트ㆍ편의점 등 전 채널에서 추석선물세트 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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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명작, 그랜드 서클
미국인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 ‘그랜드 서클’이 빠지지 않는다. 그랜드 서클이란 유타, 아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주(州)에 광활하게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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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그니처 파3 홀 베스트] 자연과 인공의 조화에 넋을 놓다
파3 홀은 골프 코스의 특징을 보여주는 축소판이자 지문이다. 짧게는 피칭 웨지 거리에서부터 길게는 250야드까지 조성되는 파3 홀은 디자인 철학, 주변 자연과의 어울림, 벙커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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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열공 모드, 안철수는 중국어 과외 시작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여름휴가의 계절이 시작됐다. 2017년 12월 19대 대선에서 비상을 꿈꾸는 ‘잠룡’들에겐 올해 여름은 마냥 쉬는 시간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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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대비 유로화로 바꿔두자” 런던 시민들 환전소 몰려
23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묻는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를 마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부인 서맨사 여사가 런던 다우닝가 근처의 한 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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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백파이프·전통복장 킬트 … 에딘버러 페스티벌 갈까
한진관광은 여름 시즌을 맞아 오랜 유럽 전세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8월 5·12·19일 3회 출발한다. 잉글랜드·웨일즈·북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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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낯선 크로아티아, 쿨한 홋카이도, 핫한 하와이…미리 찜하세요
| 휴가철 해외 여행상품 100개 분석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모두 1931만430명이었다. 이 중에서 7∼8월 두 달 동안 출국한 한국인은 351만581명이었다. 전체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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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백년 묵은 찻집, 글래스고 윌로 티룸
도시 여행의 핵심 중 하나는 건축 여행이다. 시대별 건축이 공존하는 유럽의 도시라면 더욱 그렇다. 스코틀랜드의 항만도시 글래스고에 가면, 빅토리아 시대 저택과 아르누보 양식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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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전 세계 골퍼들의 꿈,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거친 해안으로 이어지는 코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2시간 정도를 달리면 도착하는 곳. 그곳에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Pebble Beach Golf Links)가 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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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앵벌이…숱한 박대 이겨내고 1만여 명 후원 받아냈죠
박정호의 사람 풍경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 아내 사고로 다리 잃은 뒤 재활 관심보상금 10억 내놓고 병원 건립 나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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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은 왕가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다! 한진관광, 대한민국 최초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직항 전세기 상품 선보여
한진관광(대표 권오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2016년 8월 여름 시즌에 떠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월터스콧, 제임스와트, 아담스미스와 같이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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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곤충, 맛도 최고 영양가도 최고
스테판 토로트센(왼쪽)과 부이 아달스티안손은 2014년 아이슬란드 최초의 곤충 식품 업체 ‘크로우바 프로틴’을 설립하고 최근 정글바를 출시했다.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사업가 스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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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골프의 성지 -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호텔.골퍼라면 누구나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골프 코스가 있다.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에 자리잡은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St.An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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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해발 1600m 높이에 ‘맥주 천국’이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가 덴버에 있다.콜로라도주 덴버의 별칭은 마일 하이 시티(Mile High City)다. 해발 1마일, 약 1600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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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The Best] 미슐랭 별이 60개 ‘맛’보러 오세요
데이비드 미로 카탈루냐관광국 아시아국장카탈루냐주는 스페인의 ‘스코틀랜드’로 비유된다. 끊임없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카탈루냐 사람들은 자신들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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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들이 뽑은 세계 100대 코스 … 美 사이프러스포인트 영예의 1위
?사이프러스포인트 / 사진:중앙포토남해 창천에 자리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영국의 골프 정보 전문 사이트(top100golfcourses.co.uk)가 지난 11월 10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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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반년 만에 'LA 베스트 커피숍' 부상… '파운드 커피' 애니 최 사장
최근 이글락에 오픈,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파운드 커피` 애니 최 사장이 커피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식 기자꿈 꿔왔던 방송 편집자 생활 2년단절된 삶에 회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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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예술가 아지트, 스코틀랜드 고성 … 발길 닿는 곳은 어디나 ‘스위트 홈’
전세계 190개국 3만4000개 도시에 150만개의 ‘우리 집’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파리지엥처럼 센 강가를 거닐고 내일은 런더너가 되어 노팅힐 플리마켓을 어슬렁거리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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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이방인이 그린 한국…깊이는 제각각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지금부터 100년 전, 공통점이 많은 두 작가가 있었다. 둘 다 유럽 출신으로 일본에서 우키요에 다색목판화 기법을 공부했고, 한국을 여러 차례 여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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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워지지 않는 과거
이상언사회부문 차장1885년 16세의 독일 청년 프리드리히 드룸프는 배에서 내려 뉴욕항에 발을 디뎠다. 여덟 살에 부친을 여의고 가난에 시달리다 선택한 길이었다. 고향 카를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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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영국 귀족의 하루,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Gleneagles)
어린 시절, 『백설 공주』와 『신데렐라』를 읽으며 자라는 여자 아이들은 언젠가 공주가 되어보는 모습을 꿈꾸곤 한다. 역사 속 귀족의 화려한 생활을 체험해보고자 하는 그 꿈은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