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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학 나와「아나운서」가 되기까지
『경기 후퇴란 여러분 이웃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이고, 여러분 자신이 철저하면 그게 바로 공황이란 것이다. 물론 경제 회복은「카터」대통령이 실직할 때이지-』 「레이건」의 익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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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주요연표
▲미소전략무기제한회담개시(4.16) ▲서독·소불가침조약 체결(8.12) ▲「키신저」미대통령 보좌관 중공방문(7.9∼11) ▲미, 김과「달러」의 교환정지등「달러」방위책 발표「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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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영하의 교향시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의 북쪽인 「하일랜드」를 돌아다녀 본 뒤 저녁에 기항지 「얼라풀」에 다시 돌아와서는 「오이로파」를 타고 이번에는 북서쪽의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새삼스럽게도 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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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양길의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북부의 「얼라풀」 어항에 들른 우리 선객들이 상륙할 때 노인들이 물끄러미 바라다보고 있었다. 북극으로 오르내리는 여객선 「오이라파」호의 이 위용이 이들에겐 하나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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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해의 선상 「아카데미」
독일의 「브레머하펜」항을 떠난 여객선은 북극으로 향하고 있다. 어떤 항해나 다 그렇듯이 이 선박에서도 선상 생활의 규칙이 엄격하기 때문에 제멋대로 행동할 수가 없다. 식사 때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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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이스라엘「메싱거」양
11일「홍콩」에서 거행된 제25회「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에서 갈색 머리의 「미스·이스라엘」「리나·메싱거」양(20)이 76년도 「미스·유니버스」로 뽑혔다. 72개국의 미녀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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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풍부한 언어 창조자 역할
「하리·마른틴손」(Harry Martinson)은 1904년5월6일 남부「스웨덴」에 위치한 「브례깅에」부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가정이 너무나 빈곤하여 국가에서 아이를 길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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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 겨누는 영국악단
이번 여름 처음으로 런던을 중심으로 하는 영국의 음악계와 유럽의 유수한 음악제의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음악제를 개막부터 10일간 볼 수 있어서 매우 다행한 일이었다. 한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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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미주(14)|미 연방 순회 판사가 된 이민 3세-호놀롤루=AP본사 독점 특약
하와이의 한국계 미국인 「허버트·최」씨는 5월부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 미국 연방 순회 재판소의 판사로 일하게 됐다. 미 연방 최고 재판소 산하의 제9 순회 재판소의 13명의 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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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세계명저들-세계의 지성 23인이 뽑은 것
영국의 권위지 「업저버·리뷰」는 세기의 석학·문호 23명을 모아 「심포지움」을 갖고 70년의 대표적인 명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고 이유를 밝혔다. ▲「그레이엄·그린」(영·작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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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해상의 낭만…폭소 속의 적도제
여객선「페어스타」엔 1천2백 명의 손님들이 탔는데 젊은 방랑자들도 많았으며 「비를즈」「미니」족들도 끼여있다. 이 배는 호주와 영국을 깃점으로하고 있기 때문인지 거의 호주인들로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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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 협연자로 한동일씨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가 71년 9월 미국을 순회 공연할 영국「스코틀랜드」국립교향악단의 순회공연자로 특별 초청되었다. 한씨는 올해들어 3차의「유럽」연주여행을 가졌으며 25일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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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옛 개척자의 길 따라 2만 5천리|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3신)
「시드니」시에 머무르면서 「오스트레일리아」대륙의 일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값싼 중고품 자동차를 구할까 해서 우선 도로자동차협회에 가서 시효가 지난 것이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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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씨 유럽 연주
금년도 제 3차 유럽 연주 여행 중 현재 런던에 머무르고 있는 「피아니스트」 한동일 씨는 지난 6월 14일 「번마우드」 교향악단과 20일엔 「스코틀랜드」 국립 교향악단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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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거성 아이크
「이이크」 「골프」광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사실이다. 그래서「아이크」시대의 외교를 흔히들 가볍게「골프」외교라고 해왔다. 공식적핸디 안밝혀 「아이크」의 「핸디」는일국의 원수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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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새 실험」경제개조
3대양 5대주에 「유니온·재크」를 펄럭이며 『하루 24시간 해질 때가 없다』고 호언해 온 『대영제국의 영광』도 어젯일. 지금 영국은 불안한 국제수지, 「파운드」위기와 낮은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