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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전환기의 한국외교' 外
◇전환기의 한국외교(이상옥 지음,삶과 꿈, 2만8천원)=전 외무장관의 회고록. 냉전의 종식, 권위주의에서 민주화로의 이행기인 노태우 정부 시절 외교사를 사안별, 국가별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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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박사 WHO 사무총장에 출마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 선거에 이종욱(李鍾郁.57)박사가 출마한다. 선거는 내년 1월28일에 있다. 출마자 9명 가운데 WHO 내부인사는 李박사뿐이어서 당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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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박사 WHO 사무총장에 출마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 선거에 이종욱(李鍾郁·57)박사가 출마한다. 선거는 내년 1월28일에 있다. 출마자 9명 가운데 WHO 내부인사는 李박사뿐이어서 당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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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신문, 꾸며낸 섹스 기사 사과
주 독일 대사로 근무할 당시 부인 션 필딩과 함께한 토마스 보러 일요일에 발행되는 스위스의 한 주간지가 스위스 최고위급 외교관에게 아첨 가득한 사과 기사를 실었다. 막대한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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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특종: 최규선의 秘파일
최규선은 왜 몰락했나 DJ 비서진 5인방으로 잘나가던 그가 왜 하루아침에 ‘정권의 혹’이 됐을까. 그의 부상과 추락과정을 추적한다. “그는 나를 버렸다. 나는 이 정권과 DJ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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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 배달사고 60대 日 외교관 여직원에 e-메일 실수로 외무성 게시판에 쏴 망신
"e-메일 조심하세요." 정치권과의 알력으로 장관이 경질되는 소동까지 겪었던 일본 외무성에 이번에는 'e-메일 비상'이 걸렸다. 환갑 나이의 대사급 외교관이 30대 외무성 여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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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軍 공격 테러 더욱 부추길것"
국제사회는 지난달 30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건물을 점령한 이스라엘을 거세게 비난하며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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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공격…특수부대 1천명 우즈벡 증파
미국과 영국 지상군의 아프가니스탄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 지상군 파병방침을 상.하원에 통지했다. 미국이 지상군 투입작전을 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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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남북 동시방문 희망"
[제네바=연합] 그로 하를렘 브룬틀란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한승수(韓昇洙)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남북한 동시 방문 의사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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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도둑의 세상
영국에 밀입국하려던 중국인이 밀폐된 트럭 속에서 떼죽음당한 일을 생각한다. 소련과 동유럽 공산체제가 망가져 국경이 구실을 못하게 돼 생긴 참사다. 시장의 세계화는 우선 떼도둑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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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사부인 필딩 도발적 포즈 논란
[베른 AP.AFP=연합] 1994년 미스 텍사스 출신인 독일주재 스위스 대사 부인 숀 필딩(32)이 도발적인 포즈로 사진잡지 막스에 등장해 구설에 올랐다. 대중잡지들에겐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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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다보스회의 '보아오 포럼' 개막
아시아인들끼리 모여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 이 26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내 소읍 보아오(博鰲)에서 열린다. '보아오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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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다보스회의 '보아오 포럼' 개막
아시아인들끼리 모여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 이 26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내 소읍 보아오(博鰲)에서 열린다. '보아오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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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도살 쇠고기 대북 원조로 제공할듯"
스위스 정부는 14일 광우병 우려로 도살된 쇠고기를 국제원조로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주요 수혜국은 북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파스칼 쿠슈팽 경제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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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6)
6. 국제금융대사 1998년 1월 12일 나는 유럽으로 날아갔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은행들의 반응도 냉랭했다.돈 한 푼 안 낸 미국의 투자은행들만 상대하고 우리는 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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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프랑스 외교 갈등해결 초점
러시아.유럽연합(EU) 정상회담 참석차 29일 파리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맞아 프랑스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푸틴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소원했던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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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美·유럽 주재원 국민연금 이중부담 없애
올 하반기부터 영국에 근무하는 우리 기업 주재원들은 현지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돼 국내외에서 모두 보험료를 내던 이중부담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 미국.독일.이탈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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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체트 전격 석방
아우구스 피노체트 전 칠레 군부독재자가 2일잭 스트로 영국 내무장관의 석방결정 발표 직후 16개월간의 영국 억류생활을 끝내고칠레 공군기 편으로 런던 북부의 워딩턴 공군기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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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프리카 껴안기' 외교
중국이 아프리카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탕자쉬안(唐家璇)외교부장이 10일간에 걸쳐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5개국을 순방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외교의 아프리카 대공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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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다혈질의 전형적 '하버드맨' MS 새 CEO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빌 게이츠(44) 회장은 지난 1월 13일 25년 동안 지켜온 최고 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기술개발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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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WTO서 임수산물 실무회의 구성 제안 철회
한국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시애틀 각료회의에서 임.수산물의 관세 인하를 막기 위해 별도 실무 회의를 구성하자는 종전의 제안을 철회했다. 임.수산물이 공산품과 같은 수준의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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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논의
한덕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이란과 방글라데시, 태국, 미얀마 등지를 방문,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6일 발표했다. 한 본부장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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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농산물·서비스분야 이견
오는 11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뉴라운드 협상 개시를 앞두고 각국의 견해 차이를 조정하기 위한 24개 주요 회원국 통상장관들의 비공식 회의가 이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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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농산물·서비스분야 이견
오는 11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뉴라운드 협상 개시를 앞두고 각국의 견해 차이를 조정하기 위한 24개 주요 회원국 통상장관들의 비공식 회의가 이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