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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8만 명 커피 재배 … 스타벅스도 원두 사러 와
‘차(茶)의 나라’ 중국이 커피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중국 젊은이들이 차 대신 커피를 찾는 게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커피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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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터뜨린 고객 한 명 뒤엔 같은 심정 고객 1585명
관련기사 체면 중시하는 한국 문화가 반감고객 더 키운다 2010년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동영상 하나를 유튜브에 올렸다. 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의 초콜릿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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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스타벅스 낳은 시애틀, 무엇이 다른가
작은 도시 큰 기업 모종린 지음 RHK, 300쪽, 1만4000원 스타벅스와 나이키, 이케아와 네슬레의 공통점은? 세계를 호령하는 일류 기업들이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면 50점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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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할랄 식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명사로 뜬다
무슬림 여성이 이태원의 한 슈퍼마켓에서 제품 뒷면에 표기 된 식품 성분을 읽고있다. [사진 펜타글로벌] 미국 뉴욕의 길거리에서 뉴요커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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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고가 초콜릿
김민상 기자와인과 커피처럼 고급·고가의 기호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초콜릿 세계에도 일고 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등지에 고가 초콜릿을 파는 상점이 빠르게 늘고 있다지요. 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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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시장 '2 대 8 가르마' 구도 깨지나
둘 다 ‘최대’를 자랑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10∼15㎝밖에 안 되는 막대모양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제품으로 똑같이 체면을 구겼다. 세계 최대 커피 회사인 스위스 네슬레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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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 안전성,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스위스 네슬레. 선진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1980년대부터 이슬람권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은 판매제품의 50%가 ‘할랄식품’이다. ‘할랄(Hala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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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 안전성,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
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할랄 미들이스트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이 한국 업체의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단법인 할랄협회 http://www.kohas.org] 세계 최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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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랑팡스낵공장 가보니
8일 베이징 조양구에 자리 잡은 대형마트 징커룽(京客隆)의 식품 매장에서 쇼핑객들이 하오리유(好麗友) 파이 등 오리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베이징(北京) 공항에서 남동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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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남자의 그 물건'] 성능 보다 맛 따져야 할 캡슐 커피 머신
강승민 기자‘스타벅스’ ‘커피빈’ 같은 해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을 무렵, 남녀 간 논쟁이 뜨거웠던 일이 있었다. 인터넷 게시판을 달군 이른바 ‘된장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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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하게 산다”는 초콜릿 박사
카카오 나무 모형 옆에 선 주진윤 제주 초콜릿박물관 회장. “앞으로 남은 인생, 내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연 선임기자]그냥 모양 예쁘게 만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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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림축산부로 개편, 식품산업 홀대 아니길
박인구한국식품산업협회장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부 조직도 따라 바뀐다. 대통령의 국정 목표를 드러내는 의지의 표현인 조직 개편을 굳이 반대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정부 조직이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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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1t 심으면 30t 수확 6만 명 겨우살이 해결
권순영 NEI 회장(왼쪽)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NEI 직원들과 콩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NEI] 아프가니스탄의 7000여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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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랄린 초콜릿 vs 스위스 밀크 초콜릿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라 벨지크 구어망드(La Belgique Gourmande)’ 매장에서 팔고 있는 다양한 초콜릿들.벨기에 못잖게 초콜릿으로 이름을 날리는 나라가 스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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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프렌치카페 믹스’ 중국 대형마트서 판다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 중국 대형마트에 진출한다. 남양유업은 중국 대형유통업체 우메이 5개 매장에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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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건강음료·제빵으로 공격경영 … 3년 새 주가 6배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창립자이자 현재 회장인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위기에 처해 있던 2008년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최고경영자(CEO) 복귀 후 그는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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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커피믹스
김호정 기자 2009년과 2010년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답은 커피믹스다. 지난해엔 순위가 좀 바뀌었지만, 당시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롯데마트에서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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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8000억대 중국 커피믹스 시장 놓고 네슬레·크래프트에 도전장
남양유업이 1800억원을 들여 전남 나주에 만드는 커피믹스 전용 공장 조감도.우유·치즈·요거트 같은 유제품 업체 남양유업이 1800억원을 들여 연간 커피믹스 50억 개를 생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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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적표, ‘마지막 줄’ 아니라 ‘마지막 세 줄’ 봐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Q.이제 사회공헌은 이윤추구처럼 기업의 필수적인 활동이 된 것 같습니다. 사회공헌도 능률을 따질 정도로 분화, 진화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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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대기업은 배드 가이?
박인구한국식품산업협회장·동원그룹 부회장 세계가 하나의 시장인 시대다. 우리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에서 세계 일등이 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에는 한 나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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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천연 재료에 덴마크식 이름...고품격 전략으로 성공
아이스크림은 후식과 간식으로 애용되는 기호 식품이다. 아이스크림의 기원에 대해선 설이 분분하다. 고대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혹은 오스만 터키 시대부터 내려온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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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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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모닝글로리’ 부도의 교훈 잊었는가
임미진경제부문 기자 유성펜은 일본 미쓰비시사의 ‘제트스트림’, 볼펜은 미국의 ‘BIC’, 투명테이프와 접착식 메모지는 미국의 ‘3M’…. 한 대형 문구 유통업체의 판매 1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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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 신라면, 중국선 고래밥 … 해외서 식품 1위 줄잇는다
식품업계와 외식업계의 화두는 세계화다. 성장의 벽에 부닥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시장을 찾자는 것이다. 성과도 있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2006년 8억4367만 달러에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