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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뒤 올림픽에선 꼭 메달걸겠다
세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소련메데오)5백m에서 2연패를 이룩한 배기태(23· 단국대학원)가 13일 김포공항에 금의환향했다. 배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혀온 아킬레스건 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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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테니스 복식출전|유진선-김봉수 "우리는 황금콤비"
한국테니스의 간판스타 유진선(유진선·26·대우)과 김봉수(김봉수·26·대우)의 동갑나기 라이벌이 올해 올림픽과 데이비스컵을 앞두고 「황금콤비」의 힘찬 발진을 시작했다.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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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남자)·동독(여자)연패할까
88 세계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4개국85명(임원32·선수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29일 태릉국제링크에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의 촛점은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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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축구」"메르데카 위험"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지난10월 구성된 한국축구대표팀(감독 박종환)이 출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전력을 테스트 받는다. 제31회 메르데카배 국제축구대회(8∼19일·콸라룸푸르)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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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고와 첫게임 메르데카배 국제축구
제31회 베르데카배 국제축구대회 (12월8∼10일)에 출전하는 한국의 88대표팀(감독 박종환)은 산일 유고의 FC발레스팀과 예선 첫경기를 갖게됐다. 27일 대회조직위의 발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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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강호8개국 출전 메배축구 내8일 개막
오는12월8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지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릴 제31회 메르데카배 국제축구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체코·말레이지아·유고·소련·스웨덴·헝가리·덴마크등 유럽 및 아시아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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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욱"파이팅"....세계37위 일축|첫단식서 이카네 백핸드로 집중 공략|유진선은 파나타에 풀세트 접전 분패|데배테니스, 내일 2단식서 판가름
한국테니스가 세계수준의 이탈리아를 맞아 놀라운 파이팅을 보였다. 첫날 2단식결과는 1승1패. 송동욱(송동욱)이 이탈리아의 에이스 「파올로·카네」(세계37위)를 3-1로 꺾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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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테니스, 한국보다 한수위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벌어질 한국과 이탈리아의 87데이비스컵 본선패자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 승자는 데이비스컵 본선12강의 잔류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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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화 『나의 투쟁』감독 「에르빈·라이저」씨
지난 71년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됐던 기록영화 『나의 투쟁』의 감독 「에르빈·라이저」 씨(64)가 지난 4일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그를 초청한 주한독일문화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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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명감독 「베리만」 영화 8편 모아 국내 소개
스웨덴의 거장 「잉그마르·베리만」 감독의 대표작 8편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잉그마르 베리만 영화제」가 오는 19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오 3시·6시) 서강대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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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대비 더욱 정진
제39회 뉴델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개인 복식 금메달 등 메달5개의 호 성적을 거둔 탁구대표선수단 13명(임원5·여 선수 5·남 선수 3)이 4일 하오4시50분 KAL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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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영광, 뉴델리로 잇는다."
【뉴델리∥본사국제전화】한국탁구가 86아시안게임 3종목우승의 여세를 몰아 세계무대에서도 활짝 나래를 펼수있을까. 18일 단체전 1차예선에 돌입한 제39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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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도71㎞급 김진홍
『서울올림픽이전에 우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야겠지요. 선배들이 쌓아놓은 명성과 전통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은퇴한 안병근의 후계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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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탁구」에 맺힌 한 풀었다
『「타도중공」의 꿈이 이렇게 빨리 실현될줄은 몰랐습니다. 우리팀의 선배·동료들이 잘 싸워주었고 평소 연습을 충실히 한 덕에 끝까지 흔들리지않고 게임을 이끌어 갈수 있었던 것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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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신 영화를 한눈에 본다"
벨기에·핀란드·터키영화등 그 동안 국내에서는 좀처럼 볼수 없었던 세계 각국의 최신 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4회 아스팍 영화제가 4월 한달 동안 서울·대구·부산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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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먼'의 딸 미국영화계서 급성장
스웨덴 출신의 명배우 '잉그리드 버그먼'와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롯셀리니' 사이에 태어난 '이자벨라 롯셀리니'(33. 사진)가 청순한 이미지로 미국영화계에서 급격히 부상,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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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화 올림픽반세기김성집|올림픽의 시련
11윌22일 (1956년) , 멜번올림픽은 영국여왕 「앨리자베드」 2세의 부군인 「에든버러」공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한국선수단은 태극기를 받쳐든, 한관수 (복싱감독) 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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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새 전술의 뜨거운 경쟁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 위기와 찬스의 드라마. 엇갈리는 희비 속에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노력은 비단 스타들이 펼치는 월드컵축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었다. 크게 개인기의 남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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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욕망과 애증
83년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스웨덴의 거장 「잉그마르·베리만」 감독의 마지막 작품. 1900년대 초 스웨덴의 고풍어린 도시에서 극장을 경영하는 에크달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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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4화 올림픽 반세기-김성집-전적보다 값진 경험
마라톤 참패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역도와 권투에 마지막 기대가 모아졌다. 역도 첫날(8월 9일)엔 밴텀급의 이규혁과 페더급의 남수일이 분전, 각각 4위에 입선했다. 당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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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테니스2류국」인가
○…70년대 중반이래 세계테니스계를 주름잡아온 미국세가 올해들어 유럽세의 세찬 도전에 크게 흔들리고있다. 미국테니스는 60년대이래 정상을 누려온 호주세를 제치고 70년대 중반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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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마술사 허재 혼자 31점
『한국대학선발팀의 투지는 일본이 배워야 한다.』 85서울국제초청 남자농구대회에서 한국실업선발에 이어 대학선발에도 83-78로 패퇴, 연패를 기록한 일본팀의 「고하마·모또다까」(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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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양영자-이선도 8강점프| 중반열기 고조…정구 스타들 "자신"을 불태우다
85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탁구대회는 「세계 정상급들의 탁구잔치」답게 유례없던 백열전 (백열전)을 치른 끝에 8강의 결승토너먼트 진출자를 가려냈다. 한국은 남자부 D조의 안재형(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