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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차관 최각규 씨
공·사적으로 대 (죽)를 쪼개는 것 같이 분명한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 아무리 난마 같은 일이라도 일단 손을 댔다 하면 맥을 정확히 짚어 「스마트」하게 가려내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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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축구
요즘 시정인의 관심은 어느새 서울운동장으로 쏠려있다. 4·27선거 이후, 심신 안정제로는 제격인 것 같다. 정치적으로 말하면 「해열제적 행사」랄까. 첫날 (2일) 경기는 한태전.
공·사적으로 대 (죽)를 쪼개는 것 같이 분명한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 아무리 난마 같은 일이라도 일단 손을 댔다 하면 맥을 정확히 짚어 「스마트」하게 가려내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요즘 시정인의 관심은 어느새 서울운동장으로 쏠려있다. 4·27선거 이후, 심신 안정제로는 제격인 것 같다. 정치적으로 말하면 「해열제적 행사」랄까. 첫날 (2일) 경기는 한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