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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오렌지주스 … 농축산물 비관세 장벽 풀기로
오바마 대통령이 25일 오후 박상미 한국외대 교수의 안내를 받아 경복궁 근정전 내부를 둘러봤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고궁을 둘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는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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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불 켜고, 지열로 물 데워 … 강릉에 '에너지 제로' 미래형 빌딩
28일 문을 여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강릉시는 친환경 에너지 교육·연수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강릉시] 동해안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7번 국도에서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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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하천·빗물에 IT기술 입히니 "물 관리 똑똑해지겠네"
한국수자원공사는 ‘건강한 물’을 공급해 물 복지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수도권 광역 상수도인 성남 정수장 전경.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우리나라는 10여 년 전 ‘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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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해저케이블·전기차 부품 … 그린비즈니스로 승부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18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세웠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은 카타르와 덴마크 등의 국가단위 전력 전송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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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검침기 낡아, 연 5000억 더 징수"
“전국 1300만 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 해 부당 징수되고 있는 가스요금이 5000억원에 이른다. 사용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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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 3D 편광 필름, 고흡수성 수지 등으로 사업 다각화
LG화학은 수십년간 필름을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가격은 4분의 1로 낮으면서 가볍고 얇은 세계 유일의 3차원(3D) 필름 제품을 개발했다. 앞으로 고성능·다기능 3D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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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연임
구자균(57·사진) LS산전 부회장이 20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협회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회장 선임과 협회 명칭 변경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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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유럽·남미에 해저케이블 최초 수출
LS전선 동해공장 직원들이 해저 케이블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은 올해 국내 최초로 유럽과 남미에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등 최첨단 제품을 수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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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이 뭔가요
Q 요즘 신문이나 TV에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사물끼리도 통신을 한다는 건가요?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상상이 잘 안 돼요. 앞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이 우리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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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돌돌 말리는 60인치 OLED 2년내 개발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5인치 플라스틱 OLED 시제품. 특히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투명하고 휘는 OLED는 중국 등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로 새로운 지평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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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차 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유지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삼성SDI 본사 내 전력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 외부 전경. 삼성 SDI는 올해 4월 이탈리아 에넬사와 공동으로 ESS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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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시장 개척, 세계 1위 질주
LG화학 오창공장 연구원들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3D FPR을 점검하고 있다. 3D FPR필름은 광학필름에 마이크로 단위의 편광 패턴을 균일한 간격으로 새기는 고난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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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에너지정책 강조한 ‘대구 선언문’ 채택 … 89년 역사상 최대 규모
13일 대구에서 개막한 세계에너지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세계에너지총회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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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에스펜 멜럼 세계경제포럼(WEF)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들이 얼굴을 맞대고 알찬 논의를 한 소중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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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고도 전기비만, 궁해야 뺀다
이규연논설위원 15일 건국대에서 열린 생명문명 국제세미나장. 스위스에서 온 광합성 학자가 사진 한 장을 띄웠다. 다시마 모양의 고산지대 식물이었다. 이 식물 모양에 착안해 축축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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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성장엔진 '에너지 솔루션' 가속 페달
구본무(68) LG 회장이 생각하는 LG의 강점은 융·복합 정보기술(IT) 역량이다. LG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역시 계열사마다 특화된 디바이스·부품소재·IT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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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미래 아이템으로 글로벌 화학기업 도약
효성 연구진이 울산시 용연공장에서 TAC필름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사진 효성]효성은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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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솔루션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 나서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빅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빅데이트 플랫폼(SBP)’을 지난해 말 출시했다. [사진 LG CNS]LG CNS는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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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과학 꿈나무 육성
지난 8월 구자열(사진 가운데) LS그룹 회장이 안양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에 참가해 어린이들과 함께 ‘자기부상열차’ 과학키트를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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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자 빠른 경영체질 개선, 저성장 빙하기 녹인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기대만큼 좋아지고 있지는 않지만, 기업들은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연구개발(R&D)을 확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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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국제포럼 “Energy Tech Insight”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포럼 ‘2013 Energy Tech Insight’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Energy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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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국제포럼’ 28·29일 열린다
28·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기술 국제포럼에서 전 세계 에너지 기술개발의 최신 연구단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패널토론 전경. 40도가 넘는 폭염에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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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100%요? 결코 꿈이 아닙니다!
폴리텍 성남캠퍼스(학장 권영철) 스마트전기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안배환 군(28).내년 2월 졸업예정이지만 벌써 취업에 성공하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근무중이다. “꿈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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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태양·바람 에너지로 전기 아끼고 환경 지킨다
GS건설의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적용된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영등포아트자이. GS건설의 친환경 미래주택인 ‘그린 스마트 자이’. 이 회사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