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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다치면 끊기던 '근로생명', 그 생명이 다시 펄떡인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A(56)씨는 몇 해 전 포장지 업체에서 일하다 오른 손가락 4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분진 배출상태를 확인하려 배출시설에 손을 넣었다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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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사)한국인도학회와 ‘딴뜨라: 원류와 현대적 재해석’ 공동 학술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 HK+사업단(단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은 한국인도학회,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과 오는 6월 8일(토)에 위덕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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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침출수 확 줄여…매립지 신기술로 전력·난방열 캔다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 제3매립장 전경.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난 26일 오후 인천시 서구 백석동의 수도권 매립지 제3매립장(3-1). 축구장 144배에 달하는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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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계속 느는 이유…국내 발생량의 40%만 수거해
바다에서 해안으로 밀려오는 쓰레기로 몸살 앓는 제주도의 모습. [중앙포토] 매년 국내 연안에서 걷어내는 해양 쓰레기가 7만t에 이르지만, 전체 발생량의 40% 수준에 머무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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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인도네시아·에콰도르 등 해외 사회공헌도 활발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임직원이 올해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7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급여끝전 모금활동은 대표적 사내 기부문화로 정착했으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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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회사 이익 10% 사회 환원 13년째 글로벌 ‘나눔 경영’
랜드는 현재 전국에 10개의 복지관을 운영 중이다. 사진은 이랜드 직원이 진도지역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 이랜드] 이랜드그룹은 지난 200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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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입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채워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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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응급환자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시간 ‘골든타임’. 하지만 스리랑카에선 ‘골든타임’을 지키기 힘들다. 감염이 우려되는 열악한 병원이 대부분이고,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즉각 처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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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공헌 나선 KB국민은행
필리핀에 파견돼 사회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KB 국민은행의 ‘라온아띠’ 단원들. 국내 거주 외국인이 1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다문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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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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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국제자원순환산업전 개최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사)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2011 저탄소녹색성장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EXC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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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협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흔히 자연재해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자연의 경고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해마다 일어나는 재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곤 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진·쓰나미 등의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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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 ‘재난 공동대책기구’ 만든다
대지진과 홍수 등의 재해가 빈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대규모 자연재해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국제기구를 발족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 국제 재해 지원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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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인의 축제 61회 칸 영화제 개막
제61회 칸영화제에서 각각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을 맡은 숀 펜과 나탈리 포트만이 14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칸=AP 연합뉴스]칸영화제 개막작 ‘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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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쓰나미 최대 피해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를 가다
23만명 앗아간 재앙 "상처 아물려면 10년" 반다아체(인도네시아)=최형규 특파원 동남아를 집어삼킨 쓰나미가 발생한 지 26일로 꼭 일년이다. 한날 한시에 23만여 명이 쓰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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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人] 파키스탄 출신 유엔 사무차장 파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재해 구호의 달인(Master of Disasters)'이라 부른다. 하피즈 파샤(57.사진) 유엔 사무차장이 주인공. 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재난 구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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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등 자원봉사단 15명은 설 연휴기간인 5일부터 10일까지 쓰나미 피해국가 스리랑카의 파나두라, 네곰보 등 두 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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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국제긴급구호군 창설을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는 세계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기회다. 지금까지는 세계화하면 주로 실업, 아웃 소싱, 전통 문화 파괴 등 부정적인 측면이 강조돼 왔다. 그러나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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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더 빨리 지원" 공동성명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기 위해 6일 열린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구호 외교의 각축장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 모인 19개국 정상급 대표와 7개 국제기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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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아픔 나누자" 앞다퉈 지원 약속
▶ 5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해일 피해 구호를 위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총리(사진 앞줄 왼쪽에서 둘째) 등 정상들이 개막에 앞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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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재해 지역서 유괴·성범죄 들끓어
동남아 재해 현장에 유괴.성폭행 등 각종 범죄가 들끓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4일 보도했다. 스웨덴 소년 크리스티안 워커(12)는 부모와 함께 휴가차 태국을 찾았다가 해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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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정부, 복구 지원 군함 파견 검토'
지진해일 피해를 본 남아시아 지역의 복구를 위해 군 당국이 해군 군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3일 기자들과 만나 "피해복구에 유엔평화유지활동(P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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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의 온정 보여줄 때"
▶ 인도의 한 어린이가 30일 주린 배를 코코넛으로 채우고 있다. [쿠달로르 AFP=연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29일 한 어린이가 기름을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다.[아체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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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정부 "지원금 200만달러 내주 중 송금"
쓰나미 피해를 본 지역에 구호와 지원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다. 정부는 29일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조현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피해국에 지원키로 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