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미국 UFC. 팔각의 링에서 맨발로 격전을 벌이는 전사들 사이에 스물일곱 한국청년이 있다. UFC 2승을 거둔 '불패 신화' 김동현을
-
“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진짜 싸움, 그리고 선혈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대회는 어느새 미국인은 물론 세계 격투기 팬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발전했다. 지난달까지 88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UFC는
-
[케이블/위성 가이드] 4월 18일
◇푸른 눈의 평양 시민(Q채널, 밤 10시)=대니얼 고든 감독의 북한 3부작 중 마지막 작품. 1960년대 3·8선을 넘어 북으로 건너간 미국인 망명자들의 과거와 현재를 심층 취재
-
[케이블/위성가이드] 3월 2일
◇UFC 82 ‘챔피언의 자존심’(수퍼액션 오전 11시30분)=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프라이드 미들급, 웰터급 두 체급 챔피언인 댄 헨더슨의 대결. ◇카툰시네마 ‘내짝꿍은 원
-
[주말의 경기] 피스컵 결승 外
◆21일(토) ▷축구 ▶피스컵 결승(오후5시.서울월드컵) ▷프로야구(오후 5시) ▶LG(옥스프링)-두산(랜들)▶SK(로마노)-롯데(송승준)▶한화(류현진)-삼성(안지만)▶KIA(스코
-
메이웨더의 '주먹 신화' 무패로 5체급 석권
마지막 12회에 메이웨더(左)의 강력한 레프트 훅을 맞은 델라 호야의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졌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장강(長江)의 뒤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냈다. 플로이
-
'프라이드' 최고의 싸움꾼
브라질의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가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이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33-The Second C
-
데니스 강, 아마르 제압…웰터급 GP 4강 진출
'푸른 눈의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이 공언한 프라이드 웰터급 정복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데니스 강은 26일 일본 나고야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프라이드 무사도 12-웰터급 그랑프
-
[스포츠카페] 김송희, LPGA 퓨처스투어 최연소 우승 外
*** 김송희, LPGA 퓨처스투어 최연소 우승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 김송희(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송희
-
토머스 헌즈, TKO로 화려한 복귀
[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 통산 6체급 석권을 이루며 1980~90년대 중량급 전성기를 이끌었던 토머스 헌즈(46·미국)가 재기전에서 TKO승을 거두며 화려
-
왕년의 돌주먹이 '금주먹' 키웠네
"돌주먹이 돌주먹을 키웠네." 지난 11일 경남 남해에서 열린 전국신인아마추어복싱선수권 고등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전. 문성길체육관의 김준호(17.삼일공고)가 신한진(이리공고)을 4회
-
최고령 한국챔프 노리는 45세 복서
대학교수 출신의 노장 복서 최영곤(45.거북체육관)씨가 최고령 한국 챔피언에 도전한다. 최씨는 지난달 7일 40세로 수퍼라이트급 정상에 올라 최고령 한국챔피언이 됐던 정경석씨보다
-
[스포츠 자키] 안정환 3경기 연속 골 外
*** 안정환 3경기 연속골 안정환(시미즈 S펄스)이 14일 일본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려 세 경기 연속골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
제소자 박명현, '속죄의 주먹'은 강했다
"5년 만에 집에 갑니다." 박명현(24)의 손은 떨렸다. 손에는 신인왕 트로피와 함께 4박5일간의 '귀휴 허가증'이 들려 있었다. 1997년 5월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우발적인
-
[복싱] '돌주먹' 두란 은퇴 선언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 로베르토 두란(51)이 마침내은퇴를 선언했다. '돌주먹'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엘 파나마 아메리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교통사고로 당한 부상이
-
[프로복싱] 호야, 손목 수술로 타이틀 매치 취소
`골든보이' 오스카 델 라 호야(28)가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아 다음달 열릴 예정인 타이틀 매치를 취소했다. 프로복싱 WBC 슈퍼웰터급 챔피언 호야는 최근 훈련중 왼쪽 손목을 다친
-
[프로복싱] 호야, 3개 빅게임후 은퇴
프로복싱의 `골든보이' 오스카 델 라 호야(28)가 3개 빅게임을 끝으로 30살에 은퇴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사상 3번째로 5개 체급 석권에 성공한 WBC 슈
-
[복싱] '돌주먹 두란' 자동차 사고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 로베르토 두란(50)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 두란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자동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 치료받고
-
[프로복싱] '돌주먹' 두란에 카마초 판정승
헥토르 카마초(39.푸에르토리코)가 '돌주먹' 로베르토 두란(50.파나마)과의 재대결에서 판정승했다. WBC(세계권투평의회) 슈퍼페더급과 라이트급 전 챔피언인 카마초는 15일(한국
-
[프로복싱] '돌주먹' 두란에 카마초 판정승
헥토르 카마초(39.푸에르토리코)가 '돌주먹' 로베르토 두란(50.파나마)과의 재대결에서 판정승했다. WBC(세계권투평의회) 슈퍼페더급과 라이트급 전 챔피언인 카마초는 15일(한국
-
[프로복싱] 지인진, WBC 페더급 타이틀 도전
한국 프로복싱의 기대주 지인진(28.풍산프로모션)이 세계 정상 정복에 나선다. 지인진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인 로스앤젤레스
-
[프로복싱] '골든보이' 호야 5체급 석권 '야호'
'골든 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가 5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호야는 24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WBC(세계복싱평의회) 슈퍼웰터급 타이틀
-
[프로복싱] '골든보이' 호야 5체급 석권 '야호'
'골든 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가 5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호야는 24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WBC(세계복싱평의회) 슈퍼웰터급 타이틀
-
[프로복싱] 호야 5체급 석권 '골든벨 울렸다'
'골든보이' 오스카 델 라 호야(미국)가 경기 종료 5초 전 극적인 KO승을 거두고 프로복싱 개인 통산 5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쌓았다. 호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