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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한 범죄수사 미드 ‘새해 인사’
주인공 제인 역을 맡은 사이먼 베이커(위쪽)는 2002년 ‘피플’지가 ‘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했던 훈남 배우다. 올해 케이블 방송의 미국 드라마(미드) 상차림은 경제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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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미국 UFC. 팔각의 링에서 맨발로 격전을 벌이는 전사들 사이에 스물일곱 한국청년이 있다. UFC 2승을 거둔 '불패 신화' 김동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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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진짜 싸움, 그리고 선혈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대회는 어느새 미국인은 물론 세계 격투기 팬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발전했다. 지난달까지 88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UF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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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사람 되다
감독:피터 버그 출연:윌 스미스·샬리즈 시어런·제이슨 베이트먼 장르:액션·코미디 등급:12세 관람가 남다른 능력을 가진 수퍼히어로가 그동안 좀 많았나. 그러니 이렇게 삐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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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사업 벌이는 '억척 상속녀' 뜬다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딸 딜런(32)은 돈과 인맥, 수퍼모델 같은 외모로 뉴욕 사교계의 스타로 꼽힌다. 그러나 그는 최근 들어 쏟아지는 행사 초대를 정중히 거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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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수퍼 에이전트' 로젠하우스 "태권도 사범님은 나의 영웅"
소년은 어떻게 해서든 발차기를 중단하고 싶었다. 이마엔 구슬땀이 흐르고 허벅지엔 쥐가 날 지경이었다. 401, 402, 403…. 발차기 횟수가 400개를 넘어섰을 때 사범이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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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NL 체질' 맞을까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이 4일(이하 한국시간) 잇따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박찬호는 오전 8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김병현은 오전 11시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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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들 "아테네 위험해"
'공룡, 너마저?' '아테네는 위험해'.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에 '드림팀 IV'를 출전시켜 남자농구 4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가대표에 뽑힌 프로(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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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월드컵 호주 시드니서 10일 개막
월드컵축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럭비월드컵이 10일 시작된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월러비' 호주와 남미의 '푸마' 아르헨티나가 오후 7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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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유망주 TOP 10 (2)
◆ 윌슨 베이트미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루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0년이 넘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유중 하나는, 탄탄한 팜 시스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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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역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4)
■ 1992년 1990년부터 1993년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었던 것을 제외하고 1994년까지는 당시 NBA에 참가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신생팀들인 마이애미, 샬럿,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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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황제 납시오"
마이클 조던(40.워싱턴 위저즈)이라면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황제 자리 따위는 원치 않을 것이다. 조던은 분명히 2월 1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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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2월 둘째 주
LA 레이커스가 시즌 10승 고지를 전과 달리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려 달성했다. 하지만 당초 부상에서 복귀한 섀킬 오닐의 효과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챔피언 팀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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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노조 '최고의 선수상'
텍사스 레인저스의 '수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선수노조가 뽑는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로드리게스는 올시즌 57개의 홈런으로 양대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아웃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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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홍수 속 '레드 드래곤' 1위 수성!
10월 11일부터 13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전역에서는 무려 6편의 신작들이 새로 개봉하였으나, 그 어느 영화도 한니발 렉터에 관한 3번째 이야기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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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첫 도전 맷 데이먼 "주먹으로 떠보고 싶었죠"
환하게 웃는 입술 사이로 가지런한 이가 드러난다. 말끔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단정한 머리칼 …. 1백% 모범생 분위기다. 주변을 제압하는 카리스마는 없지만 옆사람을 무장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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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큐브의 '바버샵' 1위 개봉!
가을시즌으로 접어들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흑인들만으로 캐릭터를 구성한 수준높은 코메디물 '바버샵(Barbershop)'이 박스오피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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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 누른 '맨 인 블랙2', 2주 연속 1위!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콤비를 이룬 SF 코믹 액션물 '맨 인 블랙 II'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2,4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신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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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시즌결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 안드레 밀러, 팀 성적이 뭔지 NBA에서 가장 최고의 포인트 가드는 누구일까? 비록 많은 의견이 나오겠지만 유타 재즈의 존 스탁턴, 시애틀 슈퍼 소닉스의 개리 페이튼,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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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삐끗… 우승후보국 애간장
'지단의 출전 여부에 따라 프랑스의 성적은 물론 월드컵 흥행이 좌우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상태는 세계적인 뉴스가 되고 있다. 가뜩이나 세대교체 기회를 놓쳐 주전들의 노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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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 영화사상 최고 주말흥행!
지금 북미 전역 어디에서도 거미 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만화가 스탠 리에 의해 탄생한지 40년만에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스파이더 맨'은 3일부터 5일까지의 이번 주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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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흥행] 무적의 '스콜피온 킹', 2주 연속 1위!
프로레슬링계의 슈퍼스타 '더 락'을 주연으로 내세운 고대 액션 모험물 '스콜피온 킹(The Scorpion King)'이 26일부터 2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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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에 멕그레이디, 가넷 선정
두명의 고졸 스타가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5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측은 동부 컨퍼런스에선 올랜도 매직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서부 컨퍼런스에선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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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의 약진 속 '콜래트럴 데미지' 1위 개봉!
한국과 같은 날 개봉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대테러 액션물 '콜래트럴 데미지'가 8일부터 10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1,50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당당히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