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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기자의 눈으로 본 2018 프로야구
한국 프로야구는 2016년 첫 정규시즌 800만 관중을 돌파한 뒤 지난해 역대 최다인 840만688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3년 연속 800만 관중 및 최초로 900만 관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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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DNA' 배구 코트 장악…엇갈린 희비
프로배구 코트를 삼성화재 황금세대가 점령했다. 삼성화재 왕조를 구축했던 동지들이 각각 다른 팀의 사령탑으로 적이 됐다. 이번 시즌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 중 대한항공(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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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앞에서 스크럭스 역전 만루포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오른쪽)가 지난해까지 NC 4번을 맡았던 에릭 테임즈가 지켜보는 가운데 5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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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야구 명문家' 출신 kt 로하스가 꿈꾸는 코리안 드림
━ [김원의 원샷 야구] 아홉 번째 이야기 로하스는 늘 이렇게 웃는다. [kt 위즈] '원샷--.' '고춧가루 부대' 또는 '매운맛 커피' 프로야구 kt 위즈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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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윈’디언스, 기적 같은 20연승
클리블랜드의 20연승을 기원하는 팬들이 든 팻말. [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완벽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쓴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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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경기 만에 승리 따낸 로치 "승리의 기쁨 잊을 뻔"
"정말 오래 걸렸다."7일 서울 잠실구장 3루 더그아웃에서 만난 kt 투수 돈 로치(28)의 표정은 밝았다. 무려 20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전날 경기 여운이 남아있는 듯 했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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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① 김응용,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빨강 셔츠를 입은 모습이 언제나 열정적인 김 회장 답다. 전민규 기자“내가 한 일이 뭐 있어요? 그저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이지. 내가 야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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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운명의 이란전, 경계 대상 1호는 역습왕 타레미
한국은 31일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 경계대상 1호는 공격수 타레미(왼쪽)다. [중앙포토]한국축구의 명운이 걸린 이란전. 경계대상 1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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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600년 역사, 수많은 명언과 격언들 “대통령 그만두니 골프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
골프 600년 역사, 수많은 명언과 격언 남겨 … 셰익스피어 “골프는 인생의 반사경” 전체 스포츠에서 골프만큼 많은 조언과 격언이 있는 종목은 아마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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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다 끼 … 1m65㎝ 김선빈 타격 1위 질주
김선빈 21일 두산-KIA전이 열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키 1m65㎝의 김선빈(28·KIA)은 2m3㎝의 거인 더스틴 니퍼트(36·두산)를 상대했다. 김선빈은 2회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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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도 사드의 그늘, 시즌 중 교체 잇따라 쓴잔
━ 중국축구, 한국인 감독 푸대접 왜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축구 감독들이 줄줄이 쓴잔을 들이키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에 한국인 지도자 6명 중 4명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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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세기의 대결’ 조슈아, 클리츠코 KO로 꺾어 外
‘세기의 대결’ 조슈아, 클리츠코 KO로 꺾어 앤서니 조슈아(27·영국)가 30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비급(90.718㎏ 이상) 통합 타이틀전에서 블라디미르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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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서브 송준호, 현대캐피탈 챔프전으로 이끌다
[사진 현대캐피탈] 수퍼서브 송준호(26)가 훨훨 날았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송준호의 활약을 앞세워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수원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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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도 반했다, 112㎞ 찍은 여고생 투수
동그란 안경을 쓰고 야무지게 공을 뿌리는 한국여자야구대표팀 에이스 김라경. 고교 1학년인 그는 ‘직업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사진 청스컴퍼니]멀리서 볼 때는 드라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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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중국 거칠게 나올 것” 유상철 “구자철 선제골 예상”
“추미(球迷·축구광)에 밀리지 마라. 더욱 냉정해져라.”2002 한·일월드컵 4강을 이끈 선배들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위해 내놓은 조언이다.한국축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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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탈락 위기' 광저우 헝다, 감독 교체론 솔솔…히딩크 물망
중국 수퍼리그 강호 광저우 헝다가 시즌 도중 감독 교체 루머에 휘말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신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중국 시나스포츠는 6일 "광저우 헝다가 아시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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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린 두 남자가 만난다 ‘엘 물라시코’
수아레스 브라질월드컵 당시 수아레스에게 어깨를 깨물린 키엘리니(오른쪽). [AP=뉴시스]기대했던 엘 클라시코(El Clasico·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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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게 다 뺏길까 … 마음 졸이는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시결국엔 다시 두 사람의 승부다.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 두 거인의 경쟁은 올 시즌에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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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염기훈·마음 비운 정대세 … 무섭네요, 수원
염기훈(왼쪽)과 정대세는 상처를 딛고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18일 열린 K리그 수퍼매치 서울전에서도 팀의 5-1 대승을 이끌며 함께 환호했다. [사진 수원 삼성]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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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GC, SK 69-58로 꺾고 7연패 탈출 外
KGC, SK 69-58로 꺾고 7연패 탈출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69-58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 오세근(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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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믿음 … 수원 삼성 춤추게 한 서정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K리그 클래식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시즌 초만 해도 비관적인 전망에 시달렸지만 끈끈한 경기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놓고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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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선방쇼' 수원, 서울과 슈퍼매치 3연패 끊어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의 숨은 힘은 K리그다. 손흥민(22·레버쿠젠)이 소속팀 반대로 불참한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개막 전 역대 최약체란 혹평을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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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7위라니 … 위약금 210억 받고 감독 관두시오
모예스리더가 바뀌자 철옹성은 눈 깜짝할 새 모래성으로 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일궜던 알렉스 퍼거슨(73) 감독의 후임 데이비드 모예스(51)는 채 1년도 버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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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삼성화재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8일 대한항공을 꺾고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치용 감독(가운데)이 만세를 부르고 있고, 임도헌 코치 등 선수단이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