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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탄생 직후 생긴 ‘암흑물질’ 넌 누구냐
작은 은하단과 큰 은하단이 충돌해서 만들어진 총알 은하단. 가시적 질량이 모여있는 분홍색 영역과 암흑물질이 모여있는 파란색 영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여러 우주망원경의 이미지를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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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방사광가속기 5년 만에 준공…박 대통령 “선도형 과학기술의 토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세계 세 번째로 구축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이 고인수 운영단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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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기자가 만난 ‘판교밸리언’(7)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 16년 적자에도 연구개발에 몰두
7월 22일경기도 판교 본사 연구실에서 조중명 대표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약은 지난해 식약처 신약 승인을 받아 현재 국내 대학병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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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과학 굴기’…연구개발 투자 GDP 2.5%로 늘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과학 굴기’를 천명했다.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2.1% 수준인 연구개발비(R&D) 투자를 2020년까지 2.5%로 확대하고, 204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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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속기, 비아그라·타미플루 만든 숨은 공신
지난달 25일 경북 포항시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전자(electron) 가속실험에 성공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4세대 가속기 운전을 시작한 것이다. 4세대 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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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연구진 입자물리학 '표준모형' 오류 단서 발견
입자물리학의 기본이론인 ‘표준모형’에 오류가 있다는 단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표준모형을 대체할 ‘초표준모형’을 세우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자연계를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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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지하에 펼쳐진 21세기 역바벨탑 "이곳선 물리학이 공통 언어이자 종교"
‘신의 입자’라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확인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둘레만 27㎞인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를 보유한 CERN의 내부를 직접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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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100경 배 밝은 빛 만들어줄 '꿈의 공장' 첫발
"3·2·1.”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 내빈들이 안내에 따라 발파 레버를 당기자 폭음과 함께 오색 꽃가루가 휘날렸다. 태양보다 100경(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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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지구촌 사고를 돌아보며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9)이 2001년 친구인 미국 물리학자와 내기를 했다. 일명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Higgs) 입자의 존재 여부를 걸고 한 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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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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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과학벨트 갈기갈기 찢는 솔로몬 재판 될까 두렵다”
역사적으로 국가와 정치, 권력의 든든한 후원 없이 과학 연구가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권력의 ‘선한 개입’이 과학 혁명을 낳는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초유의 과학 국책사업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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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 노벨상 수상자들이 예산 반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 삭감에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마코토(小林誠) 쓰쿠바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 명예교수 등 역대 노벨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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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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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과학자의 한계 물려주지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시바 마사토시:1926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87년 거대한 입자탐지기 가미오칸데를 이용, ‘신비의 미립자’로 불리는 뉴트리노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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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 협력은 필수 경쟁은 필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와~ 정말 아인슈타인을 만나셨어요?" 양전닝(88391957년 노벨 물리학상39사진 왼쪽) 박사와 이집트에서 온 노르헴 모함드(사진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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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 협력은 필수 경쟁은 필연
"와~ 정말 아인슈타인을 만나셨어요?" 양전닝(88391957년 노벨 물리학상39사진 왼쪽) 박사와 이집트에서 온 노르헴 모함드(사진 오른쪽)39디나 타렉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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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과학자의 한계 물려주지 않겠다
고시바 마사토시:1926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87년 거대한 입자탐지기 가미오칸데를 이용, ‘신비의 미립자’로 불리는 뉴트리노의 존재를 입증했다. ‘뉴트리노 천문학’이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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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가볼 만한 축제 리스트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7월 지역 축제들을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에서 엄선하여 소개한다. 보령에 가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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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③ 물질과 가속기
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 다윈 탄생 200년,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 근대 과학혁명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중앙일보와 ‘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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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무게' 검증 성공…물리학 교과서 다시 쓴다
▶ 수퍼카미오칸데의 중성미자 검출기. 5만t의 물이 작은 통에 담겨 있다. 우주의 초기 모습을 밝혀줄 입자로 알려진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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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 外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단의 하나인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계천 유역 물순환 해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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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실험실이 열린다
생명공학자들은 단백질의 정밀한 입체 구조를 분석하려면 포항 방사광가속기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밝은 빛을 내는 거대 연구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시료를 싸들고 가 며칠을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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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중성미자' 정체 벗긴다
올해 초 일본 쓰쿠바(築波)시의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소(KEK)에서는 한동안 가동을 멈췄던, 특수입자 빔을 만드는 장치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자 빔이 향하는 곳은 2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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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데이터그리드' 원형개발 참여
미국의 다국적 기업 IBM이 컴퓨터 정보네트워크의 혁명을 가져온 월드 와이드 웹(www)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과학정보체계를 구축하게 될 `데이터그리드''(DataGri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