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서울역 2.3km 잇는 '전기트램' 검토…준공까지 10년?
지난달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모습. 뉴스1 서울시가 광화문에 트램(노면전차)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첫 삽을 뜨기까진 현행법 개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
세종대로에 '서울광장 두배' 인도···박원순표 광화문광장 탄력?
서울 광화문 광장 전경. 뉴스1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세종대로 차로를 줄이고 보행 공간을 넓혀 이 지역을 서울의 대표 보행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골
-
세종대로 차로 줄여 서울광장 두 배 넓이 보행공간 만든다
서울시 세종대로 공간 재편 계획.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서울 중구·종로구에 걸친 세종대로의 차도가 줄고 이 자리에 보행공간과 자전거 전용도로
-
"자료 없으면 소중한 역사도 말뿐....아카이브가 답이다"
1891년 발간된 『조선아동화담』. [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19세기 말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삽화. 『조선아동화담』에 실렸다. [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1891년
-
17m 높이 360도 발코니 4곳…서울역고가 공원화 내달 시작
1일 공개된 서울역고가 공원의 조감도. 17개 보행로를 통해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어진다. [사진 서울시]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이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조금만 천천히 가면 안 될까요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알고 보면 나쁜 사람 없다’는 말, 건축에도 적용된다. 첫인상은 초라하거나 엉성한 건물도 그걸 만든 사람, 그곳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가 결합되면 특별해진
-
한양성곽, 3년 뒤엔 걸어 한바퀴
위 사진은 혜화문 북측 서울시장 공관 도로의 현재 모습이고, 아래는 구름다리를 연결해 성곽의 형태를 복원한 조감도.조선시대 때 한양도성(서울성곽)을 따라 걸으며 성 안팎의 풍경을
-
숭례문 복구 내년 완료 … 저소득층 문화복지 736억원
내년 중 복구가 완료될 ‘국보 1호’ 숭례문 조감도.새해 문화정책의 방점은 ‘복지’에 찍혔다.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스포츠·여행 바우처 지원 규모가 내년에 크게 늘어난다. 모두 7
-
끊어진 서울성곽 구름다리로 잇는다
서울 남대문 주변에 육교와 하부 지형물을 설치해 서울성곽을 복원한 모습(위쪽 조감도). 위로는 성곽이 지나가고 아래에는 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곽이 있었던 도로 표면엔
-
숭·례·문 쇠못 하나도 옛 방식으로 … 제대로 되살린다
복원이 한창 중인 숭례문 공사 현장. 내년 말 복구 마치는 숭례문 숭례문은 일제(日帝)에 의해 변형되기 전인 조선 중·후기를 기준으로 복원된다. 지반은 화재 전보다 30~50㎝
-
서울역에 ‘제2코엑스’ 건립한다
서울역이 국내 최대의 국제회의장으로 거듭난다. 2015년까지 서울역 북쪽의 서소문공원 옆에 최고 180m(40층) 높이의 국제회의장(조감도)이 건립된다. 또 국제회의장 주변에는 호
-
일제가 허문 돈의문, 98년 만에 다시 세운다
돈의문의 1900년대 초 사진. 문을 통과해 오가는 전차가 보인다. 오른쪽은 복원될 돈의문과 주변 성곽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서울 돈의문(敦義門·서대문)이
-
서울역 버스정류장 한곳에 모은다
대전의 공기업에 근무하는 신정수(45)씨는 업무차 KTX를 이용해 서울을 자주 찾는다. 신씨는 서울역에 내린 뒤에는 목적지까지 대부분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요금 부담 탓에 버스를
-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③ 김봉렬 예술종합학교 교수
“학교 문을 나서서 저 남대문은/장안을 지켜주는 서울의 대문….” 40여 년 전 입학식 때 불렀던, 옛 남대문 국민학교의 교가 첫 부분이다. 학교는 도심 개발에 밀려 사라진 지 2
-
'광화문광장' 세종로 중앙에 만든다
서울 도심 한복판인 세종로에 '광화문광장'이 생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광화문에서 청계천로에 이르는 세종로의 중앙에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화문광장을 만든다"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