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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술판 술집 주인 셋 영장
경찰은 1일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 술집 팔도강산(종로구 서린동72)주인 임형묵씨(28), 「리빠똥」주점(서린동59)주인 안운선씨(27), 김치「카바나」(종로1가71)지배인 윤종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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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조직적 군도화 올해 서울서만 10여건 발생
불량청소년에 의한 도둑이 군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발적으로 좀도둑질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근년 들어 20세 안팎의 가출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무리를 지어 흉기를 들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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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대북의 한상 이성상씨
이씨 일가가 살길을 찾아 만주로 흘러간 1920년대의 중국은 약체 청조가 무너진때 였다. 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던 원세개-여원홍-단기진 오패부 등 불과 10여년에 4명의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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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퇴폐」단속에 서리맞은 유흥업소
밤낮으로 난잡과 퇴폐의 온실로 상징됐던 유흥업소가 찬바람을 맞는다.. 「바」,「카바레」,「나이트·클럽」, 주점, 「살롱」등 서울시·경찰합동단속반에 걸린 유흥업소는 14일 현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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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변 무허 술집|접대부 70명 즉심에
노량진 경찰서는 24일 하오 9시쯤 관악구 흑석 l동 120 연못시장 안에 있는 경주집 (주인 김윤자·41) 등 50여 무허가 주점을 급습, 접대부 김은하 양 (23) 등 7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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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서 메탄·개스|백여 주민 구토·두통
23일 하오 8시∼10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345 「물망초」 (주인 임가옥·37) 술집 앞 하수구 「맨홀」 (가로 2m·세로 1m)에서「 메탄·개스」가 새어나와 인근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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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태위반 술집 7곳 영업정지
서울시는 20일 무허가 「살롱」 「새집」(중구다동95·주인 한경배)을 비롯, 업태를 위반. 술집을 경영한 4개 업소를 적발, 식품위생법과 보건범죄에 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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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비웃어온 무허 유흥업소들
지금까지 당국의 눈을 속여오거나 당국의 비호(?)아래 탈세 등 위법행위를 해온 유흥업소들이 지난 7일 검찰에 무더기 입건, 서울시 보건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보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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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
S식당(서울 중구 북창동)의 여종업원 홍모양(19)은 지난 정초 온몸이 으슬으슬하더니 기어이 몸살을 앓았다. 일을 팽개치고 자리에 눕고 싶었지만 식당에는 빈방이 없었다. 잠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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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구인광고…10대 소녀 유인|지방 술집·윤락가에 팔아
겉으론 가정집처럼 차리고 일간 신문에 버젓이 구인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10대 소녀들을 꾀어 지방의 술집이나 윤락가에 팔아 넘기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2일 전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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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11)|서비스·걸 (중)
어둠침침한 조명 아래 「밴드」의 선율이 흐른다. 등받이 의자로 칸막이된 속에서 술잔 부딪치는 소리. 「미니·스커트」 차림의 아가씨들이 남자 옆에 붙어 앉아 추근추근하게 구는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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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성서-송기원
검사는 결국 나를 변태성욕자로 생각한 모양이다. 그가 그렇게 생각한 것에 대해서 나는 불만이 없다. 그의 의견에 따라서 나에 대한 혐의도 어쩌고 하는 것이 될 것이고, 혹시 형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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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운전사면허증 빼내 돈 받고 빌려줘
지난 2월8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 구리지서에서 행려병자로 처리, 서울 동부시립병원에 옮겨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채 숨졌던 운전사의 신원이 이춘범씨(26·강원도 홍천군 남면유치리1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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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술집에 방화…11명 소사
【부산】4일 하오8시4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254「주촌」주점(주인 권오상·38)에서 불이나 술을 마시고 있던 남녀주객 20여명과 종업원 11명 등 31명중 11명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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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하던 불량배 7명|최루탄 분말 터뜨러
l4일 하오3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노3동 14l 술집 부흥집(주인 김정숙·여·43)에서 동네불량배 조태식씨(21· 구로2동 315)등 7명이 주인 김씨와 술값 시비 끝에 이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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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 유흥업소9곳 정업처분
요즘 서울시내 일부 유흥업소의 퇴폐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업소는 대부분이 미성년자를 접객부로 고용하거나 객석에 칸막이를 설치, 조명 도를 위반하고 있다 서울시는 6일 이들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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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업기간에도 버젓이 영업
서울시내 접객업소 가운데 영업정지 처분기간 중에 영업을 계속하는 음식점과 미성년자나 부녀자를 단독 입장시키는「카바레」「바」등 술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31일 일제 단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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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상 세금 체납 6개 식당·여관 무기정업 조처
서울시는 19일 3회 이상 국세를 체납한 술집 용좌(주인 박영자·다동170의2)등 6개 접객업소를 적발, 무기한 영업정지 처분했다. 처분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술집용좌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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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전과자 셋 칼부림 4시간
【순천】3일 보성 경찰서는 벌교 읍내를 휩쓸며「재크나이프」와 식칼로 주민 6명을 찔러 중상을 입히고 기관을 파괴하는 등 3시간 40분 동안이나 난동을 부린 폭행 및 절도 전과 2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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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가시면서「테니스코트」도 동호인들로 붐비기 시작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타서인지 지난주 토요일에는 대부분의「코트」가 만원사례였고「테니스」용구상도 평상시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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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허가억제 조처이후 업태위반 술집늘어 1차로 24개소적발
서울시내 곳곳에 흩어져있는 일반음식점가운데 당국의 단속소홀을 틈타 유흥음식점 행위를 하는곳이 많다. 이들 업태위반업소는 중구회현동등 주택가에서까지 접대부를고용, 밤늦도륵 술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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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술
이미 상고시대부터 우리 가정에선 양조법이 발달되어 왔으며 특히 고려 후기 원나라로부터 소주법이 들어온 이후 소주에다 각종 화향이나 약미를 섞어 빚는 술의 종류가 수없이 많았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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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종업원이 강도살인
9일 상오 4시50분쯤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26 삼구시장안 백흥성씨 (54) 냉면집 안방에서 종업원 전길섭군(16·가명·강원도 묵호면)이 잠자던 주인 백씨를 길이 45cm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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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1주일』(1)
한국여권을 갖고 최초로 소련에 입국했던 연출가 유덕형씨가 「모스크바」에서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3일 새벽 2시15분(한국시간) 「런던」에 도착, 본사 박중희 「런던」특파원의 마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