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은 잔인했고 난 강해야 했다” 비명횡사 박용진 ‘설암 뒷얘기’ 유료 전용
지난 4월 총선에서 ‘비명횡사’ 정치인의 대명사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53) 전 의원이다. 세 번의 경선 끝에 공천에서 탈락했다. 박 전 의원은 총선 후 암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
조조라 불리는 ‘센캐’ 여자 본부장, 8년째 명리학 파고든 이유 유료 전용
■ 📌 3줄 요약 「 ✔ “리더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팀원들에게 삼국지의 조조·주유 같다고 불린다는 미래에셋증권 프로젝트금융3본부 김미영 본부장. 그는 합
-
[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중국에서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직업은?
농담이 있다. 중국에서 절대로 성공 못 할 직업은? 심리치료사.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스스로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솔직하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 셔터스
-
진중권 "한동훈, 콜라만 마신다는데…김의겸 '자살골' 멈춰야"
지난해 9월 국민의힘 '국민 시그널 면접'에 면접관으로 참석한 당시 진중권 교수.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술자리’ 의
-
"INFP는 안 뽑습니다"…MBTI에 중독된 한국서 살아남는 법 [밀실]
MBTI [한국 MBTI 연구소제공] MBTI가 뭐예요?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인사말처럼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MBTI에 대한 질문인데요. 16개 유형으로 사
-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이해성 교수, 연극 『사라지다』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이해성 교수의 연극 〈사라지다〉를 6년 만에 재공연한다고 12월 2일 밝혔다. 연극 〈사라지다〉는 이해성 교수가 집필하고 연출
-
尹 "박지원과 술마신 적 없다, 이왕 까는거 빨리 털어놔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4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해 “나에 대해 아는데 말 못하는 게 있으면 다 까고, 이왕 까는 거 빨리
-
[서소문 포럼] 엘리트 윤석열 대 구수한 윤석열
김형구 정치에디터 “잘 나도 너~무 잘 났다.” 손학규계로 꼽혔던 A의원과의 지난해 식사에서 ‘손학규의 실패’ 이유를 묻자 돌아온 답이다. KS(경기고-서울대) 출신, 최연소
-
진중권 "5·18 행사때 웬 노래방" 장성민 "광주 한 풀던 상황"
9일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장성민 후보가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장성민 전 의원이 지
-
[시선2035] 테스트
하준호 정치팀 기자 자, 지금부터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아래의 예시글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해당 번호에 ‘브이(V)’ 표시를 해보세요. ①“얼굴이 하도 작아서 못 알아
-
[이코노미스트] “은퇴 후 개도국에서 일해 보라”
경력 10년이면 코이카 자문관 응모 가능... 몽골 환경관광부 소속으로 인생 2막 사진:이원근 객원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
-
[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선 치명적인 술버릇…대원 뽑을 땐 만취 테스트도
━ ⑮최종회: 힘들었던 순간들 올 초부터 시작된 남극일기가 이제는 마무리를 지울 때가 되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장기간 연재라 정말 고심을 했는데, 막상 끝낼 시간
-
게임비→불법도박→핸드폰깡···요즘 20대들의 '파산 루트'
━ 파산 법정에 선 청춘들 “대출을 받으면 안 된다 안 된다 생각하는데도 대출금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매일 바보같이 휴대전화 게임에 팔려 ‘현질(아이템을 현금
-
[ONE SHOT] 요즘 청춘 남녀…10명 중 4명 ‘아이 안 낳겠다’
청춘들이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5~34세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
고스톱판에서 인의예지신을 만나다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53) 이 고스톱이란 게 묘하다. 갖가지 룰이 더해져 '도박'과 달리 게임 속에 드라마가 있고, 미처 몰랐던 인간 내면
-
성추문 조사하고도 총장으로 뽑은 서울대, 총장 공석 사태 온다
서울대가 총장 공석 사태를 맞게 될 전망이다. 이사회가 투표로 뽑은 강대희(55) 최종 후보자(의과대학 교수)가 술자리에서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했
-
성희롱ㆍ성추행 의혹에 강대희 서울대 총장 후보 사퇴
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로 선출됐던 강대희(56) 의과대학 교수가 6일 사퇴했다. 강 교수는 과거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더해 최근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주장까지 나오자
-
사위가 백년손님이라지만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51) 아들딸을 대학에 보내면 부모 역할은 끝나는 줄 알았다. 이때쯤이면 진학 뒷바라지에 진이 빠진 엄마들은 일종의 허탈감에 빠져 어
-
“심장 조이지만 돌아가도 또 할 것” 채용 비리 내부고발 그 후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채용 비리는 어떻게 밝혀졌나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노조를 만들고 채용 비리 관련 제보를 한 뒤 해고된 김모씨. 최은경 기자 “그냥 남들처럼 눈
-
[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
여제자 성희롱한 국립대 교수 알고보니.. 공금도 횡령
국립대 교수가 여제자에게 “교복 입은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학교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교수는 산학협력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줘야 할 인건비를 빼돌린 혐의로
-
술집서 고민하는 취준생에게 직장인 선배가 준 100만원
도서관에서 공부 중인 인문계 취준생의 뒷모습 [중앙포토] 대학생 4명이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신촌의 한 술집에서 만난 이름 모를 학교 선배가 자신들에게 택시비를 나눠
-
김과장 능청 연기에 속이 뻥 뚫렸나요
'로맨틱 가이'에서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거쳐 이번에는 '코미디'였다.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 '삥땅(횡령)' 전문 경리과장의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
-
[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