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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30대에 맨해튼에 첫 호텔…지고는 못사는 ‘거래의 달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5일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유세 도중 아내 멜라니아를 소개하며 그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트럼프는 8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AP=뉴시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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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타이베이 카페의 재발견
담배공장에서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한 송산문화원구.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 7월의 타이베이는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기엔 지나치게 소박하고, 맹렬하게 더웠다. 명색이 대만의 수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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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누구
도널드 트럼프(70)는 이민자의 후손이다. 1946년 독일계인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어머니 매리 애니 사이에서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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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성 "흡연 직후 사무실 못 들어와"
일본 후생노동성이 흡연자들의 냄새로 피해를 보는 비흡연 직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아사히 신문 등이 보도했다.후생성은 부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배를 피운 후에는 건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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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능 합격점' 받은 '무서운 고3' 골퍼 임성재
고3 최연소 투어 프로인 임성재가 수능 같았던 일본 투어 2연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KPGA]한국과 일본 1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장 어린 투어 프로는?아직까지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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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인상 전 담배 재고조절 외국계 3사 검찰 고발
기획재정부가 담뱃값 인상 전 매점매석으로 부당 이익을 올린 혐의로 외국계 담배회사 3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6일 기재부에 따르면 고발 대상은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 로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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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눈 충혈·두통·구토 증세, 뇌질환 아닌 안압 높은 탓이죠
안압이 높으면 시신경이 망가질 수 있어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를 받는 게 좋다. 프리랜서 송경빈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어릴 때부터 시력 저하로 안경을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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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27. 그의 태블릿pc를 찾다
‘그런데 놀랍게도 거기서....’ 찬찬히 독백처럼 써 내려갔던 에프의 다이어리는 중간에 급하게 마무리 한 것처럼 문장이 완성되지 않고 끝이 나 있었다. 그 뒤의 몇 장은 찢겨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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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덜 하고 뚱뚱해진 한국인…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의 신체활동은 줄어들고, 비만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3840가구(1만명)의 건강검진 결과와 면접 조사를 통해 6일 '2015년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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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만 당한 인도, 핵·우주 강국으로 이끌어
인도의 우주발사체가 인도 동부의 발사장에서 대기 중이다. 인도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위성용 발사체다 [ISRO 홈페이지] 압둘 칼람(1931~2015)은 인도 자주국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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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인줄 알고 운동하면 어깨 더 악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20년 넘게 테니스를 즐기는 김모(55)씨는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사내 테니스대회에 나가느라 무리하게 연습한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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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저혈당 식단이 노화 막아…고단백 연어·잎채소·베리류 먹어라
━ 항노화 권위자, 미국 페리콘 박사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말이다. 2000년도 더 지나 이 말을 다시 회자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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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농민 “중국 청년 없으면 배추농사 애먹어” 필리핀인 “인심 좋은 한국 오려고 줄서요”
━ 농촌 일손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국 근로자들이 지난달 27일 충북 괴산 절임배추 공장에서 임금택 대표(사진 오른쪽 둘째)와 함께 배추를 손질하고 있다. [괴산=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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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8)] 존 데이비슨 록펠러
존 데이비슨 록펠러(1839~1937)는 미국 역사상 가장 부자로 기록되는 인물이다.현대사에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인이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록펠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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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고치느라 보좌진 괴롭히는 故 노무현 대통령 영상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한 장면.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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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남·녀 잇따라 숨진채 발견
충남 천안에서 남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 천안시 불당동 상업지구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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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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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하루 한 갑 피면 매년 폐 세포 150개 DNA가 변이돼
흡연이 건강에 안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런데 얼마나 안 좋은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그래서 미국 로스 앨러모스 국립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친절한 인포그래픽을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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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미달로 문 닫은 대구 놀이터 18곳 흉물로 방치
대구 도심 아파트 단지의 폐쇄조치된 어린이 놀이터가 방치되고 있다. 풀이 자라 보기에도 흉하다. 주민들이 돈을 거둬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절차를 밟아야 놀이터를 되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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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한파에…술취한 노숙인, 옷으로 라이터 감싸다 화재로 숨져
술에 취한 노숙인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옷으로 라이터를 감싸다 불이 붙어 화상으로 숨졌다.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26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문화의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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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보조 배터리 주의…주머니 안에서 터져 화상
중국산 싸구려 보조 배터리를 사는 사람들은 폭발을 주의해야겠다.프랑스 툴루즈의 나이트 클럽 주인인 아민 브리텔은 재킷 주머니에 든 보조 배터리가 갑자기 터져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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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선생님을 "엄마" "아빠" 부르니···학교폭력 줄고 성적 올라
동아리 활동으로 요리를 하는 ‘된다가족’이 새우튀김과 오징어부추전을 만들고 있다.“아빠, 오후에 있을 동아리 활동에 쓸 재료 사러 함께 가요. 새우튀김이랑 오징어부추전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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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보다 실제 폐암 더 끔찍
서홍관 회장은 1996년 금연운동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뒤 20년째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금연 전도사’ ‘금연 투사’. 서홍관(58)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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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유전질환보다 더 두려운 것은
[설앙설래 LIVE] 논설위원실 페북 라이브! 여러분, 가뜩이나 답답한 시절에 '박근혜 대통령 국기문란'이 들이닥쳤습니다. 충격에 충격, 실망에 실망이 거듭돼 술과 담배를 찾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