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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40%가 "폐업 고려"..20% "대안 없어 문 못 닫는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텅빈 음식점에서 식당주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가게 문을 열수록 손해를 보고 있어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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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껴간 코스피, 상장사 순익 166% 급증
올해 3분기까지 코스피 상장법인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0%가 넘는 삼성전자를 빼고도 모든 기업의 실적이 나아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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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슬라’ 눈앞 테슬라, 최대 실적 업고 차값 5000달러 인상
테슬라가 미국 내 차량 가격을 차종에 따라 2000∼5000달러(235만∼588만원)씩 전격 인상했다. 24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서 ‘모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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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증설 앞두고 회장 전격 교체한 SMIC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SMIC(中芯國際, 중신궈지)의 회장이 전격 교체됐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우쯔쉐(周子學) SMIC 회장이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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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1000조 돌파…순익 3.5배 증가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은 처음으로 1000조원대에 진입했다. 순이익은 1년 전의 3.5배로 급증했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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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손만두 먹고 싶은 환자에게 차몰고 배달간 가게 주인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1) 어떤 위기를 맞았을 때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데는 이웃이 매우 중요하다. 서로 만나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곳에 사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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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분기 순이익 첫 10억 달러 돌파
일론 머스크 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로 손실을 봤지만,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순이익이 처음으로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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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코로나 속 반전 성적표…동남아 영토 더 넓혔다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 전략이 동남아 등지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분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전국에 434개 영업망이 있다. [사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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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 실적 31% 쑥…불붙는 4대 은행 동남아 영토 경쟁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지분(67%)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의 부코핀은행.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산기준 14위 중대형 은행으로 전국에 434개의 영업망이 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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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 그 이상,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실적 역대최고
코스피 상장사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순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 593곳의 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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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매출 11조원 넘어…“월가 예상치 뛰어넘었다”
[사진 테슬라]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1조원을 넘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방송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1분기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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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리스크 가치 평가로 건전성·수익성 두 토끼 잡아
A사 임금 체불로 광주광역시 해당 지점 연체율 상승, B사 대출 3개월 이상 연체로 전주지점 부실채권 비율 상승.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출근과 동시에 각 지점에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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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억만장자 30%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도 전 세계 억만장자(10억 달러 이상 자산가)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75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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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억만장자는 더 늘었다…2755명 중 한국인 44명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도 전 세계 억만장자(10억 달러 이상 자산가)는 지난해보다 30%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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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순익 18% 증가…상장사 성적 ‘불편한 진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20%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 긴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불황형 흑자’라는 평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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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8% 증가…마른 수건 쥐어짠 '불황형 흑자'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20% 가까이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대형 악재에도 하반기부터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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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상 최대실적, 은행원 800명은 짐쌌다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실적 잔치’ 속에서도 국민은행을 떠나는 직원은 더 늘었다. K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3조4552억원)이 2019년(3조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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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강했다, 코스피 상장사 순익 45% 급증
매출은 조금 줄었지만 순이익은 40% 넘게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지난 3분기(7~9월) 실적을 한국거래소가 분석한 결과다. 순이익만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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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선거전 부양 힘들다”…뉴욕증시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AFP=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 대선 전 부양책 도입이 어려울 것이란 인식이 더 강화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14일(이하 미 동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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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회복 덕 본 자산운용사들, 2분기 3171억 역대 최대 순익
지난 2분기(4~6월)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역대 최대인 317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초 폭락했던 주식시황이 2분기 중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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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고마워, 증권사 2분기 순익 250% 늘어
금융감독원은 국내 증권회사 56곳의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8173억원으로 전 분기(5215억원) 대비 1조295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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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시간외 거래서 23% 뛰어
줌 미국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회사인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급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솟구쳤다. 줌은 올해 2분기(5~7월)에 매출액이 6억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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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역설’ 손해보험사는 웃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경영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손보사는 반사이익을 누렸지만 생보사의 순이익은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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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민주' 삼성처럼 액면분할 단행···주식10만원대에 산다
애플 로고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주가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애플 주식 보유하신 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