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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021년 영업이익 6261억원, 흑자 전환…10년 만에 최대치
OCI. 연합뉴스 OCI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61억원을 기록해 전년(영업손실 861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8일 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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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매출 2조8530억원…“전망치 수준”
넥슨 넥슨은 2021년 연결 매출이 2조8530억원(엔화 2745억엔), 영업이익이 9516억원(915억엔)이었다고 8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는 전망치 수준이라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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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작년 매출 4000억 돌파…창사 이래 최대 실적
SK바이오팜이 2017년 지난 12월 1일 미국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미국 뇌전증 학회 연례회의에 참가해 SK바이오팜 브랜드 인지도와 신약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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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억 횡령 사고 그 후, 오스템임플란트 이제 어떻게 될까[앤츠랩]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님들, 밤잠은 잘 주무시고 계시는가요. (증시 하락기에 거래정지돼서 오히려 잘됐다는 '울트라 긍정맨'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 회사 운명,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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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거느린 LVMH 매출 압도적 1위…2·3위 합계보다 많다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액 642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86조원에 달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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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작년 영업이익 1조7656억원…배터리 매출 3조 달성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석유제품 수요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65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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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1조1960억원…전년比 39.5% 증가
바람에 펄럭이는 삼성물산 깃발. 연합뉴스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으로 2021년 한해 영업이익이 1조19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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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횡령손실액 반영해도 지난해 수백억 순이익"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신사옥. 문희철 기자 직원이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으로 인한 손실 추정액을 고려해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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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흑자 전환 위한 경영혁신 나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LNG 가격 폭등 등 발전회사에 닥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2022년 흑자 전환을 위해 경영 혁신에 나선다.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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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이룬 포스코 흑자 행진, 경쟁력 없는 한전 적자 수렁
━ 성과 엇갈린 포스코·한전 1960년대 비슷한 시기에 공기업으로 출발한 두 기업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경영 성과가 완전히 대비되는 회사로 변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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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 만드는 자본가…수상한 기업에 끌린다”
손 마사요시 창업 40년. 손 마사요시(孫正義·64·사진)의 소프트뱅크는 스스로 ‘롤 모델’이라 칭하는 300년 기업 ‘로스차일드(유대계 금융재벌)’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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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난 수상한 기업에 투자"…이런 그도 신중하라는 곳
창업 40년. 손 마사요시(孫正義·64)의 소프트뱅크는 스스로 '롤 모델'이라 칭하는 300년 기업 '로스차일드(유대계 금융재벌)'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손정의(孫正義)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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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순이익 3년째 감소…숙박·음식 4650억→-3조6600억 적자
23일 광주 동구 충장로 거리가 한산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6년 만에 100조원 아래로 내려앉았다. 제조업 등 주요 산업의 매출이 줄어든 데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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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적자 한전, 전기료 동결…다음 정권에 떠넘긴 '적자 폭탄'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 1~3월 전기요금까지 동결했다. 대선을 앞두고 전기요금 이상 문제를 다음 정권으로 미룬 것이다.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 한국전력은 요금 인상을 건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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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서든어택' 3분기 매출 211% 성장 힘입어 실적 호조세 지속
넥슨지티 올해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성장하며 스테디셀러 게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사진 넥슨지티] 넥슨코리아 산하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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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껴간 코스피, 상장사 순익 166% 급증
올해 3분기까지 코스피 상장법인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0%가 넘는 삼성전자를 빼고도 모든 기업의 실적이 나아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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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빼도 좋았다…코스피 상장사 매출과 이익 역대 최대
한국거래소는 1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연결재무제표 기준) 586곳의 3분기 실적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1650조93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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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늘고 금리 올라 역대급 실적…4대 금융지주 ‘날갯짓’
━ 레거시 은행 화려한 귀환 개인 투자자 이모(53)씨는 약 3개월 전 자신의 선택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8월 말에 이씨가 거금을 들여 새로 투자한 종목은 우리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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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분기 영업이익 30% 늘어…‘통신장애’ 보상금은 미반영
구현모 KT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KT가 올 3분기 통신 사업과 신규 플랫폼 사업에서 호실적을 내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1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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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어닝 쇼크’…3분기 영업익 289억 74% 급감
지난 3분기 영업실적에서 대형 유통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쇼핑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4조6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코스피 시장에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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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퇴출됐던 중국판 스타벅스, 기사회생 가능할까
ⓒ루이싱커피 미국 스타벅스 커피의 대항마, 중국의 스타벅스로 여겨졌던 루이싱커피(Luckin Coffee). 루이싱은 2017년 창업 이후 가성비 전략과 빠른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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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급차 잘 나갔다…현대차 판매량 줄어도 이익 급증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 있는 현대차 로고. [중앙포토] 현대자동차가 3분기 반도체 부족 사태로 생산량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크게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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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화 BMW'라 불리던 中 기업의 추락
‘리닝(李寧, LI-NING), 안타(安踏, Anta)’. 중국에서 ‘궈차오(國潮, 자국 브랜드 소비를 선호하는 중국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2030세대를 사로잡은 토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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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개발’ 복병…야권 “화천대유 특혜 의혹”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2017년 착공한 대장지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중앙포토]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