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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입후보 오늘 등록 마감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입후보 등록은 4일 마감을 하루 앞둔 3일 현재 5천3백59명으로 전국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도가 2·61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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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미만 저임」은 방치한채 대졸 초임경쟁만
우리나라 대다수 기업체들이 3만원미만의 저임금은 그대로 방치한채 대학졸업자들의 초임경쟁만을 벌임으로써 학력간의 임금격차가 점차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계당국의 자료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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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들, 대한 애자 플랜트 수출 때 "엄청난 폭리"|아파트 과열 여전…「신 반포」 우선권자만 7·6대 1|최고가 풀린 고량주 등 출고가 21%까지 올라
지난 69년 일본의 「가와사끼」 (천기) 중공업과 「닛쇼이와이」 (일상암정)사가 한국의 신한 애자 (전 대표 송영순)에 송배 전용 고압 애자 「플랜트」를 수출하면서 대금의 5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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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3.1 고대 2.4대 1
연세대·고려대·중앙대·서강대·이대·숙대·건국대·조선대 등 주요전기 사립대학들이 13일 하오 78학년도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들 대학의 지원상황은 서울시내 명문 사립대학 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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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일류 병에 살찌는 재수학원 일본(하)
일본의 입시경쟁 사례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사립 중학교 입시에 낙방한 국민학교 어린이가 자살한 사건이다. 75년 봄 13명의 국민학교 졸업반 어린이가 명문학교에 진학을 강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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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국민학교 때 치르는「대입홍역」서독
「김나지움」과 「아비투어」-. 서독청소년들의 꿈은 대학진학예비교인「김나지움」(고등학교)에 들어가 입학자격시험인 「아비투어」에 합격하는 것이다.「김나지움」과「아비투어」의 영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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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꿈보다 실리 대학생의 희망직종
방금 이발소에서 나온 듯한 단정한 머리에, 방금 양복점에서 나온 듯한 눈부신 복장에, 방금 구둣가게에서 나온 듯한 틀 잡힌 구두에, 방금 「파리」를 끝내고 나온 듯한 「넥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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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율 책정에 무리
세계은행은 한국경제에 대한 종합평가 보고서를 작성,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 경제의 이제까지의 실적과 앞으로의 전망을 모두 망라한 것으로 오는 월말「파리」에서 열리는 IE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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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지망생이 크게 늘어났다
중학졸업생들의 고교지망경향이 크게 바뀌었다. 정부의 실업계 고교생에 대한 졸업후의 취업혜택과 동계진학특혜조치 등으로 12월14일에 실시될 77학년도 고교입시에는 실업계, 특히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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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을 경제우등생으로 이끈 연방은행
「인플레」에 대해 가장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서독에서 통화가치안정의 수문장 노릇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서독 중앙은행인 연방 은행이다. 통화 가치를 사수하기 위해선 옥쇄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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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에 머리짜는 열전|전기고입시
76학년도 전국전기고교입시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대도시의 고입연합선발고사가 11일 상오 일제히 실시됐다. 지역별경쟁률은 5대도시가 전후기포함 모집정원 20만4천5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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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입시
새 입시제도가 적용되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개 도시 3백 3개교(전 후기)의 75학년도 신입생 선발고사와 그 밖의 지역 6백 94개 전기고교의 75학년도 입학시험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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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8대1
서울대의 74학년도 입시 평균경쟁률은 예년보다 훨씬 낮은 2.8대1로 밝혀졌다. 서울시내의 전기대학 중 다른 대학보다 하루 앞서 9일 하오5시에 원서마감한 서울대는 입학정원 3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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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속의 경제와 정책|이창열
물가폭등에 갈팡질팡하고, 석유「쇼크」로 허둥지둥하며, 불황예측에 어리둥절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의 현실이다. 석유타개를 위해서「아랍」외교는 크게 전환됐다. 그렇다고 해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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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입 선발 고사-서울·부산
입시 제도 개혁 후 서울·부산에서 처음 실시되는 7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선발 고사가 14일 상오 9시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서울·부산 공동 출제 (문교부 주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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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1의 경쟁…16일로 박두한|대입예시 주의사항
74학년도 대학 입학 예비고사가 오는 16일로 박두, 본격적인 입시「시즌」으로 들어섰다. 대학 입학 예비고사는 올해로 6년째이나 시·도별 복수지원 등 대학입시 제도개선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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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원률 작년보다 9.2%줄어 대입 예시
74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지원자가 작년보다 6.6% 늘어난 19만4천8백13명으로 최종집계 되어 평균 1.8대1의 합격(시·도별대학입학 정원의 2백%)경쟁율을 나타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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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사랑」이 최대의 인생 목표|세계청소년 의식조사 보고서
일본의 총리부 청소년 대책 본부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의식 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일본을 비롯하여 미·영·서독·불·「스위스」·「스웨덴」·「유고」·인도·「필리핀」·「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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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아파트의 문제
주택행정당국은 부정이 개입된 반포「아파트 의 추첨을 일부 다시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반포「아파트」사건은 어떤 우발적인 사고로만 볼 수 없고 오히려 과녁을 빗맞추고 있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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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정치투기』 의원입후보 상황 분석
9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상황은 군소정당의 완전퇴조와 경쟁율의 둔화 등 몇 가지 현저한 특징을 드러냈다. 우선 후보을 공천한 정당은 공화·신민·통일당 뿐으로 국민·통사·대중당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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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후보 5,876명 등록-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 전국 1,630개 구서
오는 15일 선거를 실시할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에 전국 1천6백30개 선거구에서 모두 5천8백76명이 입후보등록, 정원2천3백59명에 비해 평균2.4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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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시건 대학총장「워튼」박사 강연에서|개발도상국가 대학의 사명
미국「미시건」주립대 총장「클리프트·워튼」박사는 10일하오 연세대에서「발전지식과 전달체제」란 제목으로 「아시아」7개국순방강연의 첫「테이프」를 끊었다.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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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을구 11명이 경합
19일 총무처를 순시한 박대통령은 『개발도상국가인 이 나라의 「엘리트」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공무원들』이라고 말하면서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일하고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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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제정책
희망과 현실사이에는 거리가 있는것 같다. 어느 나라든 통화가치의 안정과 고용의 증대 그리고 또 생활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지만 현실은 『소망과 요구』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