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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 저거 누구 아이디어일까?
8월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이 개방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명물이 하나 있다. 지하층에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생명빌딩의 ‘광화문 글판’이다. 건물 전면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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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전횡 … 조기 전당대회를”
민주당이 3일 연 의원 워크숍에서는 야권 통합과 지도부의 당 운영 방식 등을 놓고 강경·온건파 간에 격한 충돌이 빚어졌다. 강경파는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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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확정도 되기 전에 노선 변경,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과 주민 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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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관련기사 ‘무주공산’ 땅밑 50m를 뚫어라 지하 50m에 뚫린 터널을 시속 100㎞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大深度)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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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 출판계 파워 저자 10인
출판시장이 유례없이 어렵습니다. 해마다 단군 이래 불황이란 신음이 나왔지만 지난해부터 유난히 힘들어 ‘단군도 포기한 불황’이라는 비명이 나옵니다. 하지만 “1만 부 이상 팔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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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년 켜켜이 쌓인 지구의 비밀을 캔다
관련기사 ‘휠체어 과학자’ 담담한 자서전 아직 이 해가 다하려면 네 달이 더 남아있지만, 한 해 동안 읽은 책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책을 꼽으라면 오늘 만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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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임채정 국회의장] 인터뷰 제3막-
■ 과분한 영광 누렸다는 판단에 겸허하게 불출마 결정 ■ 대북송금특검은 안 하는 게 나았는데 여론에 밀려 불가피 ■ 민주화 성공의 힘 경제로 연결할 신체제 구축 못해 ■ 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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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정동영 ‘서울 투톱’ 나서나
총선을 앞두고 민생 탐방에 나선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산낙지를 들어보며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통합민주당 안 두 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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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문화지도 베스트셀러 작가 이중톈 교수 단독 인터뷰
이중톈(易中天·61) 교수는 위치우위(余秋雨·『중국문화답사기』 저자)·위단(于丹·『논어심득』 저자)과 더불어 중국 인문교양서 시장을 이끄는 트로이카로 꼽힌다. 그의 『삼국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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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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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인간 복덕방 조영남
마침 비가 왔다.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자고 했다.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허허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조영남’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것도 가식이잖아. 있는 그대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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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인간 복덕방 조영남
마침 비가 왔다.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자고 했다.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허허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조영남’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것도 가식이잖아. 있는 그대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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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동화 '블록버스터 시대' 쓴다
"처음 이 책을 냈을 때는 책으로 돈을 번다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 다른 일로 돈을 벌어 책 한 권 내고 또 다른 일로 돈 벌어 책 내고… 작가는 그렇게 사는 건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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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괴물, 아빠 돼서 돌아왔다 -슈렉3
‘슈렉’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신선한 발상의 전환에 모두들 통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디즈니가 ‘인어공주’나 ‘미녀와 야수’에서 보여준 것처럼 기존 캐릭터를 재해석하는 수준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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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서울대 철학과 97학번 31명 인생 궤적 따라가 보니…
■ 8명 국내외에서 학문 계속…사시 합격 2명, CPA 1명, 취업 9명 ■ 철학이 직장에서도 먹힌다…인문적 문답수업 직장생활에 큰 힘 ■ 영국 케임브리지 고전철학 전공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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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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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4 일어일문학과 평가
동국대(서울) 학생들이 어학실습실에서 전자 칠판을 활용한 수업을 받고 있다. 강사가 교단에 놓인 컴퓨터의 터치 스크린에 글을 쓰면 빔프로젝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민동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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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환·파견 제도 활성화 일본 시골마을로 농활 가기도
김포와 하네다 공항 간은 비행시간이 1시간40분이다. 서로 상대국의 국내선 공항을 이용한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가깝다. 그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일문과는 원어국 일본과의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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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국어 복수 전공자에 일본인 가르칠 교사 자격증 줘
"일본어와 일본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한민족 특유의 정(情)을 일본에 알리는 문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한국외대(서울)의 최유리(1학년)씨는 일본어과에서 꿈을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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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일본 다도 실습 … 울산대 강의실이 다다미방
중앙대(서울) 학생들이 '일본의 다도문화' 실습 수업을 받고 있다. 침묵 속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일본인 다도 사범(中)의 시범을 지켜보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민동기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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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과 평가 지표별 세부 순위표
일어일문학과 평가 지표별 세부 순위표 일어일문학과 평가 지표별 세부 순위표 일어일문과 부문별 우수 대학 학생교육 교수당 학생수 국제 교환·파견학생비율 전체 강좌 중 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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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교수벤처 활발 … 국민대 자작차로 국제경주
국민대 자동차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경주용 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소속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자동차를 만들고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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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관련 기업과 끈끈한 유대
자동차공학과는 인근 산업단지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정부가 2004년부터 시행하는 누리(NURI) 사업 역시 대학과 지역 특성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명대에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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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산업이 살아야 우리 과도 … "
"자동차 부품산업이 살아야 자동차공학과도 산다." 자동차공학과 교수들은 이구동성으로 부품업체의 취약성을 우려했다. 자동차 완성차 업계는 세계 5위가 됐지만 부품업계는 그에 필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