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위 성인탄생
한국에 4박5일 동안 머무르며「평화의 복음」을 전한 교황「요한·바오로」2세는 7일 상오 김포공항을 떠나 다음 순례지인 뉴기니로 향했다. 교황은 6일 방한행사의 절정인 103위 성인
-
무등벌서 72명에 성세·견진
【광주=특별취재반】평화의 사도 교황 '요한 바오로'2세 성하의 순례발길이 사랑과 희망·축복에 목마른 땅 광주를 찾았다. 교황성하의 방한 이틀째를 맞은 광주에서의 행사주제는 '화해'
-
재캐나다 가톨릭 교민 1백20명도 귀국 길에
【터론토=연합】캐나다거주 교민가운데 가톨릭 신자 1백20명이 교황「요한·바오로」2세의 한국방문을 맞기 위해 지난달30일 전세기 편으로 터론토를 출발, 귀국 길에 올랐다. 이들 모국
-
불정부 교황 경호싸고 옥신각신 교황청
1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의 가톨릭성지 루루드를 방문하는 「요한·바오로」2세교황의 경호문제로 프랑스 경호당국과 교회관계자 사이에 시비가 한창이다. 프랑스 경호당국이 일반적인 외국원수
-
가톨릭「특별성년」개막|25일부터 내년 부활절까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성업 1950주년을 맞아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선포한 카톨릭「특별성년」이 25일 전세계 카톨릭교회의 재막미사 봉헌과 함께 막을 올렸다. 한국천주교도 이날 각
-
레바논전 후유증으로|베들레헴 순례자격감
【베들레헴·런던 로이터·AP=연합】 전세계로부터 성도 베들레헴에 모여든 수천명의 기독교순례자들은 성탄 전야인 24일밤 아기「예수」가 태어난 말구유광장에 모여 1982년전 『인간을
-
동구권도 서방처럼 신앙의 자유를
【바티칸시티 25일 로이터=연합】교황 「요한·바오로」2세(얼굴)는 25일 전세계에 보내는 크리스머스 메시지를 통해 이데올로기적 목적때문에 인간적·종교적 권리가 짓밟히고 있다고 비난
-
베들레헴 축제무드 예년보다 적막한편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한 성지 베들레헴시 당국은 성탄절을 앞두고 순례자와 관광객을 맞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으나 최근 이스라엘 점령군과 주민간의 충돌사건으로 긴장분위기가 감돌고
-
(42)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김대건 신부가 묻힌 천주교 복자마을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은하수마을(속칭 미리내 마을)은 한국 천주교 수난의 현장이자 진리의 향기가 가득한 복자 마을. 1백80년 동안 천주교 신자들만이 모여 살고있는 이 마을
-
교황, 성탄 자정미사 성「베드로」광장서
【바티칸시티 24일 로이터 합동】교황「요한·바오로」2세는 24일 밤 성「베드로」광장의「바실리카」성당에서 성탄을 축하하는 자정「미사」를 집전하고 『아기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린
-
수감자가족 50여명 금식기도회 열어
대통령긴급조치 위반혐의로 구속돈 수감자가족 50여명은 11일 하오 9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2가 「가톨릭」여학생회관에 모여 금식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 참석한 수감자가족들은 구속자
-
은혜에 감사·잘못을 회개하는 카톨릭 성년대회 9일
카톨릭 전국성년대회가 9일 하오2시 카톨릭 대신학부(혜화동)에서 열린다. 미사는 한국주교단이 공동으로 집 전하고 김재덕 주교가 강론을 맡는다. 카톨릭의 성년(holy year)은
-
(31) ② 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가 40년간의 유배생활 끝에 선종한 신진도는 동경에서 정 남쪽으로 1백 78km, 태평양상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면적 18·6평방km)이다. 지금은 『
-
(30)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신진도의 성녀 「오다·줄리아」(1)
임진왜란에 얽힌 잔학담 속에서 핀 향기 높은 인간 「드라마」-.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얘기는 최근 한국에서도 영화화가 될 만큼 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드라마」의 서막은
-
70년 「줄리아제」 에 한국 신부·신자 11명과 참가|"도민 최대의 축제…성가는 한국어로 불러"
해마다 일본「고오즈지마」(신진도) 에서 열리는「줄리아」 제는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섬사람 전체가 참여하는 커다란 축제였다. 「오다· 줄리아」는 이제 이 섬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추앙을
-
세계의 크리스머스
24일 교황 바오로6세가 바티칸궁 거실에서 전세계에 축복을 내리고있을 때 약 50명의 청년들이 「자유월남」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반미데모. 한편 로마교황청 비기독교 종교국장 바홀
-
세계의 성탄과 세모|즐거운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지냅시다-청소년보호대책위선정
백화점초만원|늘어난 쇼핑보따리|인파에 밀린 자동차 미국의 「크리스머스」는 백화점이 첫 기착지인가! 산더미 갈이 쌓여진 만가지 값진 물건이 고객의 호주머니를 사정없이 긁어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