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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국가 대표 차양숙씨 시집간다
미모의 농구 국가 대표 출신 방송인 차양숙씨 (32)가 시집을 간다. 상대는 토요 신문 체육부 기자인 동갑내기 박철성씨. 결혼식은 오는 5월20일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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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코트 떠나 만학 꿈 키운다.|고졸 7년만에 대학생 된 농구스타 성정아
뒤늦게 대학생이 된 성정아(성정아·27· 숙명여대 체육교육과1)는 봄을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강의실· 도서관을 오가며 공부하랴, 7∼8세 연하의 동생뻘 되는 후배들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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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동요 우려|크라머 총감독 돌연 해임
축구올림픽대표팀의 독일인 기술고문인 디트마르 크라머 총감독(66)이 지난 3일 돌연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축구계가 뒤숭숭한 분위기. 크라머 총감독은 김우중 축구협회장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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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 (성정아 최경희 조문주) 명분 줘야|선발 고심 여농구 대표「 베스트 5」 누가 될까
오는 3월 서울에서 벌어지는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 (ABC)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및 「베스트 5」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대표팀은 농구대잔치가 끝나는 2월초께 구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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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상비군 선발
◆소프트볼협회는 7일 상비군 28명을 선발, 오는 9일부터 1차 합동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 94년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96년도 아틀랜타올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 대비책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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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분 한국신
무명의 조선분(조선분·서울체고)이 여자5km경보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선수기근에 허덕이는 여자경보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조선분은 13일 성남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0회 가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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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축구대표 개편 코치에 이일우씨
축구협회는 29일 일부선수의 소집불응사태를 빚었던 여자대표팀 18명을 새로 선발하고 코치에 이일우 남광고 감독을 임명했다. 새 대표팀은 오는 5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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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축구대표 감독 문정식씨를 선임
축구협회는 11일 여자대표팀 감독에 문정식씨(60)를 선임하고 내년11월 중국북경에서 열리는 제1회 여자월드컵대회아시아예선전에 대비한 대표선수를 올해 안에 선발키로 했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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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적극 육성
체육부는 국내 여자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중 각 시-도에 1개 팀 이상을 창설토록 유도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신설키로 했다. 체육부는 지난6월 급조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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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여자축구대표/“낙하산 물갈이” 말썽
◎“기준없이 교체” 탈락선수 반발/체육부협회는 서로 책임 떠넘겨 체육부와 축구협회가 남북통일축구대회 참가 여자대표선수단의 전격교체를 놓고 서로 책임을 전가,축구인들의 분노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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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 여자축구부활 시?
이화여대가 오는 5월3일 여자축구팀을 창단, 불모의 국내여자축구 개척에 앞장선다. 이대가 팀을 창단하게된것은 월드컵대회(91년11월·북경)가 창설되는등 여차축구가 세계적으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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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퀴즈 아카데미』
대학생들의 수준 높은 상식과 재치를 겨루는 프로인 MBC-TV『퀴즈 아카데미』에 대학 재학중인 연예인·MC·스포츠스타가 출연해 설날 특집을 꾸민다. 28일 방송되는『퀴즈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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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마다 농구팀 창단 열 올려
내년부터 여자대학농구가 한층 활성화될 전망. 그동안 각종 대학농구대회에 남자대학팀의 들러리 역할을 해온 여자대학농구가 최근 팀 수가 늘어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여대농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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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등 14선수 육상 새대표선발
대한육상경기연맹은 남녀대표선수 14명(남8·여6)을 교체했다. ◇육상 대표선수명단 ◆남자 (8) ▲단거리=심덕섭(한전) ▲3천m장애물=주수선(진로) ▲3단뛰기=이대희(부산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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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들 코트에 끌어낼래 요"|체육회 여성부회장 윤덕주씨
대한체육회 사상처음 조정순씨(정구협회장)와 함께 여성으로 부회장에 선임된 윤덕주씨(68·한려개발 회장)는 여자농구의 대모 격인 한국여성 스포츠계 최초의 스타 플레이어다. 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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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 행사 이모저모|다듬이 소리에 "저게 뭐냐"
○…폐회식에는 개회식에 이어 또다시 6천1백73명의 출연자들이 9개의 공개행사에 출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는데 이중 2천7백 여명은 개막식 행사 때도 선을 보였던 출연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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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는 세계 금메달후보(7)농구
세계 장신들이 화려한 각축전을 벌일 농구는 남녀 모두 미국·소련의 「숙명적인 라이벌 전」으로 압축돼 관심을 모은다. 이들 양대 강국은 60년대까지 미국이 남자농구에서, 소련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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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보디빌딩 세계 문 첫 "노크"
국내 여자보디빌딩이 국제무대에 나선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여자보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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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캘거리 최고의 요정"
동계올림픽 최고의 요정의 자리를 놓고「카타리나·비트」(21·동독)와「데비·토마스」 (20·미국)가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두 슈퍼스타는 25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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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관→고대, 지연규→동아대
88학년도 전국 28개 전기대학 (서울·지방 각14개)의 체육특기자는 모두 1천1백3명 (서울 6백73명·지방 4백3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지역은 6백73명으로 지난해(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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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실업행 갈림길에선 임춘애 ″내가 설땅은 어디냐"
한국여자육상의 호프 임춘애가 진로문제로 딜레머에 빠져있다. 내년2월 성보여상 졸업을 앞둔 임춘애는 최근 자신의 거취를 놓고 본인과 가족, 경기도 및 성남시 등 주변관계자들과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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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남개인서 「금」
서범석(서범석·21·경희대)이 제4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개인전(2일· 동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11개국 79명의 23세이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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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옥등 최연장선수
○…U대회출전선수중 가장 나이 많은 선수는 여자배구의 곽선옥(곽선옥·홍익대2)과 농구의 차양숙(차양숙·숙대3)으로 각각 27세. 곽은 미도파에서 뒤늦게 대학에 진학했다. 최연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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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숙·권명희 등 l2명 U대회 농구대표 확정
◇선수단 명단 ▲감독=나정선 (숙명여대감독) ▲코치=김성덕 (중앙대코치) ▲선수=차양숙·정지혜·임수경 (이상 숙명여대) 김양희·권명희·안미경·조은경·이봉희 (이상 중앙대) 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