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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맛 좋아요” … 반건조 생선에 매료된 손님 줄이어
여수수산시장 옥상에는 반건조 생선 작업장이 있다. 이곳에서 가오리·서대·민어·병어·장어 등 온갖 생선을 씻고 절여 햇볕에 말린 뒤 1층 점포에서 판매한다. 전남 여수는 남도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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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잡은 꽃게, 공판장으로 옮기며 슬쩍
어민들이 잡은 꽃게를 공판장으로 운반하면서 일부를 빼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0일 절도 혐의로 1t 트럭 운전사 김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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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국제협력관실 해외협력담당관 유호▶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보건정책과장 서흥원▶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화대응과장 오일영▶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조희송▶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총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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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재정기획과장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국방대 파견 하정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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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시간을 먹다 ④ '회양념 식당' 원조집
노량진 수산시장 식당들은 회양념집으로 불린다. 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다가 식당에 가져가면 매운탕을 끓여 줘서다. 주차타워 옆 건물 지하 미자식당은 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자 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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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크레인과 포크레인 추락, 기름유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 수협공판장 인근 부두에서 크레인과 포크레인이 4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모(28)씨가 운전하던 크레인(인양능력 1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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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CEO … 희망을 함께 가꿔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16강으로 이끈 주역은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다. FC바르셀로나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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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릇파릇 돋는 봄, 입맛도 돋네요
쑥부쟁이가 지리산의 봄을 알린다. 조선호텔 조형학 총주방장(왼쪽)이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에 있는 고영문·최문희 부부의 쑥부쟁이 밭을 찾았다. 봄이다. 싱그러운 맛의 계절이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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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두 배로 뛴 가을낙지
낙지가 귀하신 몸이 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 여파로 수산물 값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낙지 값은 크게 올랐다. 남서해안에서 주로 나기 때문에 방사능 오염에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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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게 대풍 … 지난해보다 2.5배 늘어
태안 앞바다에 가을 꽃게가 대풍이다. 태안군은 금어기가 끝난 지난 21일부터 5일간 태안 지역에서 위판된 꽃게가 140여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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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한 경매 했다고 조작 … 100억 수수료 챙긴 수협
2008년 7월 서울의 수협중앙회 A공판장에서 건어물을 팔던 K씨(52)는 공판장 측으로부터 강제 퇴거 조치를 당했다. 공판장 측에 경매 수수료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K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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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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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홍어, 올들어 롤러코스터 가격 왜?
신안군수협 흑산지점 공판장에서 직원들이 위판된 홍어에 바코드를 붙이고 있다. [중앙DB] “홍에는 쫀득쫀득 허니 징 허게 차진 맛이 나는 지금이 제철이랑께.” 전남 신안군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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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추석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 外
기업 추석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 한국소비자원은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신고센터’를 13~30일 약 3주간 한시적으로 개설·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제수용품 및 추석 선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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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무역위원장에 현정택 교수
◆무역위원장에 현정택 교수 정부는 현정택(61·사진)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를 무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역위 위원장은 지식경제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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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델 코리아 外
◆델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이홍구(53) 한국HP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델 코리아의 대표와 한국 대기업 비즈니스의 총 책임을 담당하게 된다. ◆산은금융지주 ▶전략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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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 트로트전쟁 15년
1970년대 당시 가요계를 휘어잡은 트로트 스타, 나훈아와 남진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몰랐다. 속옷만 입고 쳐들어오는 여성 팬이 있는가 하면 라이벌 구도를 이룬 두 사람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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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꽃게·홍어 몰린 서해 ‘그물 터질 지경’
28일 전남 목포수협 공판장에서 어민과 인부들이 위판할 조기들을 크기 별로 골라 상자에 담고 있다. 최근 신안군 흑산도 근해에는 조기 황금어장이 형성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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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분께 마음 담아 보내오니
올핸 설 선물을 고르는 손길이 여느 해보다 맵다. 주머니가 가벼워졌다고 마음을 주고 받는 선물까지 허술할 수는 없기 때문. 실속과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물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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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SK커뮤니케이션즈 外
◇SK커뮤니케이션즈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주형철(43) 최고운영책임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와 SK텔레콤·SK C&C 등을 거쳤다. ◇외환은행 ▶개인상품개발 이성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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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제철] 연평도 봄 꽃게, 씨알 굵고 살 꽉 차 … 어획량도 작년의 2배
연평도 꽃게는 메밀꽃 필 때와 벼 벨 때 맛이 최고라고 전해온다. 그중에서도 산란기(6∼7월) 이전의 봄 꽃게를 더 쳐준다. 요즘 연평 해역을 중심으로 한 인천 앞바다에서는 꽃게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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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해산물은 드셔도 괜찮아요"
"기름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지만 태안에 오셔서 수산물을 사주는 것도 우리를 돕는 겁니다." 기름 유출로 고통을 겪는 태안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이렇게 호소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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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경제학 “식량이냐, 연료냐” 국제적 갈등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갈란드의 축산업자인 앨프리드 스미스는 지난해부터 돼지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바나나 칩과 건포도, 과자 등을 먹이고 있다. 사료 값이 너무 올라 조금이라도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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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경제학 “식량이냐, 연료냐” 국제적 갈등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갈란드의 축산업자인 앨프리드 스미스는 지난해부터 돼지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바나나 칩과 건포도, 과자 등을 먹이고 있다. 사료 값이 너무 올라 조금이라도 원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