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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지역 침수 예측 시스템 가동…반지하 주민 대피 도우미도 출동
올해 장마철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이웃한 반지하 주택에 사는 노인·장애인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동행파트너가 움직인다. 또 서울 전역 침수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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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협의 안거친 수해복구 보름만에 공사 중지
강원도 영월군이 환경부와 협의를 마치지않고 수해복구 공사를 하다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다. 영월군과 원주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군은 생태계보전지역인 영월읍 삼옥리 일명 섭새지역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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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害 전지역 특별재해지구로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본 전국 모든 지역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13일 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지정 여부 등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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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7천여명 연천 수해지구서 비지땀
'국군 장병의 노고에 하늘도 감동한다. ' 10일 오전11시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수해지역 마을에 걸려있는 플래카드의 내용이다. 장병들의 땀방울이 수해복구에 얼마나 큰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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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 베이징 합의 의미…'분배투명성' 극적 절충
한국의 새 정부 출범후 첫 남북적십자 회담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3차 대북 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베이징 (北京) 의 남북 접촉은 남북이 서로 한발씩 양보, 합의를 이끌어내 일단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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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식량난의 허실 下.
지난해 여름 수해피해를 사실상 「10배」과장해 국제사회에 구호를 요청했던 북한은 지난 1월 각 해외공관에 더 이상 구호요청을 하지 말도록 지령했다고 한 재미동포가 밝혔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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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입 하수대책 밝혀라"
○…서울시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를 열고 생활·환경, 사회복지, 수자원관리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정질의를 벌인데 이어 9일에는 교통·건설·도시정비등 3개 분야에 걸쳐 시정질의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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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방대책 구멍
지난 주말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접어들면서 서울·중부지방에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나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일부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지역 등은 여전히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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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 11월 이후로
수해쓰레기 처리 후유증으로 서울시가 당초 10월부터 본격 실시 예정이었던 분리수거 확대 및 점보데이 운영이 11월 이후로 연기되는 등 쓰레기분리수거 정착화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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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집중호우
충청남부지방에 걸친 장마전선을 타고 서해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몰려들어 13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그 중에서도 충청·호남·영남북서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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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격전지 지역별 투표성향|고급주택가·달동네 모두「선심」외면
민정당의 지지기반은 도심상인·변두리주민, 그리고 「부재자」로 드러났다. 반면 신민당은 중산층이상이 사는 단독주택가·아파트촌은 물론 대부분의 달동네서민표까지 차지하여 거의 전지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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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올해가 큰 고비
-새해는 그야말로「정치의 해」가 될 것 같군요. 12대 총선거가 2월1일에 있지요. 선거가 끝나면 곧이어 정부·여당의 개편이 있을테고, 야권은 야권대로 체제개편·야당통합론 등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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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지나자 병충해가 걱정
지루하던 장마는 많은 피해를 냈지만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장마에 이어 또다시 전염병의 계절이 눈앞에 닥쳤다. 흙탕물이 빠진 수해현장에는 벌써부터 수인성 질병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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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들이쌀 모으기」로 역경 극복-수재참사 딛고 선 전북도민의 의지
집중호우로 30명의 희생자를 낸 전북지방의 전주시와 완주·진안·김제군 일대 주민들은 좀들이쌀 모으기운동으로 수해의 참상에서 재기해 보려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좀들이쌀 모으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