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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로 임시 대피소서 거주하는 북한주민들 모습보니
국제 적십자사가 지난 8월 태풍 라이온록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함경도 이재민들의 실상을 2일 전했다. 이들은 지난 28일북한 함경븍도 북부 회령 홍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임시대피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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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론 "50년전 남한 수해 도와줬다" 대대적 홍보
북한 함경도 수해 피해 모습.북한 언론이 남한의 50여년 전 홍수피해를 도운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일어난 북한 홍수피해에 대한 지원을 에둘러 부탁하는 의도로 보인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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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나선시 수해 사망자 400명→40명 축소 의혹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10월10일)을 앞두고 함경북도 나선특별시에 발생한 수해 사망자 규모를 축소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30일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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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솜이불 보내? … 중국 수재민들 분노
중국에서 때 아닌 솜이불 논쟁이 한창이다. 중국 광둥(廣東)성 홍십자(적십자) 총회가 지난주 폭우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 ‘람마순(Rammasun)’으로 수해를 입은 중국 남부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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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 이토 도요오
이토 도요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미야기현 센다이의 ‘센다이 미디어테크’. 과감히 벽을 허물고 기둥을 튜브 구조로 꾸며 열린 건물로 만들었다. [사진 미야기현청] 모든 상(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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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수해복구도 맞춤형으로 신속히 지원해야'
지난 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동두천 연천 수해현장을 방문하였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국장 회의를 주재해 수해복구 상황과 향후 수해방지대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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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로 집 잃은 저소득층에게 주거비 지원
수해로 집을 잃어버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임시 주거지를 마련해주기로 했다. 경기도는 수해 때문에 수용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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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사람을 살리는 재난대책 세워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 광주 등 도내 20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들과 29일 오전 영상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해복구작업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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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명절인데 이런 날벼락이 … ”
“이게 무슨 날벼락이래요?” 23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우리아파트 6동 앞 주차장. 부러진 나뭇가지와 콘크리트, 흙더미가 수북이 쌓여 주차장의 흔적은 온데간데없다.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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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뒤 이재민 정상 생활 3년 뒤엔 새로운 원촨 탄생”
대지진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국 쓰촨(四川)성에 댐 붕괴 위험이 커지고 있다. 중국 수자원부는 25일 쓰촨성의 69개 댐이 붕괴할 위험에 처해 있으며 310개 댐 역시 매우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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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피해 1000만 명 … 남한 면적 66% 폐허로
지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중국 쓰촨성 원촨현 잉슈의 항공 촬영 모습.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돼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고 도로와 다리도 파손돼 있다. [원촨 AFP=연합뉴스]중국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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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구도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이해득실 따지는 각 캠프들
정치권은 18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10월 초로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사안이 대선구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이해득실을 계산하는 모습이다. 한나라당과 범여권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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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칼럼] 아, 북녘 동포 …
여우와 고슴도치가 살았다. 영리한 여우는 고슴도치를 잡으려 온갖 꾀를 부렸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결정적 순간, 고슴도치가 동그랗게 몸을 말아 가시 뭉치가 되기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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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이재민들 "추석은 무슨…겨울나기 걱정"
"추석은 무슨 추석, 개 보름 쇠듯 해야지요."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 컨테이너 단지에 살고 있는 박송옥씨가 딸 결혼식 때 쓰려고 도토리를 손질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같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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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수해 땐 겨우 살았지만, 이제 살길이 막막"
“물난리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살아나니 이젠 살아갈 일이 막막합니다.” 이번 수해에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주민들은 응급 복구로 급한 불은 껐지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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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연맹, 수해 북한 긴급구호 요청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할 계획이다. 19일 IFRC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북한의 수해 상황을 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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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짐부대' 뛰고 '헬기부대' 뜬다
인제소방파출소 소속 대원들이 집중호우로 고립된 수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등짐을 메고 급류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폭우로 고립됐던 평창군 진부지역 이재민들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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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세인츠 "홈 이재민에게 용기를 … "
▶ 휴스턴 텍산스 쿼터백 데이비드 카(左)가 버펄로 빌스의 런던 플리처의 태클을 피해 터치다운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 마이애미 돌핀스와 덴버 브롱코스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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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가 흑인사회 깨운다"
▶ 부시가 싫어하는 사진?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강타한 다음날 기타를 치고 있는 조지W부시 대통령(사진 위)과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이재민을 감싸안고 위로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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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덕 구글 어스 떴다
▶ 침수 이전과 이후 구글 어스(Google earth)에서 검색한 뉴올리언스 한 주택가의 모습. 카트리나가 오기전엔 평범한 동네의 모습이지만 카트리나 이후엔 거의 윤곽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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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장난 재해복구 시스템 수술하라
태풍 메기의 피해가 적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 피해지역들을 살펴보노라면 우리의 허술한 재해대책 시스템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강원도 강릉시 일부 지역은 지지난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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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특별재해지역 허점 없나
노무현 정부는 인명피해 1백20여명, 재산피해 5조원에 가까운 초대형 재해를 발생시킨 태풍 '매미'에 대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대책의 핵심으로 재해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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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에 '집게차' 출동 태풍 시름걷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전국의 수해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사회단체 회원.일반 시민.대기업 근로자.주부.군인 등 각계 각층의 시민 수십만명이 생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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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풍피해 복구 총력전
태풍 '매미'로 13명이 죽거나 실종되는 인명 피해와 2천3백78억여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강원도는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15일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