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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00억원어치 수해물자가 보잘것없다면
이영종정치국제부문 차장 “보잘것없는 얼마간의 물자를 내들고 우리를 심히 모독했다.” 북한이 12일 밤 조선적십자회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 정부의 수해 지원 제안을 비난한 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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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멸 느꼈다" 돌변한 北, 이유 알고보니
북한이 12일 우리 정부와 벌여 온 대북 수해지원 협의를 돌연 중단하고, 우리 측의 지원을 거부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한 통지문에서 우리 정부가 11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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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진 北 본 외신들 충격 "마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평안남도 성천군의 한 마을 모습이 공개됐다. AP통신은 사진을 전하며 "폭우가 집어삼킨 마을의 한쪽에는 무너진 집들이 즐비했고, 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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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우 쏟아진 北 본 외신들 충격 "마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평안남도 성천군의 한 마을 모습이 공개됐다. AP통신은 사진을 전하며 "폭우가 집어삼킨 마을의 한쪽에는 무너진 집들이 즐비했고, 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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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상한 수해복구? 여성들 손목보니…
평남 개천시 수해복구 현장이라며 북한 조선중앙TV가 9일 공개한 화면. 철길을 보수하는 주민 상당수가 시계까지 찬 깨끗한 맨손인 데다 흰색 모자와 옷차림, 작업 동작 등이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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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해 사망·실종 500여 명 … 정부, 지원 여부 고민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주민들이 4일 적십자사의 긴급구호물품을 배급받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6월 말부터 7월 31일 사이 태풍과 폭우, 무더기 비로 인한 큰 물로 16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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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곡물 336t 대북 긴급 지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최근 극심한 홍수를 겪은 북한에 곡물 336t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4일 전했다.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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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곡물 336t 대북 긴급 지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최근 극심한 홍수를 겪은 북한에 곡물 336t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4일 전했다.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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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집중호우? 경기도에 더 이상 수해는 없다!
29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광주하수처리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올 여름도 지난해처럼 경기북부와 경기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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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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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지원 … SK 150억, 현대차 50억
정몽구 현대차 회장(左), 최태원 SK 회장(右) SK·현대차그룹 등 기업들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SK그룹은 29일 폭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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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해지역에 긴급자금 23억 지원
연천, 포천, 양주 등 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경기도가 23억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9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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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달라지는 우리 동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개구의 2011년 목표는 ‘아이 낳기 좋은 동네’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네’ 만들기로 요약된다.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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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이어 이산상봉 … ‘천안함 탈출’ 교감 ?
인도적 문제를 앞세운 북한의 대남 평화 공세가 거세다. 10일에는 추석(9월 22일)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벌이자는 제안을 해 왔다. 지난 4일 쌀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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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쌀 준다면 최대 1만8000t
정부가 쌀을 포함한 대북 수해물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얼마의 물량을 어떻게 제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쌀의 경우 지원이 결정된다 해도 상징적 수준에 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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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수해물자 보내겠다” 북에 통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26일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통지문을 보내 최근 북한 지역 수해 피해와 관련해 긴급구호물자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적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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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퍼주기도 기술인데 …
'북녘 동포 돕기' 현수막을 단 트럭 행렬이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출입국사무소를 지나 북녘 땅으로 달려갔다. 화물칸에는 라면.담요.취사도구.생수 등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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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피해 어느정도 길래
[그래픽 출처] 연합뉴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10월 초로 연기됐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북한 지역의 수해로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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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부 "북 수해 구호물품 지원"
정부는 16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북한에 100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해 북한 수해 때 대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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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도주의는 북한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힘"
한완상 총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61년 북한 유학생 남편과 생이별한 레나테 홍 할머니의 상봉문제와 남북관계, 북핵 문제, 대입 제도 문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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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홍수로 150만 수재민 발생”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북한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한 민간단체들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북한이 수해를 이유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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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수해 주민 고통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북한이 8월 평양에서 열기로 한 '아리랑 공연'을 호우 피해로 취소했다고 한다. 정권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행사가 무산된 것은 북한의 수해가 심각한 수준임을 단적으로 보여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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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수재민 돕기 30억원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는 데 기업들이 앞다퉈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수해복구 지원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그룹 차원에서 재해복구 지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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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재민 돕기 50억원
수해 지역 복구를 돕는 기업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재민 돕기 성금 50억원을 기탁하는 한편 피해 지역별로 '수해 복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그룹 차원의 대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