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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북한의 달라진 재난 대처…“군부 의존 벗어나야”
━ 김정은의 ‘태풍 정치’와 드러난 한계점 태풍 ‘링링’이 북한에 상륙하기 하루 전인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상확대회의 열었다. 김 위원장은 ’위험이 닥치는데 안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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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당한 이재민들, 트라우마 치유 병행해야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4) 7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야산이 산불로 대부분 소실돼 시커멓게 보인다.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해 동해시 일대로 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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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자원봉사는 사회 밝히는 등불" … 포상·포럼·전시로 의미 되새겨
우리나라는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규정하고 이 기간에 자원봉사자 관련 행사를 한다.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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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맞은 영덕 217명 이재민 신세…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경북경찰청 경찰병력이 7일 태풍 콩레이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침수 피해를 당한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전통시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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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떠나지 마소" 구미시 이어 시민들도 나섰다
━ '구미삼성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등장 경북 삼성전자 구미2공장 준공식 직후 모습. [중앙포토] 경북 구미시 진미동 구미국가산업3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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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대통령, 성 안 풀렸는지 MB 모욕하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전(前前) 대통령을 감옥까지 보내놓고도 성이 안 풀렸는지 황당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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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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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 유출 때 위로 대신 우울증 강연, 멱살 잡힐 뻔했지요
━ 해양 오염, 세월호, 경주·포항 지진 … 대형 재난 현장엔 항상 그가 있었다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이 사무실에 걸린 지도에서 지진 지역을 가리키고 있다. 이 원장은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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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신개념 사회공헌활동 BSR 시작 … 치킨이 팔릴 때마다 사랑이 쌓입니다
bhc치킨 bhc치킨은 다음 달부터 나눔 정신에 상생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BSR(bhc+CSR)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사진·bhc치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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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서 전복된 덤프트럭… 지자체 “보상 규정없어 수리비 못줘”
지난 14일 응급 수해복구에 나섰다가 지반붕괴로 뒤집어진 덤프트럭. [사진 남호준씨] 응급 수해복구에 나선 50대가 차량이 전복돼 1000만원 넘는 수리비가 나왔지만,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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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청주 수해 복구 투입된 군 장병들이 먹은 것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는 사상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다. 신속하게 자원봉사자·군인·경찰 등이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되면서 폭우 당시 2141명에 달했던 이재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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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발언’ 김학철 수해복구 불참 “그분들이 반기겠나?”
‘레밍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23일 외유성 유럽 연수 사과 회견 뒤 충주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 동료의원들은 휴일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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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물난리 와중에 유럽 가면서 '국민을 설치류'에 빗대고도 '충북도민의 대표'?
충북도의회 김학철·박한범 의원(한국당)이 23일 0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외유성 해외연수를 비난하는 국민을 ‘레밍(설치류)’에 비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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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레밍 막말 김학철 도의원 "죄송하지만 수해복구 안간다"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 외유성 해외연수를 비난하는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켰던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의원은 22일 “오해가 될 수 있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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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 막말' 논란 김학철, "외유성 연수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22일 귀국한 김학철 충북도의회 의원 [연합뉴스] 외유성 해외연수를 비난하는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켰던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의원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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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사죄했지만…한국당 '레밍' 발언 김학철 도의원 등 3명 제명
지난 18일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학철·박봉순·박한범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 최악의 수해 속에 외유성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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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수해 지역 충북 청주 찾아 봉사활동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1일 수해 지역인 충북 청주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김정숙 여사가 21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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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자유한국당, 해외연수 충북 도의원 3명 제명
자유한국당이 21일, 20여년만에 최악의 수해에도 불구하고 유럽 해외연수를 떠난 충청북도 도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연수길에 올라 논란이 된 도의원들 가운데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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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의연금·구호품 기탁자들
◆SK하이닉스는 청주시 수해 복구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억원을 기탁했다. 수해 복구 작업에도 SK하이닉스 임직원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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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 유럽 간 김학철 충북도의원 "국민은 설치류" 막말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충북도의원. [사진 김학철 페이스북] 유례없는 폭우로 충북이 물난리를 겪는데도 해외연수를 떠나 비난을 산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신을 비판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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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물난리 났는데 … 8박10일 유럽 간 충북도의원 4명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미원면 주민이 18일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를 집 밖으로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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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최악 물난리로 주민들은 마실 물도 없는데 유럽으로 외유성 연수 떠난 충북도의원들
18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에서 한 주민이 진흙으로 뒤덮인 가재 도구를 나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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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아픔 달래자더니 버젓이 유럽여행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도민들은 흙치우는데… 유럽연수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중앙포토] 300㎜의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입은 청주 주민들이 피해복구로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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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폭우 피해에도 미국 연수 떠나는 자치단체장들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가덕교 일부도로가 유실됐다. 도로 유실로 20가구 70여 명이 주민이 고립됐다. [사진 국민안전처] 전국이 가뭄과 폭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