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사망 모두 2백60명 긴급복구비 28억원 필요-서울시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24일 이번 수해로 서울시내에서 긴급복구를 요하는 피해지역이 4백38개소에 달하며 이를 긴급보수하는데는 28억2천여만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재해대책본부는 이
-
수해복구작업 급 「피치」|연 58만 명 긴급동원
수마가 할퀴고 간 곳곳에 21일과 22일 복구작업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중앙 각 부처 공무원, 학생, 군·경·예비군 및 시민들은 괭이와 삽, 또는 비를 들고 수해현장으로 달
-
수의·지명계약 과다
【부산=성병욱기자】국회 각 상임위의 국정감사반은 7일 외무·문공위만 제외하고 모두 지방관서에 대한 감사를 계속했다. 내무위는 경남도청감사에서 ①작년의 수해복구비 7천여 만원 횡령사
-
실의에 잠긴 황금평야
영남과 호남의 황금평야를 할퀴고 간 수해는 농민들에게 아물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겨다주었다. 한창 자라는 벼가 흙탕물 속에 1주일씩이나 잠겨 벼농사를 망쳤다는 농민들의 한숨 섞인
-
전국이 폭우권에 곳곳서 물난리
지난 15일 저녁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 또 물난리를 일으켜 7명이 죽고 2명이 실종, 9명이 부상하는 등 18명의 인명 피해와 7백 여명의 이재민, 7억9천9백36만
-
증발한 복구비|공무원부정실태
지난 9·14 폭우피해로 수재민들이 아직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요즈음, 수재구호 자금이 엉뚱한 사람들에게 배정되는가하면 공무원들이 유용한 사실이 밝혀져 4일 현재 19명의 말단공
-
복구비 횡령 수사에 착수
【부산】25일 부산지검사수과는 지난9·14수해복구를 위해 경남도와 부산시에 배정 집행된 29억5천7백80여만원중 이재민긴급구호주택복구 특별영농자금으로 나간 10억3천4백여만원과 양
-
잃어버린 한가위…구호의 손길조차 멀다|찬교육·천막바닥서애타는 삼남수재민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한 24일현재의 수해상황을 보면 사망3백32명, 실종74명으로 인명피해만 4백6명이고 농작물피해 23만8천여t등 재산피해가 1백78억1천8백여만원에 이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