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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적다” 툭하면 폐강 인문학 강사의 눈물을 보셨나요
교수 30년 된 교재로 버티기… ‘지식사기꾼’ 아닌가요 학생 책 한 권 안 읽고 문학수업… 그게 대학 공부입니까 대학 임시직 졸업생도 “취업했다”… ‘취업률 부풀리기’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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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자율고’의 힘 입증한 농촌 학교 장성·거창고
전남 장성군과 경남 거창군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다. 농촌 지역이라 변변한 학원도 없다. 그런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공개한 5년치 수능 성적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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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선린인터넷고 체험
인문계 탈락생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건 알았다. 보통의 전문계고(옛 실업계고)와 다르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선린인터넷고는 이렇듯 통념을 깨는 학교다. 미국 유명대에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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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특목고 입시 명문 교장 인터뷰- 최수철 강서고 교장
전 학년 자율학습실을 운영해 큰 입시성과를 올린 강서고의 최수철 교장. 강서고는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교로 유명하다.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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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필리핀 유학 上
필리핀에서 유학중인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있다. 지난 몇달 새 유학시장은 지각변동을 겪었다. 환율급등에 북미 유학은 제동이 걸리고 유학 중인 학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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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수시 정형화 틀 깨져 자신의 장점 부각 주력을 올해 중앙대학교는 수시1차를 통해 학업우수자 전형(서울249명 안성 172명), 글로벌리더 전형(서울 196명, 안성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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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특기로 대학 가기?내신·인증성적 신경써야”
지난해 IEWC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노현양과 김해인양. 이들은 영어 잘하기의 핵심은 자신감 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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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영어본문 암기에 올인 고3 수학개념 복습 꼼꼼히
중·고교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는 2010학년도 고입시와 대입시 전형이 그 어느 때보다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내신 반영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3과 고3 수험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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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민호씨(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별세 外
▶이민호씨(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별세, 이우정씨(한국사이베이스 차장)부친상=6일 오후 9시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2072-2016 ▶김형걸씨(서울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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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최석호 기자의 강남 대성학원 체험
4월의 대학 캠퍼스엔 봄꽃이 만발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잔디밭에 누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삼삼오오 미팅에 나가 이성 친구 사귈 준비를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인생의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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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계남고등학교 2학년 정대봉군
엄마, 힘드시죠 “우리나라 저소득층 친구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그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또한 저희 3남매를 홀로 키우는 엄마의 든든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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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학생들에겐 종이 신문이 최고”
청소년 신문 나린뉴스를 창간한 차현욱군(左)과 고재만군. [김태성 기자] 고3 학생 둘이서 격주간 신문을 만든다. 청소년 신문 ‘나린뉴스’의 사장 차현욱(18)군과 경영지원실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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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 60%가 보는 e - 교과서
전국 초등학생 담임교사의 절반 이상이 볼 것으로 추정되는 교육 사이트가 있다. 디지털 콘텐트 업체인 시공미디어가 만든 초등학생용 디지털 교과자료 사이트 ‘아이스크림(i-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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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반 원격 수업 집중력 · 영어 실력 ↑
로봇을 활용한 학습인 'R-러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확인영어사의 자기주도학습관에서 학생들이 교육용 로봇 '바니'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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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한달… 일반고 vs 특목고 24시
학생들은 고교 입시에서 특목고와 일반고로 나뉘며 희비를 맛본다. 그러나 고교 입학 후에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같은 출발선에 선다. 또 다시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것. 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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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박정현 기자의 캐나다식 영어유치원 1일 체험
이미정(3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는 올해 말 딸(5)의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고민이다. 영어유치원에 보내려고 입학할 곳을 이미 결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요즘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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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정상어학원 外
◆정상어학원은 2~7일까지 해외 서머캠프 설명회를 중계·평촌·대치·목동 등에서 실시한다. 참가 예약은 홈페이지(www.gojls.com)에서 하면 된다. 캠프는 7월 말부터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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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물었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아들左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팔을 걷은 류헌씨. 철봉에 올라 힘을 써본다 [황정옥 기자] ‘공부 개조 프로젝트’ 첫 회 기사가 나갔던 지난달 18일. 새벽 5시37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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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과잉 기대 거두기가 첫 단추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들도 속이 타긴 마찬가지다. 종종 간 큰(?) 아빠들은 자칫 아내를 흘깃 쳐다볼 수 있다. 돈 벌어줬는데 왜 애들 교육은 이 모양이냐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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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아저씨? 우리 선생님이에요~”
행주초와 60사단 권율부대가 협력, 우수 장병들을 교내 방과 후 학습 선생님으로 활용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이재승 일병, 배태한 상병과 행주초 5·6학년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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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정구씨(전 서울은행·국민은행 감사)별세 外
▶서정구씨(전 서울은행·국민은행 감사)별세, 서인석(안산 강서고 행정실장)·윤석씨(전북대 중문과 부교수)부친상, 심명자(정우 차장)·이은숙씨(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 장학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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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사교육 시장 이겼다 … 배방중, 그 진화의 끝은 어딘가
30일 오후 배방중 로봇과학반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방과후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가운데는 임성택 방과후 학교 운영부장) 조영회 기자아산의 한 면(面) 지역 신설학교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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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론 경쟁… 교육모델 확 바꿨다
연예계처럼 공교육계에도 스타 CEO(교장)들이 있다. 앞선 교육혁신으로 신흥 명문고들을 잇따라 탄생시켜 교육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새 정부가 공교육 혁신방안으로 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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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려 안면함몰 학원교사 피소
20대 학원강사가 중학생 원생을 때려 안면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혔다는 고소가 접수됐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9시40분께 성동구 금호동 모 사설학원에서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