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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은 화이트데이? No! '파이데이'
3월 14일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일명 '화이트데이'다. 그러나 이날 연인이 아닌 원주율(π)를 위해 자신의 열정을 바치는 이들이 있다. 일명 '파이데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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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키드'의 꿈은 이루어진다
2001년 첫돌을 맞은 백민우·곽민찬·서동재·서동훈(왼쪽부터). 나머지 한 명(오른쪽 끝)은 찾을 수 없었다. 2005년부터는 손지민양이 나머지 한 명을 대신했다.[중앙포토]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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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에 한국인 테너 선율
"성악가라면 누구나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입니다. 한국인 테너로 첫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14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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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읽으면 '숲과 나무' 보인다
창의력은 곧 경쟁력이다. 특목고 입시를 앞둔 학생에게는 그야말로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중학생은 고입.대입 등 입시와 연관되기 시작하는 시기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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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칼럼] 아빠 마음 부총리 마음
'이 세상에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이다.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비는 마음이다. 오기택이 굵직한 저음으로 부른 '아빠의 청춘'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자식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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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에 숨은 수학
무게 441g, 둘레 69cm, 14개의 가죽 조각, 황금빛….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의 실체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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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마당] 취학 전~초등 6학년 사고력수학 회원 모집 外
취학 전~초등 6학년 사고력수학 회원 모집 아프로만 사고력 수학(www.xmath.co.kr)이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취학 전 아동부터 초등 6학년까지. 아프로만 사고력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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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음악가 정율성 음악세계 기린다
1990년 9월 22일 베이징 아시안 게임 개막식은 인민해방군 군악대의 힘찬 연주로 시작되었다. 중국에서 국가 '의용군 행진곡'다음으로 널리 연주되는 '팔로군 행진곡'이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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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동화로 보는 세상-음악·음악가 이야기
***음악 한 번 읽어보지 않을래요 모차르트를 만난 스트라도와 바리우스 마르티나 스칼라 지음, 김해주 옮김, 주니어김영사, 55쪽, 8500원, 초등 저학년 피터와 늑대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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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천여 장서 보관 '한국 최초 전직 대통령 기념관'
한국 최초의 전직 대통령 기념관인 ‘김대중 도서관’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통일학 연구소 성격의 전문도서관이다. 아태재단을 둘러싸고 갖가지 잡음이 나오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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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명상과 영성의 '컬트 작곡가'
불과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현대음악의 아웃사이더'였다. 1970년대 후반 수학 공식 같은 작곡 기법으로 무장해 난해한 음악을 구사하지 않으면 작곡가 대접을 못받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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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보아 "세계로 뛰는 날 보아요"
소녀의 질주는 멈출 줄 모른다. 지난달 30일 일본 신문들은 “2003년은 보아의 해가 될 것”이란 진단을 다투어 내 놓았다. 2집 앨범 ‘발렌티’(Valenti)가 발매 하루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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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굿'·'밀회'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첫 선
지난달 10~15일 프랑스 남부 빌크로즈에서 열린 음악 워크숍에서 한국 작곡가의 신작 두 편이 초연됐다. 강준일(57.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의 '해맞이 굿' 과 김지영(32.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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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굿'·'밀회'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첫 선
지난달 10~15일 프랑스 남부 빌크로즈에서 열린 음악 워크숍에서 한국 작곡가의 신작 두 편이 초연됐다. 강준일(57.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의 '해맞이 굿' 과 김지영(32.예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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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지노 열풍
원래 이탈리아 말로 노래와 춤을 즐기는 공회당을 뜻하던 카지노가 유럽에서 도박장의 의미로 변질한 것은 19세기 중반이다. 모나코 공국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 그리말디 가문의 재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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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이 온다 2000 D-10] 새시대 새희망 '연가'로 연다
열흘 후면 서기 2000년의 문이 열린다. 이제 좋든 싫든 우리가 살아온 천년이 닫히려 한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천년을 보내는 이별의 정한과 천년을 맞이하는 만남의 기쁨이 교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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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희망 '연가'로 연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70년대 후반 '연가(戀歌)' 라는 제목의 포크송으로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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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別 출제 경향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간 실력차를 뚜렷이 측정할수 있도록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늘려 변별력(辨別力)을 크게 높였다.이에따라 상.하위권 각 집단내 성적차는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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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달걀 한꾸러미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학부모들이 하는 성의표시가종종 교사들을 부담스럽게 한다.몇몇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촌지를내밀며 자기 아이를 특별히 잘 봐주었으면 하고 은근히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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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모방자살 왜 일어나나-10代들 주장
「10대=별종」「오빠부대=문제아」라는 어른들의 공식에 10대들은 반기를 든다.남보다 좀더 「튀어보고」 싶은 10대들의 개성과 행동을 탈선으로 치부해버리는 기성세대에게 할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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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리 지하철驛
지상」에서는 눈으로 패션을 즐기고 「지하」에서는 귀로 음악을 듣는다.바로 파리가 주는 두가지 즐거움이다. 일요일인 지난 2일 오후 파리지하철 메트로의 루스벨트역 지하통로 한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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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과학자 어울려 『통일』노래
【연길=신종오 특파원】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열리고 있는 「91한민족 과학기술대회」에서 45년 전 각각 남과 묵을 선택했던 두 젊은이가 이역 중국 땅에서 백발의 원로과학자가 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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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미를 추구하는「예술」이죠"|「쉽고 재미있는 수학세계」펴낸 안재구씨
초·중·고등학교의 교과과정을 들춰 가장 중요한 학과로 수학을 먼저 꼽는다고 해서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그것이 재미있었는가』고 물었을 때 아래 위로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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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머리 수학 딱딱한 물리 신비의 우주 재미있게 풀어쓴 책 인기
골치 아픈 수학, 딱딱한 물리, 어지러운 경제수치. 합리적 사고(수학), 과학적 인식(물리), 공리적 생활(경제)을 가꾸는데 기초가 되는 지식들이지만 삭막한 기호·공식의 행진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