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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용지 대량유출
시중은행이 인쇄업자에게맡긴 수표용지가 감독불충분으로 대량유출, 액면1백여만원이 가짜수표로 쓰였다. 서울종로서는 2일 삼신제본소(중구봉내동) 직공김형권(27) 김창순(29)등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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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지도 팔아 거액 치부
정부가 제작한 우리나라의 기본지도(5만분의1)를 위탁판매하고 있는 업자가 정부가 만든 지도대신 법에 의해 사용이 금지된 낡은 원판을 복사, 사제지도를 만들어 비싼 값으로 팔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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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 판정 밀인쇄
22일하오 국민은행광화문지점에서 위조 수표1장 (액면5만원·DA028378)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오프셋」으로 정밀히 인쇄된 이 위조수표는 유옥자씨(28·파주군 임진면 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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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차에도 거액 증회
속보= 「버스」요금 인상을 둘러싼 업자들과 서울시 운수 당국의 증수회의옥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1일 「버스」요금 인상이외에도 업자들이 증차나 노선 연장에 있어서도 거액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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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을 5만원에|보수금액 변조
서울시경 수사과는 13일 하오 보증수표 액면을 변조해서 사용해온 전과 3범 이정래(32·전농3동 16)를 유가증권변조 및 동 해사혐의로 구속했다. 이는 지난 6월초부터 제일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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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보수」위조단 타진
3일 밤 서울시경은 대규모 유가증권 위조단 두목 서명석(50) 공범 김복술(44), 김형묵(46)을 유가증권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 공범 5명을 수배하는 한편 채 사용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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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선거
김재화씨 사건으로 긴장되었던 정국은 관계수사당국인 중앙정부가 오늘 예금지출보류조치를 해제함으로써 파국을 면한 것 같다. 사건의 경위를 여기서 다시 한 번 간추려본다면 이 사건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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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심」바람
투표일을 1주일 앞둔 지난 1일 하오3시 대구 수성국민학교에선 아동들의 색다른 모임이 있었다. 『아빠 엄마 술 먹고 춤추지 마셔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른바 「유원지정화궐기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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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포 분위기조성
신민당은 대통령선거후의 정치보복, 국무위원 등 별정직공무원의 선거운동 기도, 막대한 선거자금 사용 등 『공화당 정부 하에서는 법이 없어지고 말았다』고 규정 10일 하오 2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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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수표로 부도
위조약속어음용지를 사서 2백70만원을 행사한 김원경 (56·서울봉천동산9), 이윤덕 (58·서울행당동31)등 일당6명이 위조유가증권행사혐의로 16일상오 서울시경에 구속됐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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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700억 선으로 팽창
국회 재경위원회 국정감사반은 한은·산은 등 감사에서 재경안정계획에 의한 연말통화량 한도 선이 이미 무너져 7백억원 선으로 팽창됨에 따라 「인플레」 위기에 부딪쳐있으며 각 은행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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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와 은행원이 짜고 당좌수표로 상품사 시경수사
서울시경은 최근 조직적인 「브로커」들이 서울시내 각은행에 당좌거래를 연다음 당좌수표용지를 빼내어 3만원씩에 팔고있으며 이것을 산사람들이 가짜수표를 만들어 물품매매에 사용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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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어음을 위조
당좌수표와 약속어음 등 유가증권을 대량으로 위조, 백지위임장을 붙여 헐값으로 팔아 3만여원을 사기한 김양규(47·서울 남창동821), 조남길(50·서울 서대문구 합동66), 김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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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수출」전면수사
수출용 원자재 수입업자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탈세 합동수사반 (서정각 검사) 은 27일 상오 1천만원의 부당 원자재 수입을 한 우일통상에 이어 삼기물산 대표 이준석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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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방이 인쇄 시실
25일 아침 서울 마포 경찰서는 위폐 전과범 황선태(43·주거부정) 최시화 (33·마포구 도화동 2의 105) 신천수 (38·서대문구 남가좌동 29의 1) 윤유선(50·청량1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