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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진짜 산타" 19년째 희망 나눈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27일 오전 9시 7분 전주시 덕진구 노송동주민센터 지하 주차장에 성금이 든 상자를 놓고 가자 주민센터 직원들이 금액을 세고 있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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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딸 둔父, 사립고 교장에 4천만원 들고갔다가
지난달 초 검찰은 A교장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금고에서 5만원권 현금 17억원을 발견했다. 17억원은 5만원권 100장 묶음이 340개다. 취재팀이 은행 협조를 받아 5만원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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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에 걸린 ‘돈뭉치 4100만원’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의 김택기(58) 후보가 금품 살포 등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후보 직을 사퇴하고 공천권도 반납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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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뇌물…상자만 진화했다
뇌물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돈을 담은 상자만 진화할 뿐이다. 삼성그룹이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만원 짜리 100장 다섯 묶음을 건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때 사용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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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구권화폐 5차례 사기
구권(舊券)화폐 사기사건과 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된 장영자(張玲子.55)씨는 다섯차례에 걸쳐 모두 1백19억원의 수표를 금융기관.사채업자로부터 가로채거나 빼앗은 혐의(사기.사기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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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에 현금 1억3천만원…관급 공사비리
안방 장롱 문을 여는 순간 수사관들의 입이 딱 벌어졌다. 장롱 한쪽 구석에 1만원권 1백장 묶음 현금 다발이 차곡차곡 쌓인 쇼핑백 3개가 입을 딱 벌리고 있었던 것이다. 돈 뭉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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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수서때 수십억 받아-한보 정태수회장 곧 사법처리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安剛民검사장)는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90년11월 수서(水西)지구택지 특혜분양과 관련,盧전대통령에게 수십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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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수서 수표 10억 盧씨 계좌로 유입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9일 수서(水西)지구 택지분양 당시 한보그룹이 주로 거래했던 상업은행 북대치지점.대치지점.개포지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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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현금만 1억2천만원-최선길 구청장집 압수수색
서울시 노원구청장 최선길(崔仙吉.55.구속)씨의 선거법위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20일 崔구청장 집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현금 4천만원씩이 든 마대 3개(1억2천만원)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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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百만원 수표용지 百장분실-없어진 경위도 몰라
[陰城=安南榮기자]충북음성군감곡농협(조합장 오영만)이 지난해12월 1백만원권 미발행수표다발(1백장)을 분실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감곡농협은 지난해 12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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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사건 「태풍의 눈」 포스시스팀
◎“레저시설 참여”에 속아 어음묶음 넘겨준듯 장영자씨 어음 연쇄부도사건의 가장 큰 의혹중 하나는 포스시스팀(대표 조평제)이다. 은행감독원의 조사결과 포스시스팀은 이미 밝혀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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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중 은행 천장에서 폐기된 수표묶음 발견
26일 오전 10시쯤 서울무교동 구 제일은행 무교지점 내부수리공사장 2층 천장에서 은행측이 지불 완료한 자기 앞·당좌수표4백 여장(발행가 1천억원 상당)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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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꿔 간 김봉섭씨 집에서 은행비치용 환전서류발견
미화 34 만 달러 밀 반출 기도·사건과 관련, 수배 중인 환전 책 김봉섭 씨(31·서울 잠원동52·신반포 13차 아파트 329동)의 소지품에서 환전에 사용하는 서울 신탁은행 은